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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크림 성분이 뭘까요?

화장품성분 조회수 : 1,883
작성일 : 2011-01-28 09:40:17
아래 글 중에 클리니크 화장품 얘기가
나와서..

갑자기 제가 쓰는 클리니크 아이크림이 있는데
얼마 전에 구입한
에뛰드 콜라겐수분크림이랑

점성이나 색, 발림성..
아주 똑같아요. 산뜻한 느낌이 나는 것까지!

가격차이가 많을 텐데..

항상 쓰면서도 의문이네요.
IP : 122.34.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8 9:44 AM (64.180.xxx.16)

    요즘은 성분표시가 다 되있으니 한번 보심 될거같은데요
    각종 이름모를 화학덩어리들의 복합체인거 같아요
    사실 에센스와 아이크림 이나 로션이나 별 반 차이가없던데요

  • 2. a
    '11.1.28 9:51 AM (175.117.xxx.96)

    자차 매일 바르신다는 분. 나이가 얼마신지요?

  • 3. *^^*
    '11.1.28 10:09 AM (125.143.xxx.117)

    폴라 비가운의 책-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 마라- 에도 나오잖아요. 화장품의 성분이
    다 거기서 거기다..영양크림과 아이크림의 성분의 차이는 거의 없다. 그런데 가격은 2배다.
    그게 화장품회사의 상술이다...폴라 비가운도 꼭 강조하는게 있어요. 1년 365일 외출할때는
    꼭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수시로 덧발라줘라. 자외선차단이 피부를 위해 가장 신경써야 하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이책 읽고 나서 다른건 잘 못해도 자외선차단제는 빼먹지 않고 꼭 바르고 다니네요.

  • 4.
    '11.1.28 10:13 AM (175.117.xxx.96)

    자외선 차단제가 차단 효과는 있지요 암요. 하지만 이녀석을 지울때가 문제라능. 일반 크렌징 제품으로 지우려면 빡빡빡!! 이게 이게 말이죠 피부층을 다 깍아 먹을걸요? 바르는게 능사가 아니고 지울때 많은 크레징이 필요하므로 햇빛 받아 피폐해 지나 지우면서 피폐해 지나 그게 그거라고 봐요. 계속 자차 바르고 다닌 4~50 대가 증언을 해 준다면 믿겠으니 2~30 대분들이 꼭 바르고 다닌다고 하면 전 절레절레. 2,30대 피부는 걍 돌아 댕겨도 좋단 말이죠.

  • 5. ....
    '11.1.28 10:18 AM (218.38.xxx.228)

    자차의 효과는 실제적으로 검증하기 어려워도 자외선 노출의 피해는 확실하게 알고 있습니다.
    주변에 산을 타신 분들의 피부는...
    꼭 자차 바릅니다.

  • 6. ....
    '11.1.28 10:20 AM (218.38.xxx.228)

    그리고 폴라비가운이 말했던거 같은데 아이크림에 들어가는 유효성분은 별로 없다였어요..

    왜냐하면 눈가는 피부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이고 화장품 성분이 눈에 들어가면 안되므로 유효성분을 많이 넣을 수 없다는 거였어요..

    그 이후로 저도 아이크림을 따로 챙겨바르지 않게 되네요..

  • 7. Anonymous
    '11.1.28 10:42 AM (221.151.xxx.168)

    오래전에 유럽서 화장품 회사 세미나 들은 적이 있는데 화장품의 성분은 (가격이나 브랜드와 상관없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거였어요.
    막상 그쪽 계통에서 일하는 분들 (고소득자도) 화장품의 거품을 잘 알고 있는지라 고급 브랜드 비싼돈 주고 안사더군요.
    마켓에서 파는 메이블린 수준을 쓰더군요. 색조화장품은 좋은걸 쓰구요.

