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은 좋은데 담임샘이 맘에 안들면?-초딩고학년
작성일 : 2011-01-22 11:51:56
982210
어떻게 할까요?
원장님께 전화해서 사정을 얘기해야하는지
아님 담임께 솔직하게 얘기를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아님 맘에 안들더라도 어딜가도 맘에 드는 사람만
있을수가 없다라고 설득해서
그냥 다녀라해야하는지요
그 샘이 화나면 욕을 한대요
우리애한테 한건 아니고요
그런 분위기가 싫어서 가기 싫대요
IP : 116.36.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1.1.22 12:02 PM
(112.144.xxx.32)
참 난처한 상황이네요.
그런데 학원강사가 화날때 욕하는 분이라면 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원장님께 넌즈시 의논을 해보심이 어떨른지요?
그리고나서도 별 방법이 없다면 학원을 옮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 원글
'11.1.22 12:24 PM
(116.36.xxx.75)
정말 난처해요ㅠㅠ
학원프로그램이 맘에 들어 옮기고 싶지 않은데요ㅠㅠ
3. 원글
'11.1.22 12:38 PM
(116.36.xxx.75)
윗님!그러면 그 선생님이 혹시 우리애에게
해꼬지라도 할까봐 겁이나요
욕도 잘하는 분이라...
계속 다니면 그 샘과도 마주칠텐데 괜찮을가요?
4. 상담실장
'11.1.22 12:39 PM
(121.184.xxx.90)
원장님 또는 학원에 상담해주시는 분에게 꼭 말씀하세요.
제 직업이 학원상담입니다.
담임선생님께 얘기하면 그냥 지나갈 수도 있으니 원장 또는 상담관련자에게 얘기하세요.
그런데 욕을하다니...선생으로서 자질이 없고 해고감입니다.
저는 항상 상담드릴때 불만사항이나 궁금한 점 있으면 주저하지말고 얘기해주세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선생님이라도 아이와 맞지 않으면 서로 힘들거든요.
이러이러하게 전후사정 얘기 하시고, 아이가 학원 못다니겠다고 하더라.. 좋은쪽으로 생각을 해달라..라고 말씀하시면 아마 충분히 반영될겁니다.^^
제 입장에서 보면 이런 불만들 있는데 그냥 그만두고 나중에 그학원 별루야~~하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가장 당황스럽거든요.
꼭 상담하세요^^
5. 상담실장
'11.1.22 12:43 PM
(121.184.xxx.90)
글 수정이 안되서 다시 쓰고 보니 벌써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음..많은 어머님들이 우리 아이가 눈치밥이라도 먹지 않을까 걱정하세요.
상담드릴때 아이가 눈치보이는거 원치 않으니 조용히 익명으로 처리해달라고 하시구요.
저희 학원 같은 경우엔 이렇게 심할 경우엔 대놓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학부모에게 사과하라고 말씀드리고 아이는 반변경을 하기도 하구요.
아니면 익명으로 이런 민원이 들어왔다더라...하고 말씀드리고 처리하기도 해요.
제가 보기엔 어차피 지금 반을 옮기면 내가 얘기한게 표가나니까 우선은 그 선생에 대한것을 학원에 알리구요.
학원에는 지금 이러면 표가나니 3월이나 반변경이 있을 때 옮겨주십사 말씀드리고 아이에겐 이렇게 말을 했으니 언제 옮길거다..조금만 참아보지 않을래? 하고 얘기를 하는건 어떨까싶네요^^
6. 원글
'11.1.22 12:47 PM
(116.36.xxx.75)
안그래도 결정을 못해 학원을 한달이나 쉬고
있었어요.열씨미 놀더군요ㅠㅠ
상담실장님!역시 다르시군요.감사합니다
맨마지막 글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7. 걱정
'11.1.22 2:24 PM
(61.79.xxx.71)
정말 학원 보내는 일이 참 문제에요.
안 보내면 되지만..그게 말처럼 쉬운 문제가 아니라서..
비싼 수업료 주고 보내면서 스트레스 받고..
학원버스,원장,혹은 담임강사, 회비문제,교재,성적 하락 등등..
