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몰라서 여쭈어 봅니다.
아파트를 사고 당연히 도배랑 장판은 한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 동안 임차인이 있었던 관계로 집을 보지 못했구요.
임차인들이 이사를 가고 오늘 집을 보게 되었는데, 욕실 문 2짝이다 (욕실이 2개예요) 아래가 엉망이더라구요.
사실 저는 그 집 베란다의 곰팡이에 거의 경악을 했습니다.
제가 아파트만 3번째지만 전 한번도 이런 경우가 없었거든요.
여튼 문이 한짝당 18만원 정도 한다고 하고, 시트지로 해도 한짝당 8만원이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 전 집주인에게 문값을 받을 수 있을까요?
부동산 중계인은 '이런 일은 일도 아니다. 이 정도면 집이 깨끗한거다.
아무도 이런거 수리비 안 준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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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산 후 이런 경우에
몰라서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10-08-27 19:19:02
IP : 119.64.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27 7:21 PM (121.158.xxx.128)전세도 아니고 아파트 매매인데 그게 될까요?
전집주인은 당연히 그 문도 다 보고 산 줄 알았겠죠.
집 보고 결정할 때 그 문을 일부러 가려두었다면 모르겠지만요.2. 글쎄요
'10.8.27 7:26 PM (203.248.xxx.13)아마도 감수하셔야 할겁니다..
만약 문제가 있었다면 집을 보실때 지적을 하셔서 집값에 포함하여
깎든지 고친상태에서 계약을 했어야 했습니다.
이제와서 전집주인에게 책임을 물어봤자 별소용 없을겁니다.3. .
'10.8.27 8:31 PM (110.14.xxx.110)전세준 집들은 거의 그래요 욕실문 멀쩡한 집이 거의 없더군요
왜들 그리 쓰는지 몰라도,,,
빗물이 새는 거 아니면 힘들거에요4. 허니
'10.8.27 8:31 PM (110.14.xxx.110)그리고 사실 그건 임차인에게 보상 받아야 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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