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단골로 다니는 원장은 철저하게 손님이 스타일을 말 해 줘야 해요.
지난주에는 얘기를 나누다 보니까 자기는 다음번에 손님이 와서 머리가 맘에 안들었다고
얘기해도 전혀 아무렇지도 않답니다. 왜냐면 손님이 해 달라는대로 해 줬으니까.
머리 다 해놓고 난 후에 손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면 '얼굴만 가리고' 머리 스타일만
보여준대요. '나는 네가 원하는대로 다 했다. 봐라 김혜수 스타일 아니냐. 당신 얼굴이
달라서 그렇게 보이는거다' 이렇게 얘기해 준대요. 마음에 안들고 안어울리면 한 달후에
와서 다른 스타일로 또 하면 되는거 아니냐 이럽니다.
저는 좀 더 어울리는게 없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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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스타일 권장하고 바꿔주는 서울 강북쪽 미용실 어디 없을까요?
미용실 조회수 : 1,092
작성일 : 2011-01-21 15:06:56
IP : 121.160.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11.1.21 3:09 PM (58.145.xxx.119)지난번에 어떤분이 중계동 미용실에서 7천원에 컷트하신다고...
그분이 다니시는 미용실 너무 궁금해요.
혹시 그분 보시면 댓글좀달아주세요^^;;2. d
'11.1.21 3:12 PM (203.11.xxx.73)이대앞에 빈도해 미용실인가 예전에 갔는데 괜찮았어요 세련되게 잘랐던 듯...
3. ㅋ
'11.1.21 3:23 PM (121.88.xxx.141)앗! 저도 빈도애 다니는뎅. 거기 정말 맘에 들어요.
그런데 d님은 혹시 내가 아는 사람???4. dhffp
'11.1.21 3:24 PM (220.116.xxx.100)제가 살짝(?) 이 쪽 계통이에요.
강북쪽 미용실은 노원역 주변이나 수유역 주변이 좋았어요.
요즘은 거의 헤어 스타일북 보여줄거에요.
노원이면 이가자나 준오2호점이 괜찮구요.
수유면 리안헤어가 괜찮아요.
전화번호는 모르겠네요.
아마 114에 있지 싶어요.죄송
세군데 중엔 금액이나 디자이너 실력 정도로 치면 수유역 리안헤어가 제일 괜찮았어요.5. 차카게살자
'11.1.21 4:39 PM (118.32.xxx.2)전 미아역 박승철헤어의 지니 점장님
6. 전
'11.1.21 9:35 PM (125.177.xxx.10)삼선교 하이마트옆 건물에 있는 아이벨르 다녀요. 거기 원장님 이런 머리 해주세요 했는데 만약 그 사람이랑 안 어울린다 싶음 단호히 안 어울린다고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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