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랑니 뽑아야할까요....ㅠㅠ

ㅠㅠ 조회수 : 398
작성일 : 2011-01-24 14:26:41
오른쪽 아래 사랑니가 나올려고하는지..
금요일부터 살짝 욱신거리던게 오늘,,,4일째네요(ㅜㅜ),,까지 너무 아프고,,
입도 잘 못벌리겠고,잇몸과 목구멍까지 부어서 침도 삼키기 힘들정도에요...ㅠㅠㅠㅠㅠㅠ

몇 년 전에 왼쪽 아래 사랑니를 뽑은적이 있어요.
그 때도 잊을만하면 한 번씩 아파서,,
결국 치과가서 뽑았거든요..

평소 왠만해선 약도 잘 안먹는 성격이라 진통제안먹고 참고,,이러다 낫겠지하고있는데..
너무 괴로워요...ㅠㅠㅠㅠ

근데,,,이렇게 또 몇번씩 아플꺼 뽑고말자하면서도..
몇 년 전,,,아주 안 좋은 경험을 한지라 정말 치과 가기가 겁나네요..
턱이 빠질정도로 간신히 뽑았고..
그 날 마취풀리고 엄청 아팠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거든요.

더구나 알아보니 요즘엔 사랑니 안뽑고 자기 이를 잘 관리하는 추세라던지,
나중에 임플란트같은거할때 좋다던지,,사랑니도 다 쓰임이 있는거라던지...
그런 얘기들이 있어서 고민이되요.

어떻게해야할까요??뽑아야할까요???ㅠㅠ
IP : 61.42.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4 2:28 PM (220.85.xxx.202)

    치과가서 엑스레이 찍어보시고,
    이가 똑바로 위를 향해 나면 그냥 두세요.
    전 옆으로 나는 이여서 치열을 변화 시켜서 할수 없이 뽑았는데..그래도 후회 중입니다.

  • 2. 1
    '11.1.24 2:44 PM (122.40.xxx.216)

    여기 사랑니 5개 뽑은 사람 있습니다. -_-/
    초등학교때 턱 교정 하면서 사랑니가 2개 나길래 뽑았구요.
    그 뒤 성인이 되어서 2개가 더 나길래 윗님처럼 치열변화때문에 뽑았습니다.
    (교정을 하면 턱이 안한사람에 비해 좁아서요. 돈들여서 아랫턱을 좁혔는데 이때문에
    늘릴수는 없고..)

    근데...20대 중반이 되서 이가 하나 더 나왔어요....

    전 너무 충격적이라서 의사선생님에게 물어봤는데.. 이런 경우도 있다면서 아무렇지않게
    웃으면서 뽑으셨네요....올해 서른인데 더이상은 안나오겠지..합니다...

    원글님 치과가셔서 상담하시고 뽑으세요. 사랑니에 따라서는 대학병원까지 가서 뽑아야하는
    골치아픈애들도 가끔 나온답니다. 우선 가까운 병원에서 상담받으셔요.

  • 3. 근데
    '11.1.24 3:35 PM (218.155.xxx.174)

    사랑니 나올때 아픈가요 ?
    저도 사랑니 위아래 양쪽 다 있고 매복된것도 있는데 사랑니 날때 아픈건 몰랐거든요
    성인이 되서 윗니 오른쪽 사랑니는 썩어서 쉽게 뻈는데
    문제는 왼쪽 위아래 매복사랑니
    염증이 생겨서 뺨이 퉁퉁 붓고 그래서 수술하려다가 그당시 건강이 안좋아서 수술 못했어요
    근데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산 진통제로는 염증이나 부은게 가라앉지 않고
    치과 처방 진통소염제 항생제 먹으니 가라 앉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627 폐결핵 진단, x-ray만으로 가능한가요? 4 2011/01/24 656
613626 왜 사랑이 너무 지나친 사람들 있죠.. 28 이시국에사랑.. 2011/01/24 5,117
613625 미국 사시는 분들, 치킨 브로스는 뭐가 좋은가요? 3 중국집 달라.. 2011/01/24 440
613624 분양가 상한제는 빨리 폐지되어야 하는데 2 분양가 2011/01/24 311
613623 방학때 돈 아까워서 어린이집 보낸다면 넘 우습나요?? 12 웃자 2011/01/24 1,537
613622 나이들 수록 친구가 있어야 되겠죠? 4 혼자가 속편.. 2011/01/24 1,294
613621 유치원 여자아이... 2 머릿니 속상.. 2011/01/24 339
613620 시댁에 설 선물 뭐 하세요? 7 새댁 2011/01/24 1,003
613619 강황가루로 카레 만드는 법 아세요? 8 강황가루 2011/01/24 5,025
613618 아들하고 딸 가진 맘, 5 ^^ 2011/01/24 977
613617 비키니수영복 나도입고싶은.. 2011/01/24 199
613616 등교하는 아이들 아침은 주로 뭘 먹이시나요?? 아이디어공유해요.. 8 아침 2011/01/24 1,284
613615 좋은대학 합격하신분들~부탁드려요 1 꾸벅 2011/01/24 664
613614 부업거리 1 욜리 2011/01/24 208
613613 낼모레글피 50인데 은근히 눈 오기를 기다려요 1 ㅉㅉ 2011/01/24 187
613612 드라마 "웃어요 엄마 "에서요.. 무슨사이 2011/01/24 298
613611 애 키우면서 가장 겁나는 소리는... 11 흑흑 2011/01/24 1,954
613610 사랑니 뽑아야할까요....ㅠㅠ 3 ㅠㅠ 2011/01/24 398
613609 아이 책 추천.. 3 2011/01/24 194
613608 퇴직하는 동료에게 줄 선물 1 아즈라엘 2011/01/24 230
613607 남편의 이직 7 님들께 여쭙.. 2011/01/24 1,208
613606 직원을 비즈니스로 생각하는 게 오너 마인드인가요? 4 .. 2011/01/24 322
613605 유학가려는 딸이 내일 미국입학사정관을 만나는데 6 헬리콥터아빠.. 2011/01/24 1,032
613604 곰국 끓이는 소뼈, 코스트코에도 있나요? 2 ^^ 2011/01/24 477
613603 김성민 선고 27 헉~ 2011/01/24 8,906
613602 삼총사 보신분 계세요? 3 우와~ 2011/01/24 287
613601 성남에서 가성소다 어디서 구입해야하나요? 2 쓰리원 2011/01/24 203
613600 남자 결혼비용 8087만원·여자 2936만원 23 음.. 2011/01/24 1,996
613599 핸폰 번호이동이냐, 스마트폰이냐 어떤게 나을까용? 5 ?? 2011/01/24 547
613598 손주 안 안겨드리는 죄를 어찌하면 좋을지요? 11 묘안좀.. 2011/01/24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