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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길냥이들 위해서 굴비(조기인가?) 가져가실분 계신지요.

고양이에게 생선을! 조회수 : 667
작성일 : 2011-01-25 00:49:11
저희집이 굴비인지 조기인지 명절때 주로 선물받는 줄줄이 엮인 그 생선을 안먹거든요.
미리 처분했어야하는데, 애들이 어리고 집도 정신없고해서 냉동고에 넣어논채로 1년이 되었어요.
서랍식 냉동고고 거의 안열어서 보존상태는 좋을거같은데, (사실 반년된 고등어도있고, 새우도있고,,ㅠㅠ)
가끔 길냥이에게 주기적으로 먹을것 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계신거같아서,,
너무 수고스러우시겠지만 혹시, 혹시라도 보낼곳이 있을까요. 아니면 필요하신분 계실까요.

그냥 한상자에 들었던거 줄줄이 엮인 그대로 봉지에 담아서 서랍에 넣은거구요.
강남구 삼성동인데, 멀지않은 곳이라면 가져다드릴수도 있구요.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IP : 203.130.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보바보바보야
    '11.1.25 1:36 AM (203.234.xxx.148)

    저, 완전 바보네요.ㅠ.ㅜ
    제가 가끔 멸치물 우리게 되면 멸치건더기 가져다 주곤 했는데(지금도 있음^0^)
    홈쇼핑서 산 굴비가 맛없길래 내내 냉동보관 하다가 일일이 팩 다 뜯어서......
    음식물 쓰레기로 버렸어요.ㅠ.ㅠ
    갸들은 생것도 먹는 애들인거죠?ㅜ.ㅜ

  • 2. 냐옹이
    '11.1.25 4:45 AM (95.33.xxx.43)

    그런데... 조기가 소금간이 심하게 되어있는거 아닌가요?? 소금간이 되어있으면 고양이들 주면 안되요....고양이들 콩팥이 많이 약하거든요.

  • 3. 끓여서
    '11.1.25 8:18 AM (125.137.xxx.68)

    푹 끓여서 주면 될것같은데요.. 근데 생각해보니 끓여도 소금간이 남아 있을것같긴 하네요...

  • 4. 아,,
    '11.1.25 5:39 PM (203.130.xxx.123)

    그생각을 못했어요. 소금간 되어있는거 맞아요. 안타깝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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