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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자들끼리 있는곳은 텃새가 심하다고
그런다는 말 많이 들었거든요
전 남자들이 왕창 많은 곳에서 일을 해서 잘 모르겟는데
남자들도 알더라구요 여자들이 많은곳에서 일 하면 힘들다고 그게 텃새이고
선배노릇 나이많은노릇/일부러 갈구려고 하고 알려주지도 않고 텃새가 심하다고 하던데 그런가요?
그래서 다른 매장보다 백화점의 경우 화장품 매장 판매원이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하는건가요?
백화점 매장 화장품 판매원 너무 힘들어서 스트레스 심하게 받아 담배 거의 피운다는 소릴 들었네요
여자많은곳은 어떻든가요?
1. 흠
'11.1.27 8:55 PM (119.195.xxx.190)여자 3이상 모이면 그래요 언젠간 편이 나뉜다는.
2. 어떻긴요
'11.1.27 8:58 PM (203.212.xxx.214)텃세 진짜 짱입니다.....
제가 여자별로 없는 회사에서만 일해보다가 여자많은곳으로 옮겼는데
진짜~ 고개가 절로 흔들려요. 지금 생각해도......
저도 여자지만....... 정말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3. ...
'11.1.27 8:59 PM (183.98.xxx.10)스포츠센타 운동클래스들도 주부반이 제일 텃세 심하잖아요...
원래 그런가봐요.4. 한마디로
'11.1.27 9:02 PM (78.51.xxx.172)질투죠..저도 왜그런지 잘..
첫직장에 저보다 나이 4~5살이나 어린 여직원들이 몇명 있었는데
저 시달림 많이 받았네요. 혼자 화장실서 울기도 많이 울었고.
학력차이가 나긴 했지만 그래도 그렇지, 별거 아닌걸로 시비걸고 그러더라구요.
남이사 뭘입건 뭘신건, 점심에 빵을 먹건 트집도 많고..뒷담화도 많고.
결국 그회사 ㄸㅒ려쳤지만요..5. 추가하자면
'11.1.27 9:15 PM (78.51.xxx.172)열등감의 또다른 표출이라고 봅니다, 전.
새로운 사람오면 오히려 잘해주고 싶던데 아닌가봐요..그냥 무심히만 대해도 좋으련만.6. 시중은행
'11.1.27 9:28 PM (123.109.xxx.166)대학 졸업하고 바로 96년에 시중은행에 입행했는데요,
은행 여직원 탈의실의 텃세, 말도 못합니다.
ㅌ7. 할머니들
'11.1.27 9:34 PM (222.238.xxx.21)제일 쎈 텃세는 할머니들 모임에 어쩌다 끼게 됐을때지요...
저 수영장에서 할머니들께 에워싸여서 한번 이유같지도 않은걸로 당해봤거든요.
어휴.. 그날까지 가고 그만 갔답니다.8. 학창시절부터
'11.1.27 9:34 PM (122.35.xxx.125)그리 살아왔는데...그게 갑자기 바뀔려나요...
끼리끼리 자기들 패거리끼리만 어울려다니면서 자기들끼리만 챙기는....
주로 여학생들이 그렇잖아요....그게 뭐 큰다고 달라질려나요;;;;;;;
저도 여자이지만서도...여자들은 왜 그러는걸까 궁금합니다^^;;;;;
하다못해 아이문화센터를 가도...아는무리들 자기들끼리만앉아서 말하고 있고..
수영장 주부클래스탈의실도 텃새있데요...크하하하;;;
처음온 수강생이 탈의실락카 쓰면...어디선가 아줌마 한떼가 와서..
어?거긴 ** 형님 자리인데... 어쩌고 저쩌고;;;
자유수영할때 수영하는 순서도 있다던가...헐헐;;;;
그말듣고 수영장도 직장인반이나 새벽반 가야겠다 생각했네요;;;;9. ..
'11.1.27 10:07 PM (110.8.xxx.14)전 여대출신인데 이 말 안 믿고 학교시절 잘 보냈는데요
여자만 모여있는 타대 대학원으로 진학한 후 박사과정인 현재까지 와.. 완전 장난없어요
박사아주머니들 모여있는데 라인별 세부전공별 지도교수별 선후배별 출신학교별
별의별 파벌 눈치 기싸움 텃세에 하여간 정말 공부에 대한 애정조차 식어가려고 하는 중..10. 저도
'11.1.28 12:45 AM (76.84.xxx.87)사무실에 남자는 2명정도고 여자들만 쫘악 있는곳에서 일했었는데..
진짜.. 살벌해요 ^^
서로 뒷말하고, 파 나뉘고..11. 백화점
'11.1.28 10:45 AM (211.108.xxx.77)정말 심하죠??
화장품도 그렇지만 다른 매장도 심해요 ㅎㅎㅎ12. 여대
'11.1.28 10:59 AM (114.206.xxx.201)남녀공학 다니다가 드럽게 힘들어서 여대갈껄 했는데 여대도 힘들군요 ㅎㄷㄷㄷ
13. v
'11.2.3 9:45 PM (119.196.xxx.246)저 여대출신인데요 여대는 정말 괜찮았어요 애들 다 온순하고 타인에게 관심없고 타인에게 예의지키고 그런데 저 대학원인데 여대도 아닌데 여자사람들 너무너무 심해요
아주 이간질 너무 심하구요 맨날 저한테 잘해주지도 않으면서 다른사람들있는데서 자기가 저한테 잘해주는척하고 제가 따르는척하면서 또 저랑 친하진 않다는 투로 말하면서 제가 좀 모자르다 막 이렇게 아니사실 대놓고 말해요 여튼 그렇게 감정기복심한 인간 처음봤어요 그러면서 맨날 저한테와서 남들 믿지 말라그러고 아주아주 텃세가 이리심할줄이야
저 공부 정말 좋아했는데 여자들 텃세때문에 싫어질떄가 정말 많아요
정말 여대까진 아주 좋았어요 극히 지극히 평범하고 일반적이었는데
여기는 아주 뭐랄까 미성숙한 사람들이 미성숙한 티를 팍팍내요14. v
'11.2.3 9:47 PM (119.196.xxx.246)엄청 살벌해요 맨날 남의 욕하고 웃긴건 전 그렇게 다니는 무리들이 친한줄알았거든요
그런데 정말 미성숙한 사람들이 미성숙한 티 팍팍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자기들끼리 얼마나 욕하고 그러는데요
오히려 여자 많은데서는 혼자다니는게 젤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