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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 때문에 구제역을

미국소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11-01-27 17:53:20
82에서 한바탕 훑고 지나간 이야기인데 제가 뒷북 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보는 잡지가 있어요. 2월호가 배달돼 와서 저도 읽어봤습니다.
근데 잡지에 이런 괴소문도 있네요... 하면서 나오는 얘기가

미국소를 보다 쉽게 또 많이 들여오기 위해서
현정부가 구제역을 거의 방치하고 있다고 하는
괴소문이 돈다....

설마....겠죠?

진짜 괴소문인거죠?
IP : 121.136.xxx.5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문이아니더라도
    '11.1.27 5:57 PM (125.185.xxx.165)

    혼자 ..그런생각까지 해보게 되더군요...ㅠ.ㅠ

  • 2. 순이엄마
    '11.1.27 6:03 PM (112.164.xxx.127)

    고기 사러 갔더니 소,도매업 하시는분이 그런말 하시더군요. 혼자 생각은 해 보았지만..... 민감한 문제이니 모두들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 3. 저도
    '11.1.27 6:06 PM (203.227.xxx.155)

    그런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아닌게 아니라 그넘이 한짓인지 내눈으로 확인만 안될뿐이지
    그러니 언론장악에 숨통을 조이는거겠구요
    물러터진 우리 국민들이 제대로 걸린거에요
    더걱정은 그런넘인줄 알고도 뽑아덜 줬쟎아요
    그 사람들은 책임을 져야함 절대로!!!

  • 4. ..
    '11.1.27 6:11 PM (175.114.xxx.146)

    미국소 안팔리니..별짓을 다....
    아...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 5. 의도는
    '11.1.27 6:13 PM (116.40.xxx.63)

    어떤지 모르지만, 결론은 그렇게 돼가잖아요.
    미국소가 식당마다 판을 치더군요.

  • 6. 그게 민심
    '11.1.27 6:15 PM (175.116.xxx.66)

    사실이든 아니든 그게 민심인것 같아요. 초기에 그런 얘기 나왔는데, 진짜 구제역을 방치했잖아요. 저희는 물가 걱정하지만, 시골분들, 생계가 끊겼대요. 축산업 안한다고 하기도 하고요.

  • 7. 휴~
    '11.1.27 6:20 PM (211.195.xxx.131)

    설마 하긴 하지만....저도 그런 소리 들었네요. 근데....그러고도 남을 넘 아닌가요?

  • 8. ...
    '11.1.27 6:33 PM (121.181.xxx.124)

    미국소 파는 사람들 얘기들어보면 잘팔린다고 하던데요..
    그런걸 떠나서.. 그 분은 예상을 뒤엎는 짓을 하는 분이니..
    그런 꼼수를 생각해냈을지도 모르지요..

  • 9. 설마설마
    '11.1.27 6:43 PM (203.226.xxx.14)

    아예 소설을 쓰세요.
    설마 그럴리가 있겠나요.
    그런 생각을 할수있는 사람들이 더 무섭네요.
    확인되지도 않은 얘기로 루머륵 퍼트리고 그것이 사실인양 부화뇌동하고 뻔한 시나리오 아니던가요.
    퇴보좌파들의 주특기죠. 아니면 말고 식의 파렴치함 행동들

  • 10. .
    '11.1.27 6:47 PM (125.132.xxx.222)

    전 처음부터 그런 생각이 저절로 들더이다.
    웬만하면 아니라고 믿고 싶어도 정황이나 대응법등을 보다보니 더더욱이요.
    요즘 오바마가 fta얘기 꺼내던데 이미 뒷정리가 된거아닌가 싶어요.

  • 11. 군사정권
    '11.1.27 6:51 PM (222.237.xxx.117)

    어제 모임에 갔는데 평소엔 뉴라이트 정부를 비판하지 않았던 사람들 입에서 그런 말이 거침없이 나오더군요. 두려워서(?) 공개적으론 비판을 못 하고 쉬쉬하면서 형성된 여론이 5공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 12. 앙마
    '11.1.27 6:51 PM (123.214.xxx.114)

    믿고싶지않지만
    상황이 안믿을 수가 없게되네요.
    소설도 이런소설은 없을듯.
    상상이상의 악마네요!
    아니면말고는 누가 제일 잘하는 짓이던데 ㅎㅎㅎ
    하여튼 먼저 치고 들어오는건 알아준다 ㅋㅋㅋ

  • 13. 사례가
    '11.1.27 7:10 PM (220.75.xxx.180)

    있었는데
    그 사례를 따르지 않았을 뿐이죠
    구제역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는 지나간 정부가
    발생하자마자 군인까지 동원하여 초동진압을 했죠 안그러면 계속 퍼지니까
    그런 사례가 있는데도
    요번 정부는 군대동원 안하더군요 사대강은 잘도 동원하면서
    의지가 없는거죠
    모든걸 4대강하는 의지로만 한다면.................대박인데

  • 14. 에휴..
    '11.1.27 7:13 PM (121.187.xxx.98)

    오죽하면 그런 소문까지 돌까요.
    이성적으론 아니라고 하지만 감성적으론 그러고도 남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평소에 잘해야 해요...-.-;;;

  • 15. ,,,,
    '11.1.27 7:19 PM (61.101.xxx.62)

    그런 소문 82에서 첨 듣습니다.
    수의사한사람이 옮기는 구제역을 군대동원하라구요? 아마 군대 동원하면 그 군대들 때문에 안퍼졌던 곳도 퍼질겁니다.
    오죽하면 설에도 고향 방문자제를 부탁할까요.
    또 음모설 시작인가요?

