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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다니는 교회가 있나요? @_@

음음음 조회수 : 910
작성일 : 2011-01-25 16:52:10

저는 대충 스윽 보고 원불교당 열심히 다니시는구나, 했는데
그분이 어떤 교회를 다니시는 거라 하셔서요..

일반적인 교회는 아닌 거 같은데..
그런 교회가 있는지 여쭤봅니다
IP : 203.142.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5 4:53 PM (203.244.xxx.254)

    예전에 여자 전도사님은 개량한복 입고 다니시던 분은 계셨는데, 특별한 경우(권사직분이라던가 뭐 그런거 임명식이나 수료식 같은 경우) 아니고는 한복입는 사람 잘 못 봤네요.

  • 2. 있더라구요
    '11.1.25 4:54 PM (121.50.xxx.20)

    회사근처에 만민교회가 있는데..
    한복입고 많이들 댕기시던데요..

  • 3. 혹시? 우리교회??
    '11.1.25 4:59 PM (115.23.xxx.38)

    울 교회 여자분 항상 전통 한복 입고 다니세요.
    머리에 쪽까지 하고
    나이도 40대 정도?
    참 별나구나 합니다.
    곱게 단장은 하시지만 이뻐 보이진 않습니다.
    교회요람에도 꼭 한복입고 참빗으로 넘긴 머리하고 사진 내놓아서..쩝!
    근데!! 안내 파트나 헌금 담당이면 한 달이나 두 달정도 하기 때문에 매주 한복 입습니다.
    저희 교회는 그렇게 권합니다.

    고등학교 입학해서는교복 자율화 했는데도 졸업할 때 까지 교복 입고 다닌 선배 있었어요.
    지는 교복이 좋다나? 학생은 교복을 입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나? 암튼
    의지가 굳센 사람이라고 해야하나?

  • 4. 위에분
    '11.1.25 5:01 PM (222.105.xxx.188)

    어느교회이신지
    저도 똑같은 분은 아는데...
    이런 우연이...

  • 5. 115/입니ㅏ
    '11.1.25 5:19 PM (115.23.xxx.38)

    우리교회는 약간 시골 면 단위 입니다.
    저~기 충청도 입니다.
    그래서 저도 고등학교 때 까지는 충청도에서 공부했습니다.
    교복입은 선배는 욕 보다는 대세를 따르자 뭐 이런겁니다. 오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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