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시는 분이 계셔서 간단하게 씁니다.
보살남편이 하와이가는 비행기에서 전화를 해요.
그러다 사고..
몇년의 시간이 흘러 앨리슨(페트리샤 아퀘트)은 검사가 됩니다.
중간에 죽은줄 알았던 남편이 멕시코 어딘가에서 살아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기억상실인채로
여차저차 해서
마약판매상 멕시코인이 피고인 사건을 맡게 되는데
나중에 보니 그 놈이 남편을 납치해서 관리하고 있었어요..
가벼운 형을 받기위해 검사드부아랑 거래를 합니다.
앨리슨은 멕시코로 막내딸이랑 찾아가요.
눈앞에 기억상실 남편이 나타납니다.
눈물의 포옹을 합니다.
그런데!
뒤에서 누가 부릅니다.
뒤돌아 보니 또 남편입니다.
확 잠에서 깹니다. 꿈이었어요.
그런데 문간에 남편이 어두운 얼굴로 있습니다..(여기서부터 눈물 ㅜㅜ)
포옹하려고 다가가니 안된다고 이제 포옹할수 없다고 해요 남편이..
왜그러냐고 갑자기 .. 물으니
난 7년전 그때 죽었다고
현실을 깨닫게 하려고 꿈꾸게 한건데 꿈에서 앨리슨드부아가
내용을 만들어서 남편을 살아있게 만들어 나타난거라고 합니다.
다시 세월이 흘러 41년이 지나 요양시설에 있는 앨리슨이 나옵니다. 할머니의 모습으로.
가족들 사진이 테이블에 놓여있구요..
앨리슨 손끝에서 스푼이 힘없이 떨어집니다.
늙은모습의 앨리슨 앞에 젊던 앨리슨이 나타나요. 조드부아와 함께.
앨리슨이 조에게 말해요..
"기다렸구나"
"당연하지"
"갈까?"
"키스하자"
둘이 영원한 키스를 하며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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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 시즌 7-13(최종편) 스포! 보실분들은 읽지마세요
쓸개코 조회수 : 722
작성일 : 2011-01-27 05:35:48
IP : 122.36.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1.1.27 9:20 AM (61.32.xxx.51)알리슨은 왜 남편 꿈은 못꾸나요?? 그 세 아이들은요??
조 너무 안됐어요. 세상에 그런 남편이 또 있을까요....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2. .
'11.1.27 3:00 PM (59.4.xxx.55)ㅠ.ㅠ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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