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산부인과서 자궁선근증이라고,미레나를시술을 권하던데,,부작용은 없나요???

갈치젓갈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1-01-26 11:32:18
병원서는 별 부작용 없다고,,그러는데...전에 팔이쿡서 부작용 사례를 본듯해서요???!!!미레나를 시술하면 생리 과다도 사라지고..빈혈도 개선된다고..금액은 진료.시술 포함해서35만원이라는데..적정금액인지 궁금하기도 하구요!!벼원마다 금액이 차이가 나는 듯해서요....미레나 시술한 게 빠지는 사람도 간혹 있다고 하던데,,,그러면 다시 시술하면 또 ,그 금액으로 시술받아야 하잖아요???병원마다 진단명도 다르고..의사가 하는말도 다르구,,하여튼 너무 헷갈리네요!!!
IP : 124.60.xxx.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6 11:39 AM (211.221.xxx.20)

    자궁근종이라 미래나 시술한다는 소리는 금시초문인데요. 저도 자궁근종이라 수술했는데 자궁근종때문에 미래나 시술한다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자궁근종 생겨서 생리량이 많아져서 미래나 시술하자는거 같은데 근종을 치료해야지 미래나 시술은 좀 아니지 않나요? 다른병원가셔서 상담함 받아보세요~

  • 2. 갈치젓갈
    '11.1.26 11:43 AM (124.60.xxx.58)

    제 질문을 제대로 파악 못하셨네요??자궁근종이 아니라"자궁선근증"이라구요!!!자궁내막이 뚜꺼워져서 과다 월경이 되구,생리통도 심하구..여하튼 저도 차라리 자궁근종이면 맘이라도 편하겠네요...

  • 3. ..
    '11.1.26 11:44 AM (115.21.xxx.20)

    자궁근종이랑 자궁선근종은 달라요
    저도 지금 자궁선근종인데 병원에서 진행 속도를 늦추는 방법으로 미래나 권하시더라구요
    전 아직 아이가 없어서 하진 않았지만 미래나가 100% 개선되는건 아니고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하시더라구요.금액은 저정도 였던거 같아요

  • 4. 아는엄마
    '11.1.26 11:51 AM (221.141.xxx.99)

    아는엄마가 생리불순이 심해서 병원갔다가 자궁선근증 진단받고 바로 미레나 시술받았어요.
    그게 벌써 2년이 넘어가는데 지금까지 아무말 없는거 보면 괜찮아서 그러겠지요..?
    미레나 하고나니 매달 15일이상 생리하던게 싹 없어지더랍니다...아예 생리를 안하는거지요.
    너무 편해져서 좋데요.. 그리고 얼굴 입주변에 울긋불긋하던 뾰루지도 싹 없어지고요.

  • 5. .
    '11.1.26 11:57 AM (183.98.xxx.225)

    1년전에 개인사정으로 미레나를 했다가 지금은 뺐구요, 자궁선근증은 모르겠는데 미레나 부작용이라고 해봤자 살이 좀 찔 수 있는 정도..? 부작용 중에 심각한 건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처음에 좀 불편한 점은, 생리혈같이 많은 양은 아니지만 팬티라이너 해야 할 정도로 피가 계속 조금조금조금 나와요.. 그게 한두달 지속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그 시기 지나고 나면 생리 거의 안하다시피 하니까 너무 편하고 좋았죠. 피부는 모르겠는데 전 더 좋아졌던 거 같아요. 부작용은 극소수에게만 나타나요.. 그거 무서워서 못 하신다면 그냥 안 하시면 되구요. 부작용 나타나면 빼시면 되구요.
    저는 강남차병원에서 30만원 주고 했었어요.

  • 6. .......
    '11.1.26 12:04 PM (220.76.xxx.179)

    저는 종합병원에서 선근증으로 추측된다, 이런 진단을 받았었거든요. 호르몬 치료 얘기를 하시는데 그다지 추천을 하시지는 않더라구요. 몇 달 하다보면 대부분 중도 포기를 한다구요. 아마 치료받는 것이 육체적으로 힘든가 보더라구요.

    하여튼 일단 병원에서 하라는 치료 해보시구요.

    그리고 제 경우에는 배에 뜸을 떴답니다. 의료기상에 가보시면 국산쑥 파는 곳 있을 거에요. 저는 황토 받침을 함께 구입해서 그 위에 쑥을 올려놓고 태웁니다. 크게 기대 안하고 해봤는데요. 몇 달 동안 꾸준하게 해보니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구요. 지금은 선근증으로 인한 문제는 거의 못느끼고 있어요. 이 방법도 같이 한번 시도해보세요.

  • 7. 선근증
    '11.1.26 12:05 PM (210.123.xxx.50)

    내막증하고 선근증하고는 다른것으로 알고 있어요.
    내막증은 생리의 혈이 역류해서 자궁벽이 두꺼워지는거고
    선근증은 항상 자궁이 생리를 하기 위해서 부어있는 상태라고 하더군요.

    치료방법은 아직 없고 최선의 방법은 자궁적출 수술로 알고 있어요.
    전 엄청난 하혈로 자궁적출 수술을 몇년전에 받았어요.
    세브란스에서 수술했는데 의사들이 미레나는 권하지 않았답니다.
    하고나니 엄청난 생리통이 없어져서 너무 좋고 생리도 안해서 편하네요.

