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화이자 챔픽스 드시지마세요!!!!!!!!!

금연약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11-01-21 18:56:11
저 뒤에 글을 복습하다가
문뜩 담배피는 남편분 글 리플에 두 분이 챔픽스를 드시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봤어요.
그 중 한 분은 남편분께서 처방 받아서 드신다구요..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챔픽스를 처방해주는구나 하고 놀랬어요.

화이자에서 판매하는 챔픽스는 작년부터 문제가 많아서 유럽에서는 판매 금지 된 약이에요.


우울증, 거식증 등의 부작용이 많이 알려졌는데
특히 우울증때문에 자살하는 경우가 여러 차례 보도 되기도 했어요.
평소 조금이라도 우울증 기미가 있던 사람들은 특히 먹어선 안되는 약이에요.
챔픽스는 뇌에 작용하는 약이라 일반 패치 금연약처럼 니코틴을 대신 주입해주는 그런 평범한 약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화이자가 워낙 큰 제약회사고
금연 시장이 노다지이기 때문에 문제가 알려졌어도 처방약으로 남아 있었는데
지금은 공식적으로 판매 금지 되었어요.
IP : 79.89.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 7:05 PM (121.176.xxx.230)

    공식적으로 판매 중지됐다는 정보를 좀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oogle 에서는 못 찾겠네요... 담배 자체가 뇌에 작용하고 니코틴패치 역시 피부에 붙이지만 뇌에 작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전이 다를 뿐이지 뇌에 작용하는건 마찬가집니다.

  • 2. D
    '11.1.21 7:11 PM (121.162.xxx.225)

    전 챔픽스 효과봤어요
    우울증 유발 얘기를 선생님이 하시긴 했는데
    사실 그런거같진 않던데요...

  • 3. ...
    '11.1.21 7:51 PM (121.176.xxx.230)

    그리고, 그런 기분장애 및 정신과적 문제의 가능성이 있고, 근본적으로는 '중독'의 문제이기 때문에, 가정의학과나 내과 등에서 처방 받는 것 보다는 신경정신과에서 처방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비용은 더 나오겠지만요. 흡연자 중에 기분장애를 가진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당연히 챔픽스 복용자 중에 기분장애나, 자살자의 빈도가 일반인구에 비해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구글 찾아봐도 경고문구가 추가 되었다는 것 밖에는 아직까지는 못 찾겠네요.

  • 4. 심각한 부작용
    '11.1.22 12:27 PM (115.136.xxx.230)

    시아버님이 한때 복용하셨는데요, 제가 신문기사에서 직접 읽었었습니다.
    한겨레읽고있으니 기사 검색하면 나오지 않을까요. 한 일년반 전인것 같아요.
    우울증 유발해서 자살한 사례가 있어 판매금지 되었다는 (외국사례) 기사 똑똑히 봤고 아버님께 기사 전해드리고 드시지 마시라 말씀드렸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591 성당 예비자교리..그거 아무때나 들으면 안되나요? 1 성당 2011/01/21 454
612590 2월초 스페인 여행 하기 어떨까요 2 허니 2011/01/21 495
612589 맥 파운데이션 4 M.A.C 2011/01/21 1,018
612588 장터에 파는 곳감들 13 &&&& 2011/01/21 1,328
612587 화이자 챔픽스 드시지마세요!!!!!!!!! 4 금연약 2011/01/21 1,444
612586 20대 중반부터 30후반까지 남자 사귄 경험 없는 여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6 소개팅 주선.. 2011/01/21 1,986
612585 [해몽] 꿈에 시아버지를 목욕시키는 꿈을 꿨는데요. 2 ? 2011/01/21 1,037
612584 대학교 졸업식 축하금 얼마면 될까요? 9 알려주세요 2011/01/21 1,039
612583 노빠들은 아무래도 대한민국 국민들이 아닌가봐 22 ㅎㅎ 2011/01/21 629
612582 코스코 켈로그 홈스타일 에고 와플 가격 알고파요 코스코 2011/01/21 223
612581 이사시 식비나 간식 주시나요? 10 보통 2011/01/21 1,110
612580 나이많다고 늘 돈내야하는 부담을 갖는 저같은 사람..... 3 서글퍼 2011/01/21 1,071
612579 인테리어공사 인부들..겨울에 뭐 사드리면 될까요? 4 드뎌~ 2011/01/21 670
612578 중1문제좀 풀어주세요 8 중1 2011/01/21 322
612577 동치미를 담았는데 맛있게 먹는법 좀 알려주세요 4 질문 2011/01/21 357
612576 오늘 두번의 글을 올리네요.. (제목은 자기집 처럼 자기맘대로 할려는 눈높이 선생님입니다... 5 2011/01/21 819
612575 소말리아 구출 전함 최영호는 노무현때 만든 군함이군요 13 참맛 2011/01/21 975
612574 시골 부모님들.... 1 ... 2011/01/21 460
612573 올해의 소원은...롯데의...준우승~!!! ㅋㅋㅋ 13 이대호 지못.. 2011/01/21 563
612572 지방사는 조카가 서울로 대학입학합니다. -덧붙입니다. 69 하숙집 2011/01/21 8,304
612571 놀랍네요. 살이 넘 잘 빠져요~~~~ 13 호주오픈 2011/01/21 6,769
612570 부산외국어대 인지도 어떤가요? 9 대학 2011/01/21 1,390
612569 성당 주일학교는 교적있는 아이만 갈 수 있나요? 3 ^^;; 2011/01/21 454
612568 현빈의 [그사세]는 원래 제목이 뭔가요? 3 우리주원이~.. 2011/01/21 809
612567 10원경매라고 아시나요? 1 d.d 2011/01/21 251
612566 어린이집 50만원 Vs. 놀이학교 80만원 8 고민맘 2011/01/21 1,239
612565 아이 백일 선물 뭘로 받고싶으세요? 10 요즘 2011/01/21 579
612564 혹시요...갑상선 수술후 2 ^^* 2011/01/21 619
612563 아..어려워요.저두 지겨운 가방골라주기 해주세요~ 7 크로스백 2011/01/21 1,068
612562 다리미판의 명품이라 불리는 브라반티아 다리미판을 샀는데요..ㅡ.ㅡ 6 ,. 2011/01/21 3,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