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골목길 주차...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도움 부탁드려요

주차 조회수 : 854
작성일 : 2010-08-20 23:01:36
저희집만 사용하는 골목이 있는데.....
나가서 치수를 재 봤더니 넓이는 대략 2.5 미터 정도 되는거 같아요.
3.5 ~ 4 미터만 되도 뭐라고 안하겠어요.  
몇일 전부터 저희집 골목에 주차를 해 놓는데.... 다니기가 너무 불편해요 ㅠㅠ

아는 동생이 마티즈 주차를 한번 한적이 있는데... 이때도 다니니가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ㅠㅠ

주인집에 말을 하니....
전 어느집 차인지도 모르고 주차가 되어 있어서 일단은 주인집 차인가 싶어서 주인집에 먼저 전화를 했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니 2층 사람이 주차를 한거더라구요.

주인 아주머니가 사람이 너무 좋으신 분이라...
뭐라고 말씀도 못하시고.. 중간에서 입장이 조금 난처 하신거 같아요.
제가 사는 건물 2층 사람이 주차를 해 놓는데요.
원래 다른곳에 주차를 했었는데.. 원래 하던곳에 못하게 되었다고 몇일 전부터는 골목길에 주차를 하는 바람에 통행에 지대한 불편을 주네요.... 이 골목은 저 혼자만 사용해요.  
건물 구조가 특이해서... 다른 집들은 정문을 사용하는데 저만 혼자 단독으로 출입문을 사용하거든요.

그리고 창문 앞에 차 뒷부분을 딱 맞춰서 주차를 해 놓아서 배기 가스들이 주차할때와 차 뺄때 전부 들어온다는거죠. 통행이 불편한것도 힘든데... 이 배기 가스까지 전부 들어오니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네요.
어제 석면 관련 뉴스후 보고나니 더 무섭네요.

제가 집에서 쇼핑몰을 운영하는데 1층이 아니면 물건 오르고 내리기 힘들어 1층에만 거주를 하거든요.
그리고 택배 아저씨들도 하루에 몇번씩 오시기 때문에.... 가끔은 몇박스씩 들고 오시기 때문에 골목 다닐때 편해야 하거든요. 저도 물건을 해올때는 짐이 많아서 통행이 편해야 하는데...  

이거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까요.
사진 찍어 놓고 구청에 조용히 신고를 할까요?
IP : 112.159.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0 11:07 PM (121.138.xxx.188)

    아마 주차하는 사람은 피해를 끼치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생각하지 못할지도 몰라요.
    일단, 쪽지를 써서 차 창문 위에 올려놔 보시고요.
    그래도 안되면 이후에 신고를 하세요. 주차할 수 없는 구역이 맞다면, 견인조치 될 겁니다.

    그런데... 뭐 말해도 안 먹힐 사람같다. 싸우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시면 그냥 바로 사진찍어 신고하시는게 낫습니다.

  • 2. 주차
    '10.8.20 11:09 PM (112.159.xxx.48)

    점세개님 답변 정말로 감사드려요. 주인집 아주머니가 그 집과 통화를 했는데... 아저씨가 있음에도 없다고 하고선 차를 못빼주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씩씩거리면서 나와서 차를 빼더라구요. 무슨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요.

    아마도 쪽지를 써 놔도 그다지 먹힐꺼 같지는 않아요.

  • 3.
    '10.8.20 11:10 PM (121.140.xxx.86)

    일단 차 유리에 차 대 놓지 말라고 붙여 놓으세요.
    주차하면 안되는 이유를 써 놓으세요.
    말귀가 통하는 사람이라면 뺄것이고....아님 님에게 양해를 구하겠지요.
    그때 협의를 하면 되구요.
    우선 신고부터 하면 동네에서 그렇잖아요.

  • 4. 주차
    '10.8.20 11:11 PM (112.159.xxx.48)

    제가 일단은 주인집 아주머니께 통행이 불편하고 짐을 가지고 다녀야해서 골목에 주차를 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이 사람들 여전히 주차를 해 놓습니다.
    이런일이 처음이라 저도 너무 당황 스럽네요

  • 5.
    '10.8.20 11:14 PM (121.140.xxx.86)

    저도 한때 우리집에 세 사는 사람이 억지 주차를 해서 애먹은 적이 있는데요.
    결국엔 싸움밖에 안되더라구요.
    일단 여기는 주차공간이 아니니까 주차하지 말라고 하시구요
    계속 주차를 하면 구청에 신고하겠다고 써 놓으세요.
    주차문제는 참 머리아파요.

  • 6. 주차
    '10.8.20 11:18 PM (112.159.xxx.48)

    음님 답변 감사드려요.

    전 일단 그 사람들과 말을 섞고 싶지가 않아요. 일단 주인 아주머니가 그렇게 말을 했음에도 이렇게 주차를 해 놓는거면... 말이 통할 사람들 같지는 않아요.

    자신들도 주차 공간이 아니라는건 알고 있을꺼예요.
    그러니 이제까지 주차를 하지 않다가 몇일 전부터 주차를 해 놓는거죠.
    제가 작년부터 이곳에 살았는데..... 지금 이러는게 처음이거든요.

