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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500 만원 땜에 집에 차압 붙게 되었네요.

신용 불량자인데요 조회수 : 1,820
작성일 : 2011-01-27 20:21:58
남편과 식당 하면서 남편이 빛이( 결혼초) 많아 오지랍 넓게 제가 은행 대출 ( 제 명의로)  받아( 2천만원)
대출 했는데..이번에 대출금 안 갚으면 월급. 부동산. 기타 은행이며 보험 다 차압 된다는 편지가
온지 3일 만에 돈 안 갚으면 차압 딱지 붙인다네요.
다행히 집은 제 명의가 아니지만,  제가 살고 있는 집기류 등에 차압을 붙이게 된다네요.
주소 추적 하여 어찌어찌 이렇게 왔내요.
물론 돈은 갚아야 되고, 남편과 별거 상태라 경제가 힘들지만 돈은 갚아야 돤다구 생각 하구 있어요.
돈 문제에 모두 예민해서 저도 고민에  빠지내요.
법적 투쟁중( 아이 양육권 소송) 전 돈,이혼 보다 아이를 택했습니다.
그떄 상황이 제가 아이를 포기 하든지, 아님  빛과 이혼이 안되든지
그런 상황이었거든요.
그냥 여기 푸념 좀 하려구요.
이런 무책임한 남편 만난거도 다 내 운명이고. 팔자라 생각 하렵니다.
법적으로 절대로 아이 양육은 포기 못한다는 사람이 지금 멀쩡히 살면서
아이에게 연락도 없습니다.
이유는 모르지요( 제가 은행 빛 같이 갚자고 한 이후로요)
이런 사람을 제가 믿고 친정 반대에 불구 하구 , 결혼한 제가 잘못 이지만.
이제와 저희 친정식구들은 무슨 일이 생기면 다 제게 화살을 돌리려 하네요.
아이 키우는 일이며.  또 이런 신용 불량 문제며.
이럴때 따져 봐야 상처 받는것은 저 밖에 없지 않나요?
그들이 크게 상처 받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신용 불량 문제는 해결 해야 할듯 싶어요.
그렇다구 주소를 이러 저리 옯길 수도 없구요.
그냥 화가 나서 넋두리 해 봅니다.

다른 결혼 안하신 분들은 집에사 반대 하는 결혼 신중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 만나고 3개월 만에 결혼 했구.결혼 당시 반대가 심해서 부모님과 친척 아무도 참석 안했어요.
당연 하지만, 너무 사람을 믿은 제 불찰 입니다.
사람은 믿을 대상이 못 된다는걸 이제야 절감 합니다.
앞으로 계속 전 한부모로 살면서 힘들지만.
시댁 이나 남편은  안 보려 합니다.

사실 돈보다 같이 살면서 시간. 기타 등등 이 너 아깝습니다.
몸 도 많이 망가 졌구요( 같이 식당을 했거든요)
IP : 218.145.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7 8:28 PM (112.154.xxx.139)

    원글님 힘내세요~!

  • 2. d
    '11.1.27 8:35 PM (125.129.xxx.102)

    빚이 크지 않으니 파산신청은 비추입니다.. 파산신청하면 재기하는데 힘들어요..

  • 3. 신용회복
    '11.1.27 9:19 PM (121.184.xxx.90)

    그 지역 신용회복위원회에 당장 달려가서 상담하세요.
    서류넣는 즉시 채권추심 없고 최장 7년인가 8년동안 원금 나눠내면 됩니다.
    1500에 파산은 글쵸. 돈도 들고.
    신용회복위원회는 무료입니다.
    언능 갚고 아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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