    자외선 차단 크림이 효능이 있다 없다 유럽 의학계에서 몇년전에 말이 많았어요.
    그 진실은 딱 부러지게 결론이 나지 않았는데 자외선 크림의 효능도 믿을 수 없다고 하거든요?
    유난히 우리나라에서 자외선 크림에 대한 과대평가가 심한듯.
    저의 경우 지성 피부라 여름에 개기름때문에 끈적 끈적한 자외선 크림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외출시 필수적으로 선그라스를 꼭 쓰고 다녀요.
    선그라스가 자외선의 악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눈주위를 햇빛으로부터 차단시켜 준다는 점에서
    사실 유럽에선 선글라스 착용을 더 중요시하죠.
    (참고로, 우리나라에선 보라색도 많이 사용하던데 보라색은 자외선이 차단되지 않아요.
    또한 선글라스는 절대로 싸구려 사면 안되는것이, 자외선 차단의 차이가 있대요).
    전 매년 자외선 크림을 사긴 하는데 잘 안바르다가 결국은 버리곤하는데도 기미나 주근깨 없어요.
    자외선 크림이 끈적해서 싫은점도 있지만 또 자외선 크림이 피부를 나쁘게 하는데 치명적이라고도 했어요.
    그 이유를 오래되서 잊어버려서 설명하기 어렵네요.

    암튼 아이크림도 가격만 비싸고 별 특별한거 없는데 눈가는 피부가 워낙 델리케이트한 부위라서
    잔주름이 가장 잘 생기는 부위라서 구태여 아이크림 사용 안해도 수분과 유분크림을 자주 발라주는게 좋아요.
    저역시 모를땐 고가 브랜드 다 사용해봤지만 지금은 그냥 얼굴에 바르는 영양크림을 사용해요.

  • 8. ...
    '11.1.28 11:16 AM (218.38.xxx.228)

    218님.. 제 말은 자차를 안발랐을때의 피해를 확실히 안다는 뜻이었어요^^ 확실하게 안썼나봐요..
    윗분이 자차 바르면 그 유해성분땜에 피부에 더 안좋다는 글을 보고 자차를 안썼을때의 상황을 보니 꼭 써야겠다는 말이었답니다~

    저도 Anonymous님처럼 꼭 선글라스 씁니다. 가방에 거의 사계절 넣고 다니구요.. 모자도 상시착용합니다.

    선글라스가 비싼 아이크림보다 더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하죠...우선 눈을 찡그리는걸 막아주구요 당연히 자외선도 차단하죠..

    그리고 밖에서 자차 덧바를 경우 파우더 타입으로 된 자차로 몇시간마다 한번씩 두드려줍니다. 헤라나 이자녹스 등등 많은 곳에서 나왔더라구요..

  • 9. 단아
    '11.1.28 11:33 AM (203.111.xxx.18)

    쩝.. 자차가 뭔지 몰라 한참 헤메다가 Anonymous님 글보고 이해가 되었네요.

    자외선차단크림이라고 하던가 아님 썬크림 썬블럭 이런말 쓰면 안되는건가요

  • 10. Anonymous
    '11.1.28 11:59 AM (221.151.xxx.168)

    218.님 맞아요.
    보통은 구름 낀 음산한 날씨자만 햇빛 나면 햇빛이 유난히 강한 유럽에서 다들 선글라스 달고 사는 이유가 바로 그거죠. 자외선 크림 아무리 발라도 햇빛을 받으면 눈을 찡그리게 되어 눈가에 주름살이 생기고 어차피 자외선 크림은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없어지니 (그렇다고 몇시간마다 발라줄 수도 없고) 선글라스가 훨씬 유효하단 거지요.
    전 평생 자외선 차단 크림 바른적이 정말 손꼽을 정도였는데
    (지성피부라 그렇다고들 하지만 또 전문가들 말에 의하면 지성피부가 더 빨리 늙기도 한대요.)
    주름살도 거의 없고 기미, 주근깨도 없거든요?
    사실 피부관리에 워낙 게을러서 외출시 빼고는 영양크림도 안바를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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