    사실 절 배려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남기고 말을섞고... 이런게 시간 낭비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ㅠㅠ

  • 7.
    '10.8.20 11:24 PM (121.140.xxx.86)

    그러니깐요....제가 세 놓을 때 주차 안된다고 분명히 말하고 세을 놓았는데 어느날부터 막무가내로 주차를 하더라구요. 그것도 화물차를요.
    주변사람들이 싫어해도 처음엔 그래도 내집에 사는 사람이니깐 쿡쿡 참았어요.
    그러다 도저히 못 참겠어서 차빼달라고 했더니 도대체 대문앞을 얼마나 넓게 쓰려고 그려나면서 이해 못해준다고 오히려 큰소리더라구요.
    애당초 처음에 안된다고 했어야 했는데 질질끈게 화근였어요.
    그러니까 원글님도 말섞지 마시고 유리에 붙이세요.
    통행에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주니 주차하지 말라구요.
    그래도 계속 주차하면 어쩔 수 없이 신고하는 수 밖에 없다고 써 놓으세요.
    어차피 그 골목 사용하는 사람은 원글님 밖에 없다고 하니 원글님이 나서서 해결하셔야 겠어요. 다만 절대 흥분하지 마시구요.

  • 8.
    '10.8.20 11:26 PM (121.140.xxx.86)

    일단 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고 한장 붙이고 그래도 대 놓으면 신고한다고 붙이는게 낫을까요? 처음부터 신고한다고 하면 일부러 더 주차할 수 있겠어요.

  • 9. ㅇㅇ
    '10.8.20 11:27 PM (115.139.xxx.219)

    주차 못하게 의자나 돌댕이라도 가져다 놓으세요. 주차금지라고 쓰시구요

  • 10. ....
    '10.8.21 10:58 AM (112.72.xxx.192)

    무조건 못대놓게 돌댕이나 뭐 가져다 놓으니 못된심보로 보이더군요
    쪽지에 이러저러하다고 이해가게 시간이나 기타 적어놓으면 보는사람들도 이해하고
    대려하지않아요 저는 주택가인데 아무리 장사하는집이라도 어떤집은 몇시부터 몇시까지
    는 대지말라고하면 그거 지키는데요 그런것도 없이 간장통 그런거 6-7개씩 대놓는
    사람 고약한심보로 보여요 밤에 주차할곳도 모자르는데 새벽5시에 빼줄수있는
    저희집같은차는 충분히 대놓아도 지장 하나도 안주는데 말이죠
    집앞이면 다 지땅입니까 그건 아니고 우선권 정도랄까 그런건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028 살 열심히 뺐고 지금은 거의 유지기인데요 아랫배 이거 우짤까요? 9 아랫배짯응 2010/08/20 1,966
571027 지하철 석면 무지 위험한데 왜 시정이 안될까요 1 무서운세상 2010/08/20 310
571026 루이비통 딜라이트풀, 갈리에라 둘 중에서 고른다면? 7 고민 2010/08/20 1,675
571025 저 그분이 오셨나봐요,,, 13 드디어 2010/08/20 4,666
571024 유방암.. 항암 주사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 좀 답좀 부탁 드려요. 3 복숭아 너무.. 2010/08/20 1,262
571023 급질) 안주 없이 맥주 마시면 살찌나요? 6 맥주마시고파.. 2010/08/20 1,626
571022 저 죽다 살아났어요..ㅠㅠ 탐폰?템포? 이거....저만 그런가요? 37 템포 2010/08/20 15,833
571021 내차 계속 얻어타면서 주차비 천원한번 안내는 친구. 20 짜증나요 2010/08/20 2,679
571020 이런남자어때요? 11 남자 2010/08/20 1,403
571019 와인잔 50개 도매로 파는 곳 아시는 분 계세요? 4 와인잔 2010/08/20 466
571018 남자분들... 핸드폰에 이런 룸싸롱 광고문자 오나요? 12 나참... 2010/08/20 2,133
571017 9월 두바이 여행 5 ... 2010/08/20 485
571016 치아교정 연령 5 ... 2010/08/20 977
571015 영화 파주 보신 분께 질문요(살짝 스포 있음) 1 후회 2010/08/20 640
571014 건대입구역근처 맛있는 쌀떡볶이집 없나요? ... 2010/08/20 285
571013 전세계약 묵시적갱신에 대해 알려주세요 7 급급급합니다.. 2010/08/20 809
571012 골목길 주차...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도움 부탁드려요 10 주차 2010/08/20 854
571011 [바자회] 4대강 저지를 위한 모금 - 온라인 바자회 2일차 집계 입니다. 11 추억만이 2010/08/20 557
571010 ((댓글 절실)) 30대남자가 "논다"는 것은?? 12 내참 2010/08/20 1,250
571009 해남 땅끝 마을 맛집 추천이요 6 땅끝 2010/08/20 3,660
571008 요리 잘 하시는 분들, 열등감 느껴질 정도로 부럽습니다. 7 요리꽝주부 2010/08/20 1,040
571007 인간미가 있어요. 정용진씨, 정유경씨 남매 다 참석하셨네요. 40 그래도신세계.. 2010/08/20 15,171
571006 야밤의 테러..토인입술로 변신.....ㅠㅠ 1 아~~ 2010/08/20 494
571005 발뒷꿈치가 아픈데요... 5 알려주세요~.. 2010/08/20 790
571004 남편.. 그럴거면 사업하지 말고 그냥 집에서 살림해. 기분더럽다... 2010/08/20 921
571003 배추 물김치가 있어요. 1 만두로 만들.. 2010/08/20 203
571002 그럼 연식말고 주행거리는 얼마나들 되시는지요?? 14 수명은 2010/08/20 605
571001 어버지때문에 힘들어요 제가 불효자식인가요.... 1 힘들다 2010/08/20 518
571000 일본어 워드프로세서 2 알려주세요 2010/08/20 269
570999 형제지간에 카드빌려주는거 참 싫지만..어쩔수없네요! 12 이러지도.... 2010/08/20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