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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 남편과의 호칭 문제 저도 궁금해요..

제가 예민한건지..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11-01-28 01:01:54
많이 읽은 글에 아랫동서의 호칭 문제 글이 올라와 있길래요..
저두 옛날부터 너무 궁금했던거라 여쭙니다.

손아래 시누의 남편이 저에게 **엄마라고 하는데,
제 생각엔 잘못한 거는 맞는거 같은데,
도대체 그럼 그 사람이 저를 부를때 뭐라 불러야하는지,
당최 모르겠어요...

한 3년 전엔가 명절때인지 다같이 술자리 가졌는데,
저더러 술을 따라주면서,

"**엄마도 한잔 드세요." 이러는거예요
순간 기가막히기도 하고 열받아서,
"저한테 그렇게 호칭하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라고
약간 농담 비슷하게 웃으면서 얘기했는데,
시누 말이 걸작이었어요..
"그럼, 뭐라 불러요?"

제가 웃긴건지, 그 커플이 웃긴건지..
그 옆에서 가만히 듣고만 있던 저희 남편도 뭐가 잘못되었는지도 모르고
술만 먹고 있던 것도 웃겼어요...

하긴 그 시누이 결혼 전에
제 가슴에 대못박은 사건이 하나 있는데,
그때 저희 친정엄마에 지칭하면서, 이렇게 얘기했었죠...

"언니네 엄마"... 이렇게요.
사돈어른도 아니고, 언니네 친정어머니도 아니고...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예의라고는 쌈싸먹은 커플...
하긴, 시부모님 교육 방식 보면 그런 행동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죠..

에구, 호칭 문제 여쭤볼라다가 과거일 생각나서 욱했네요...ㅎㅎ

정확한 호칭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이번 명절에 만나면 좀 알려주려구요^^
IP : 59.14.xxx.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8 1:05 AM (119.66.xxx.49)

    처남댁이나 아주머니일것같은데요

  • 2.
    '11.1.28 1:06 AM (124.197.xxx.94)

    처남댁이라 불리는데요

  • 3. 국립국어연구원..
    '11.1.28 1:06 AM (220.86.xxx.23)

    정식명칭은 처남댁이지만 아이이름을 붙여서 **어머니라고 편의상 부른다고 합니다...

  • 4. 그래서
    '11.1.28 1:23 AM (67.83.xxx.219)

    그래서 저희는 서로 안불러요. ㅡ.ㅡ"
    시어머님께 여쭤봤더니 어머님도 잘 모르시겠나봐요~ 늬들끼리 알아서해라~ 뭐.... ㅡ.ㅡ"
    뭐.. 그렇게 꼭 찝어서 할 말도 많지 않고~
    할 말이 있을 때는 서로 눈이 마주치기 때문에 호칭 생략하고 바로 본론 들어갑니다. ^^

  • 5. 에구
    '11.1.28 1:39 AM (125.181.xxx.2)

    처남의 부인은 통상 처남댁이라고 하는데 손위 처남이면 처남댁이라고 부르기가 좀..그렇죠.
    그래서 보통 아주머니, 또는 아이이름을 붙여 ㅇㅇ어머니라고 부른답니다.
    손아래 처남이라면 그냥 처남댁이구요.

  • 6. 원글님은
    '11.1.28 1:40 AM (124.80.xxx.179)

    뭐라고 부르시나요?
    제가 알기론 원글님은 서방님이라 불러야 하고(82에 말많고 탈많은 호칭이죠.)
    그쪽은 원글님께 아주머니라고 불러야 하는데~~~

    82의 대세대로 서방님소리 하기 싫으면 아주머니 소리도 못듣겠죠..

  • 7. 이런..
    '11.1.28 8:07 AM (121.127.xxx.92)

    원글님 시누부부랑 제 시누부부랑 아바타인 것 같네요.
    제 시누는 심지어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시어머니께
    "쟤네 집(저희 신혼집)에 가봤어?"라고 묻는 걸 들었더니까요.....
    아이고, 두야..............
    그런데 저도 시부모님이나 시가쪽 집안분들 모임에 몇번가보니
    시누가 왜그리 컷는지 알겠더라고요.
    머리속의 지식이 아닌 생활에서의 가정교육에서 무식이.... 무식이....... 철철 넘쳐요............
    그나마 남편은 어릴 때 집에서 나와 혼자 자취생활해서 다른거였어요.
    알았으면 이 결혼 엎는건데..

  • 8. 흠.
    '11.1.28 10:10 AM (210.94.xxx.89)

    원래 예전에는 전혀 볼 사이가 아니었기 때문에 호칭도 없었는데, 시대가 바뀌면서 호칭이 필요하니까 만들었다는 것이 "아주머니" "처남의댁"이라 하더군요.

    아니 여자는 시동생이거나, 시누의 남편을 모두 "서방님"이라 불러야 하는데, 왜 남자는 "형수님"과 "아주머니""처남의댁" 이런식으로 다른 말을 쓸까요? 그리고 남자는 원래, 아내의 오빠나 동생에게 모두 "처남"이라는 호칭을 쓰다가 최근에야 겨우 형님이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전통은 아니래나? 헐..

    아무리 생각해도 여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호칭입니다.

  • 9. 진짜
    '11.1.28 11:16 AM (175.116.xxx.29)

    손아래 시누남편이 님을 부를때는 아주머니라고 부르면 되고 님은 서방님이라고 부르면 되요.

  • 10.
    '11.1.28 2:47 PM (175.113.xxx.247)

    도대체 서방이 몇명이야.......안불러야지! 에잇

  • 11. 처수
    '11.1.28 4:13 PM (112.163.xxx.67)

    라고 합니다. 손위 처남의 처는 처수님이라 부르고요, 손아래 처남의 처는 처남댁이라 부릅니다.
    처수의 "수"자는 형수 수자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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