집에서 스스로 자기주도학습하면서 성적 잘 내는 애들이 제일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0981 |
치아교정 연령 5 |
... |
2010/08/20 |
978 |
| 570980 |
영화 파주 보신 분께 질문요(살짝 스포 있음) 1 |
후회 |
2010/08/20 |
643 |
| 570979 |
건대입구역근처 맛있는 쌀떡볶이집 없나요? |
... |
2010/08/20 |
288 |
| 570978 |
전세계약 묵시적갱신에 대해 알려주세요 7 |
급급급합니다.. |
2010/08/20 |
811 |
| 570977 |
골목길 주차...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도움 부탁드려요 10 |
주차 |
2010/08/20 |
857 |
| 570976 |
[바자회] 4대강 저지를 위한 모금 - 온라인 바자회 2일차 집계 입니다. 11 |
추억만이 |
2010/08/20 |
557 |
| 570975 |
((댓글 절실)) 30대남자가 "논다"는 것은?? 12 |
내참 |
2010/08/20 |
1,251 |
| 570974 |
해남 땅끝 마을 맛집 추천이요 6 |
땅끝 |
2010/08/20 |
3,662 |
| 570973 |
요리 잘 하시는 분들, 열등감 느껴질 정도로 부럽습니다. 7 |
요리꽝주부 |
2010/08/20 |
1,041 |
| 570972 |
인간미가 있어요. 정용진씨, 정유경씨 남매 다 참석하셨네요. 40 |
그래도신세계.. |
2010/08/20 |
15,175 |
| 570971 |
야밤의 테러..토인입술로 변신.....ㅠㅠ 1 |
아~~ |
2010/08/20 |
496 |
| 570970 |
발뒷꿈치가 아픈데요... 5 |
알려주세요~.. |
2010/08/20 |
790 |
| 570969 |
남편.. 그럴거면 사업하지 말고 그냥 집에서 살림해. |
기분더럽다... |
2010/08/20 |
922 |
| 570968 |
배추 물김치가 있어요. 1 |
만두로 만들.. |
2010/08/20 |
203 |
| 570967 |
그럼 연식말고 주행거리는 얼마나들 되시는지요?? 14 |
수명은 |
2010/08/20 |
605 |
| 570966 |
어버지때문에 힘들어요 제가 불효자식인가요.... 1 |
힘들다 |
2010/08/20 |
519 |
| 570965 |
일본어 워드프로세서 2 |
알려주세요 |
2010/08/20 |
269 |
| 570964 |
형제지간에 카드빌려주는거 참 싫지만..어쩔수없네요! 12 |
이러지도.... |
2010/08/20 |
1,836 |
| 570963 |
급질)논현동 사는데 배달 피자 어디가 맛있나요?추천해 주세요(무플절망 냉무) 1 |
행복한 오늘.. |
2010/08/20 |
296 |
| 570962 |
컴질문 )82에 들어오면 전에 봤던 화면이 자꾸 뜨는데... 2 |
ㅜ.ㅜ |
2010/08/20 |
169 |
| 570961 |
마늘박피기 써보신분들 있나요?...의견구합니다. 1 |
써보신분 |
2010/08/20 |
388 |
| 570960 |
친구끼리 장난치다 중2여자아이 얼굴이 손톱으로 긁혔어요. 3 |
속상해요. |
2010/08/20 |
620 |
| 570959 |
지금 VJ특공대에 나오는 월매출 3천 튀김집 어딘가요? 12 |
먹구시포 |
2010/08/20 |
7,677 |
| 570958 |
특별히 디제이덕 팬은 아니었지만 우리세대 가수가 인기끄니 좋네요~ 9 |
30대 |
2010/08/20 |
720 |
| 570957 |
19개월거울속에 비친게 자기인지 모르나봐요 13 |
ㅋㅋ |
2010/08/20 |
1,634 |
| 570956 |
몸무게 47kg처자가 아령 3kg 많이 힘들까요? 15 |
근련운동 |
2010/08/20 |
3,078 |
| 570955 |
수영복에 점같은 곰팡이가.. 1 |
어쩌죠 |
2010/08/20 |
1,103 |
| 570954 |
남편 외국 출장에 시어머니께서 가방을 사달라고 하시는데... 41 |
돈없는데.... |
2010/08/20 |
7,112 |
| 570953 |
급질) 스마트폰에 저장된 내용이 다 날아갔어요 2 |
스마트폰 |
2010/08/20 |
341 |
| 570952 |
라식 수술 비용이 궁금해요. 7 |
. |
2010/08/20 |
6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