  • 8. 미레나
    '11.1.26 12:25 PM (110.47.xxx.96)

    미레나로 검색하시면 많은 글이 뜰꺼에요.
    자유게시판 에서요.
    저도 했었고 몇번 댓글 달았는데
    저는 지금이 3년차에요. 몇일후면 딱 만2년 되는거 같은데 너무 만족중입니다.
    살찌는것도 전혀 없고요. 처음에는 허리가 살짝 아픈거 같았고 지금도 무리한 일을 하거나 하면
    조금 아픈거 같은데 그것이 이것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고요.
    생리도 안하고 피부도 좋아졌어요. 아주 신기 해요. 그리고 미레나 하기전에는
    질염 같은거 없는데도 냉증도 좀 있고 분비물이 좀 많은 편이었는데 미레나 적응후에는
    팬티를 거짓말 안하고 일주일은 입어도 될 정도로 분비물이 거의 없습니다.
    아 물론 일주일 안갈아 입지 않아요. 매일 갈아 입어요.
    아주 내가 깨끗해진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제가 좀 예민해서 하루에도 팬티를 세번씩 갈아 입어도 왠지 막 냄새 나는거 같다고 생각 했었거든요. 물론 남편이 전혀 안그랬다고 하지만
    제 스스로가 분비물이 나오니까 그런 생각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전혀 안그래요. 완전 강추 합니다.
    단 사람에 따라서 다를순 있을거 같아요.

  • 9. 저도
    '11.1.26 1:52 PM (58.120.xxx.11)

    이일로 검색을 했드랬습니다. 아는 산부인과 의사분이 피임약과 미래나 두가지방법이 있는데 미래나가 훨씬 좋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선뜻 하기가 싫어서 음.. 제경우는 없던 생리통이 대여섯달 있어서 검진차 병원을 갔더니 그랬거든요. 그래서 그냥 혼자 운동 열심히 하고 반신욕을 좀 열심히 했습니다. 근데 바로 그달 생리때 통증이 없어졌어요. 죽 괜찮아졌어요. 사실 다시 가서 초음파를 봐야 선근종이 없어졌는지 확진이 가능한건데 나름 편안합니다. 봄에 다시 검진 하려구요.
    가격은 잘해주신다는 가격이 그정도로 기억하니까 적당선이라고 봅니다. 제경우가 그렇다는거지 넘 따라해서 상태를 악

  • 10. 저도
    '11.1.26 1:54 PM (58.120.xxx.11)

    악화시키는 일은 없으시길 바라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788 저는 명절때 힘든게 조금 달라요. 10 저는 2011/01/26 1,646
614787 증권..가르쳐 주세요 무식 2011/01/26 163
614786 '급'산부인과서 자궁선근증이라고,미레나를시술을 권하던데,,부작용은 없나요??? 10 갈치젓갈 2011/01/26 947
614785 초등생 의자로 니스툴 어떤가요? 3 의자고민 2011/01/26 395
614784 자곡 주말농장 문닫았나요? . 2011/01/26 128
614783 30대중반 건성피부타입 파운데이션 추천좀.. 7 파데 2011/01/26 1,013
614782 옵티무스원 휴대폰 사용자분들 좋은가요 1 옵티뭇 2011/01/26 281
614781 코디용 목걸이 줄 부분 바꾸는 방법있을까요? 목걸이 2011/01/26 122
614780 2월달 어린이집 원비 넘 아까워요 11 어린이집 2011/01/26 1,270
614779 우연히 발견한 청소시의 기쁨 1 시나몬 2011/01/26 721
614778 ‘韓日 이어주고 떠난 사람’…이수현 추모식 엄수 2 세우실 2011/01/26 119
614777 박완서씨 고향인 황해북도 개풍군이 북청과 가까운가요? 5 북청물장수 2011/01/26 352
614776 중학생 남매 조카, 명절에 용돈은 얼마나 줘야 하나요?ㅋㅋ 6 .. 2011/01/26 934
614775 외국에 장기출장중인 남편 이번 설에 들어와서 시댁에 있겠대요 10 아들 2011/01/26 1,392
614774 삭신이 아프신분들(?) 이소라체조1번 강추합니다. 4 시원해 2011/01/26 1,032
614773 허리디스크 수술? or 시술? 중 어느 쪽으로 해야 할까요? 7 도와주세요 2011/01/26 523
614772 어린이집 그만둘때 언제 말씀하시나요? 4 애엄마 2011/01/26 963
614771 심심하네요... 어제도 그랬고... 1 오늘 2011/01/26 211
614770 "스커트 기장을 1 인치 더 길게 해 주세요" 를 영어로 하려면요? 3 헬프 2011/01/26 597
614769 호칭 좀 문의드립니다... 2 상실의 시대.. 2011/01/26 223
614768 iPad 32GB Wi-Fi + 3G 와 iPad 32GB Wi-Fi 차이가 뭔가요?.. 6 아이패드 2011/01/26 483
614767 무쇠팬 & 무쇠전골 둘 중 어느게 더 나을까요? 4 무쇠 2011/01/26 601
614766 ( SG 세계물산 ) 패밀리 세일 6 알쏭달쏭 2011/01/26 920
614765 어제 족말 시켜먹었어요 5 ^^ 2011/01/26 597
614764 30개월 남자아이 야채를 먹을려고 하지 않아요.. 방법좀 ... 2 도와주세요... 2011/01/26 274
614763 모피 좋아라 하시는 분들 14 모피 2011/01/26 1,320
614762 남편에게 사랑받고 사는 것 부럽습니다, 심히.. 44 ... 2011/01/26 11,959
614761 40대 중후반 남성분 선물... 5 선물고민 2011/01/26 681
614760 손흥민 아쉬움크리 폭풍눈물ㅠ.ㅠ 1 난듀다 2011/01/26 483
614759 공포영화 추천해주세요 흐흐 29 자유 2011/01/26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