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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경력 남자친구 님들은 결혼생각하시겟나요?

요즘맛간아이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1-01-26 11:59:40
제목에 오해를.... (유부 -> 이혼 으로 수정)
팔이쿡의 결혼자시라면 씩씩하며 클릭하셨겠습니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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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고심하고 올렸는데요

이것저것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별글 아니지만 마음 안애 있는거 다 그냥 써봣었던 거거든요.

답글 보고 좀더 고민해보겟습니다
IP : 202.11.xxx.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6 12:01 PM (183.98.xxx.225)

    유부남이 아니라 이혼남이네요.

  • 2. ..
    '11.1.26 12:02 PM (1.225.xxx.87)

    why not ??

  • 3. ㄱㄷ
    '11.1.26 12:17 PM (121.162.xxx.213)

    반갑네요. 저도 남친이 일본인이에요.(저희는 한국에) ^^
    제목이 이상해서 클릭할까 말까 고민했네요.
    유부 남자친구가 아니고 이혼한 남자친구잖아요.
    나이차이 많이나고 그 사람이 애가 있다는것 빼고 문제가 없어보이는데요.
    남친 집과 차있고 원글님도 돈버시고
    게다가 둘이 너무 잘맞으시니...
    그 사람이 아무것도 없다해도 누가 말린다해도 안들릴듯...
    특히나 원글님이 타지에 계시니 외로워서 더 결혼이 간절한듯...
    원글님 나이로 보나 그 사람 상태로보나 서로 급할것 없어보여요.
    연애생활 더 즐기시고 좀 더 찬찬히 지켜보시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 4. ...
    '11.1.26 12:19 PM (59.7.xxx.242)

    원글님 필체를 보고 성별이 헷갈렸습니다.
    필체에서 느껴지는 원글님 성격이면 결혼하든 안 하든 두 분이 잘 지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꼭 결혼식이란 걸 해야 하는 건 아니지 말입니다.

  • 5.
    '11.1.26 12:22 PM (175.194.xxx.226)

    몇년간 연애만 하세요. 연애 더 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 6. ...
    '11.1.26 12:26 PM (110.11.xxx.152)

    키야~ 성격과 취미가 최상인 남자가 현실에 있군요.
    무난한 사람에 비해서 무난하지 않은 사람이 제 짝을 만날 확률은 참 낮은 것 같아요.
    저 같으면 합니다. 예쁘게 연애 더더더 하다가.

  • 7. 6년만
    '11.1.26 12:46 PM (125.39.xxx.205)

    사귀고 나이 37 에 남자나이 50 되었을때 그때도 자전거타고나가 윌리와 잭나이프를 하고
    이 남자다 싶으면 결혼하면 될 것 같습니다.

  • 8. ..
    '11.1.26 1:12 PM (116.124.xxx.198)

    여자분 집에선 부모님이 뒷목잡지 않으실까요? . 결혼은 내의사가 중요하지만...그래도..
    저같음 더 만나볼꺼 같아요..

  • 9.
    '11.1.26 1:16 PM (121.125.xxx.15)

    보기엔 원글님 측흥적 이고 미성숙 해 보입니다 노는 게 그렇다는게 아니라 글 속 언행을 봐도 연애시절에는 성격 다 맞아보이죠 진중하게 배우자 고르세요 안그래도 변덕 심한 분 같은데

  • 10. 어쩌나
    '11.1.26 1:25 PM (59.16.xxx.108)

    최소한 3년이상 더 연애해보시고 결정하세요. 님은 지금 너무 어려요. 님에 비해 그 남자분은 베테랑.

    연애하는건 괜찮은데 결혼은 연애 오래한 후에 결정하세요. 50세된 남친이 그 때도 좋다면 결혼하세요. 그래도 늦지 않아요;

  • 11. ==
    '11.1.26 1:28 PM (59.16.xxx.108)

    그런데 그 남친분은 자기 행복이 제일 중요한 사람같아요.
    나이차가 이렇게 많이나고 아이까지 있으면서 원글님과 사귀다니.....보통은 미안해서 그렇게 못할텐데.

  • 12. 원글
    '11.1.26 3:59 PM (202.11.xxx.27)

    그러구 우아.. 어쩌면 글 하나로 제 성격까지 집어내시는지 +_+
    근데 즉흥적이고 변덕적인 저에게 결혼생각까지 한 사람이긴 합니다.
    전 그래서 결혼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평생.. 한번도 결혼하자라 생각드는 남자가 없엇습니다.

    우리집은 저 하는대로 냅두고 그렇게 해서 잘 컸기때문에 ( 결혼빼고;; ) 뭘 하든 냅두는 집이긴 합니다. 제 판단이 중요한....

    37에 50 윌리잭나이프는.. ㅋ 상상하기 싫지만.. 어쨋든 뭔가 다른식으로 밖에나가 놀거같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둘이 노는짓이 나이에 비해 상식밖이니까요 ....


    길게 연애하라고 하시는 조언들 감사합니다.
    저도 바로 결혼까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점점 적령기랑 멀어지니...
    직업 때려치고 한국에 가야하나 라고 생각도 햇엇거든요.
    그럼 이사람은 만나지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 암튼... 아픈말 좋은말 감사합니다.....

  • 13. 원글
    '11.1.26 4:07 PM (202.11.xxx.27)

    그리고 제말이 거친가요? 좀 상스러워 보이나?.....
    요즘 남자들하고만 놀아대서 ...... 말투가... 개판(이말도 버릇으로 배웟네;;; ) 입니다.

    일본말 쓸때는 굉장한 경어체로 일본사람보다 존경어 비지니스어 잘 씁니다;.... 여성스럽구요 ;;;
    (라고 혼자 착각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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