  • 16. ⓧPianiste
    '11.1.27 7:34 PM (125.187.xxx.203)

    위에 61.101 분께.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9593

    요새 가끔밖에 못오는 저 조차도 본 내용인데, 못보셨다구요?
    엄청 가끔 오시나봐요 ㅎㅎㅎ
    님을 위해서 딴 게시판이 아니라 뉴스링크를 따왔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이 유명한 얘길 모르시다니, 세상일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시는게 어떨까싶네요.
    음모설 시작이라뇨. 눈좀 열고 귀좀 열어보세요.

  • 17.
    '11.1.27 7:38 PM (112.155.xxx.106)

    놈들은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놈들이죠.
    난 그렇게 알고 있어요!

  • 18. ...
    '11.1.27 7:38 PM (180.67.xxx.72)

    믿고 싶지 않지만 최소한 구제역이 이 정도로 퍼져서 엉망이 된것은 이 정권이
    잘못 방치한 인재였다고 어젠가 발표했지요.

    소극적인 보이지 않는 협조죠 수입쇠고기에 대한~

  • 19. 61.101
    '11.1.27 7:38 PM (125.177.xxx.83)

    이보세요. 모르면 잠자코 있던가 댓글보고 공부를 하시던가요.
    엊그제 피디수첩 안보고 축구 보셨나본데,
    국민의정부 때 농림부 장관이던 김성훈 장관 인터뷰가 생생하게 있습니다.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새벽 2시에 국방부공관에 전화를 걸어 군 동원 해달라고 사정사정했답니다.
    그래서 전화통화 2시간 만에 바로 군동원령 떨어져서 바람처럼 살처분했고 살처분 2000마리로 구제역을 종결시킬 수 있었다구요.
    군동원을 한 전례가 있고 팩트가 있고 눈 시퍼렇게 뜨고 전 장관이 인터뷰까지 했는데
    음모설이라네~ 이봐요 당신 진짜 사람 없어보여요.

  • 20.
    '11.1.27 7:40 PM (125.177.xxx.83)

    그나저나 피아니스트님 요즘 드라마 '싸인' 음악에 참여하신다구요?
    싸인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음악 좋다고 호평 대단하던데^^
    파이팅하세요~~~

  • 21. w전농림부장관
    '11.1.27 9:16 PM (221.146.xxx.1)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이전 정부 시절 구제역 발생시, 군 지원받아 신속히 해결했다
    일상 인력가지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군군군군 여러번 언급하더군요

  • 22. 순이엄마
    '11.1.27 9:27 PM (112.164.xxx.127)

    설마설마님 제가 소고기 사고 싶다고 하니 도,소매업 하시는분이 그러더군요.
    한우는 아예 씨가 말랐다고 그냥 호주산 사가시면 안되겠냐고 그러면서 그분이 그러더군요.
    그 업계에서는 말 많다구요. 이제 취급할 물량이 미국산 호주산 밖에 없다구요.
    한우를 팔기 싫어서가 아니라 취급할 물량이 없답니다. 그래서 그쪽 업계에서는 그렇다고들 생각하더군요. 설마 설마가 아니라 ...

  • 23. ,,,
    '11.1.27 10:06 PM (61.101.xxx.62)

    제 얘기는 일부러 구제역을 안잡고 있다는 소리가 음모론 이란말입니다.
    그럼 군대 동원 안하면 구제역을 일부러 방치한다는 소린가요?
    2002년에도 구제역파동으로 농가의 피해가 막대했었는데 그때도 일부러 안잡았던 건가요?

  • 24. 2002년에
    '11.1.27 10:29 PM (58.224.xxx.6)

    지금처럼 한우의 씨가 말랐던가요?
    구제역으로 피해는 있었지만 전국에 확산되지 않게 신속하게 초동대처헤서
    피해를 최소화했다잖아요.
    왜 말귀를 못알아들으세요?

  • 25. /.
    '11.1.27 10:37 PM (116.39.xxx.114)

    61.101..이보세요 그럼 그 무능하다는 전정권,전전정권은 재빠르게 처리한 구제역을 이 유능한 정부는 왜 가축의 5/1이 죽어나갈때까지 처리를 못한답니까.
    국방부장관님께서 이리 말씀하셨다죠? '부모반대가 심히 군부대를 동원하기 힘들다'ㅎㅎ
    저게 할 소리입니까?
    무시받기 싫으면 댓글이라도 제대로 읽고 공부좀 하세요
    2002년 구제역과 지금의 구제역을 비교하시는겁니까? 첨부터 다시 공부하세요. 시비걸지마시고.

  • 26. 무식한 61.101
    '11.1.28 12:00 AM (125.177.xxx.83)

    아마 군대 동원하면 그 군대들 때문에 안퍼졌던 곳도 퍼질겁니다
    <----군대 동원하면 구제역이 퍼진다구요? 미쳤나 돌았나 뭘 잘못 먹었나....
    밑에 답글 제가 달았죠? 군대 동원해서 살처분 신속하게 해서 2000마리 살처분으로 구제역 클리어 했다고!
    그리고 군동원을 그 새벽 2시에도 전화받고 바람처럼 업무협조를 하던 농림부-국방부가
    왜 2010년에는 "군인 부모들이 동의 안해줘서 못한다"고 거절을 하고 자빠졌을까요?
    이런 사실을 보고도 구제역을 일부러 방치했다는 의심을 안하는 게 ㅄ 아니겠어요?

  • 27. ...
    '11.1.28 3:17 PM (121.136.xxx.56)

    원글인데요...
    제가 놀랐던 점은 소문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런 내용이 어린이 잡지에 실렸다는 게 더 놀랐어요.
    어린이 잡지에 실릴 정도면.... 말 다한 거 아닌가요...

  • 28. **
    '11.1.28 6:58 PM (118.103.xxx.221)

    '~카더라 '라는 소문을 아무생각없이 퍼뜨리지 마세요.
    한심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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