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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 선물을 하나 보냈는데

소심이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11-01-27 18:19:27
넘 작은 걸 괜히 했나 싶네요. 천혜향  3키로를 보냈는데 웬지 찜찜하네요. 4만원정도 하던데.

적은거 하고 욕들을까요?  문자도 없고 해서 괜히 신경쓰임. ㅠㅠ.

IP : 59.20.xxx.2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1.1.27 6:23 PM (112.152.xxx.122)

    사람이 선물을 받았으면 크던작던 고맙게 느껴야하는데 답변이 없다는건 좀 매너가 아니네요
    간혹 오버하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자긴 쿨한척하는것 같은데 인간적으로 예의가없는거죠 마지막인데 뭘바라고 주는거겠어요? 기다려보세요 사정이있어 답변이 늦을수도 있겠죠 답이 없으면 그냥 인격이 저거것밖에 안되는구나 하고 좋은맘에서 지워버리세요

  • 2. 소심이
    '11.1.27 6:24 PM (59.20.xxx.237)

    위로가 되는 님 말씀 감사해요. 그래요. 좋은 맘으로 드렸으니 만족해야죠.

    좋은 저녁되세요.~~

  • 3. ...
    '11.1.27 6:29 PM (125.185.xxx.147)

    혹시 인터넷쇼핑으로 택배 보내셨어요?
    아니 이 사람들이 보내는 사람 이름을 안적고(선물인데) 자기네 회사 주소만 적어 보내는 황당한 경우가 넘 많네요. (저희도 교수님 몇분 그런적 있습니다. 친척두요. 혹시나하고 전화하면 우리가 보낸줄도 모르는 황당한 경우가요...) 문자 하나 보내보세요. 그럴수도 있답니다.

  • 4. 일반적
    '11.1.27 6:32 PM (218.153.xxx.60)

    그게.. 신기하게 저는 학기끝날때 작은선물 아이편에 편지와 함께 보내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아무 답장도 못받았어요 두번다.. 선생님들은 너무 너무 좋으신 분들이었고 아이도 저도 매우
    만족해하여 정말 감사해서 보낸편지와 선물이었거든요 저도 원글님처럼 소심한 생각도 들고
    선물이 너무 소박했나.. 하는 원망도 살짝 들었는데..
    그냥 잊었어요 제마음만 전달되면 되는거죠 좋은소리 듣자고 드린거 아니니까 이러면서 쿨(?)하게 넘겼어요아마 원글님 선생님도 감사히 잘 받으셨을거예요

  • 5. ㅡㅡ
    '11.1.27 6:39 PM (125.187.xxx.175)

    선물이 별거 아니어서 보다는 선물에 대한 답을 하기가 어려운 것 아닐까요? 요즘 선물 보내지 말라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저는 그래서 선물할때 늘 마지막 뵐때 합니다. 학기 중에는 안해요.
    아이 졸업할때, 문화센터 마지막날. 이렇게요.
    무슨 답을 바라거나 댓가로 내 아이 잘 봐주십사 하는 부탁조로 드리는 선물이 아니라 그동안의 보살핌에 대한 감사가 담긴 선물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서요.

  • 6. ss
    '11.1.27 6:50 PM (125.187.xxx.194)

    샘들 넘 감사해서..저도 보내고 싶은데. 주소를 몰라서 못보냅니다.
    아마 선생님도 감사할꺼에요..크고 적든 상관없이요.
    샘도 받음..문자라도 함 주면 좋으련만..

  • 7. 위너
    '11.1.27 6:54 PM (113.43.xxx.154)

    에이 신경쓰면 그선생님이 잘못된것이죠 ...님은 충분히 님의마음표현 했읍니다 그것이 정당한세상 옯바른 사회시스템입니다 이런것이 사회을 움직이고 국가을 움직이고 세상을 바뀝니다 님은 잘 하셨읍니다

  • 8. 초등교사
    '11.1.28 10:40 AM (1.226.xxx.226)

    원래 안받는 게 좋은 거라고 알고 있는 데.... 받고 나서... 감사해도.... 그걸 고맙다고 표현하면... 꼭 기다렸다가 바라고 받은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아무 답 안보낼때가 있지 않을까요? 성의를 표현하셨으니 그 맘 알고 계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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