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생 영어학원 질문 좀 할께요..갈팡질팡 입니다..

작성일 : 2011-01-20 21:46:36
간단히..아이 초등 2학년 올라가구요..남아..영어 접한지 횟수로 4년 됐네요..쉽게말해..영유 2년 연계학원 1년..

그리고 올해..입니다..

그런데요..계속 같은곳 다니다..겨울 방학 하면서 쉬면서 하라고..어학원 다니게 했어요.

아이 친구랑( 그친구도 제 아이와 똑같아요..같은 영유 출신) 잘 다니고 있습니다..2회 남았구요.

아이들은 지금의 어학원을 좋아 합니다..왜냐~숙제랑 테스트가 적거든요.

그동안 학원 다니면서 말은 안했지만 숙제하기 힘들었답니다..ㅠ.ㅠ

암튼..비용은 좀 비싸지만 아이가 만족한다니..계속 보낼까...하는데..주 2회

오늘 같이 수업하는 친구 엄마가 그러네요..담달부터는 그냥 다시 영어학원 보낼까..생각중이라고..

이유인즉..어학원은 셔틀이 없으니 저희가 번갈아 가면서 라이드 해줘야 하는 불편이 있고..

둘째는 어학원 이다 보니..문법은 거의 안하는듯 하네요..쓰는 숙제 있음 교정정도?

그동안 배운 (6~8세까지)문법 잊어 버릴까 싶어 걱정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욱 고민 된다고...

님들....초등 저학년이요....아니 초등 영어요....문법 정말 중요한가요?

게시판 검색하면 어느 님들은 초등때 영어 끝내야 한다는데...이렇게 어학원만 다니고 집에서 영어 dvd 만 보면

안되는건가요?

저희애는 책은 좋아 하는데...영어책은 안 읽더라구요.

문법을 위해 다시 영어학원을 가야 할까요?

제 의지가 강하지 못하다 보니 이렇게 갈팡질팡 합니다..ㅠ.ㅠ

IP : 59.29.xxx.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외샘
    '11.1.20 9:53 PM (175.117.xxx.110)

    문제풀이 문법보다 작문하고 교정받는 문법수업이 더 중요한것 같은데요.

    제 학생 학원에서 문법 문제는 기가막히게 풀어 왔는데
    말하라고 하면 제대로 말도 못 시작합니다.
    말하면서 문법도 잘틀리구요.

    오늘 새로온 학생 어머니는 숙제가 적다고 더 내주면 안되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영어에 스트레스 받게 안가르친다고 애가 스트레스 받아서 말도 제대로 팍팍 안나오는데
    그래서 어쩌냐고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시더군요.

  • 2. 원글
    '11.1.20 10:36 PM (59.29.xxx.78)

    과외샘님..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어학원 보낸 결정적인 이유가..아이가 듣고 이해하는건 어느정도 하는데..입에서 영어 한마

    디 나오기 힘들더라구요...집에서 그만큼 제가 못해 준 까닭도 있겠지만요..^^;;

    그동안 학원에서 보는 테스트는 정말 잘 봐요.문제점이 뭘까요??

    암튼...님의 댓글 여러번 읽고 또 읽습니다..^^

  • 3. 과외샘
    '11.1.20 11:51 PM (175.117.xxx.110)

    원인은 영어로 읽고 한국말로 해석해서 이해하고 문법대로 적용해서 풀기때문입니다.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는게 안되거든요.
    당장 수준에 맞지도 않는 문제 풀어대라고 닥달하면 방법이 있습니까?
    요령것 해야지요.

  • 4. //
    '11.1.21 8:24 AM (222.108.xxx.199)

    이상하네요.
    영유랑 영유pk 다니셨으면 듣고 읽고 말하고가 잘되는거 아닌가요?
    외국인과의 수업에서 3년이나 노출되어있는데 회화가 잘 안 된다면 영유문제가 아닌거 같은데요.
    그 영유가 어딘가요?
    그리고 어학원이 영유위주의 그 영어학원보다 좀 더 문법에 치중하지 않나요?
    제가 알고 있는 거와 달라서...
    제가 알기로는 보통 2~3학년까지 영유pk에 다닌다 - 문법보다는 회화와 리스닝 롸이팅에 힘쓴다
    그 이후 정상이나 청담 어학원등으로 옮긴 후 - 문법과 문제풀이 영어식 공부 시작..
    이라고 알고 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283 무상의료를 하는나라 다 실패던데요 37 영국 2011/01/20 1,385
612282 드라마 <싸인>에 나오는 연쇄살인범은 누구일까요? 11 매리야~ 2011/01/20 1,662
612281 어그 요놈 참 따뜻하네요^^ 15 어그 2011/01/20 1,602
612280 자도르 향수 1 디올 2011/01/20 505
612279 뒤늦게 로즈버드 살브 샀는데 향기 너무 좋네요~ 4 로즈버드살브.. 2011/01/20 724
612278 초등고학년 아이랑 영화 뭐볼까요? 2 이번주에 2011/01/20 403
612277 제미니 레이저 시술후 세수해도 되나요? 2 2011/01/20 655
612276 반대로 장인 장모 이름 아예 모르는 사위는 어떤가요? 15 궁금 2011/01/20 981
612275 전업인데 국민연금이 나을까요? 개인연금이 나을까요? 9 노후대비 2011/01/20 2,086
612274 이런경우 둘째는 누가... 8 . 2011/01/20 808
612273 온라인 반찬가게 추천 좀 해주세요~ 1 도와주삼~ 2011/01/20 614
612272 MNW라는 냄비 브랜드 아시나요? 4 스텐냄비 2011/01/20 780
612271 어느정도까지 오를까요? 5 ㄱㅍㄷ 2011/01/20 984
612270 장터의 글들이 또 삭제되고 있네요 5 걱정. 2011/01/20 1,271
612269 게스트 하우스 추천해 주세요 인천공항 2011/01/20 143
612268 애들이랑 친정갔다올게요. 6 ㅋㅋ뽐게펌 2011/01/20 805
612267 외식상품권이 생겼는데 해피머니랑 중복 사용 가능할까요? 2 써보신분~ 2011/01/20 183
612266 단백질보충제 드셔보신분이요 4 .. 2011/01/20 478
612265 식탁유리대신할 두꺼운 비닐 3 알려주세요 2011/01/20 1,146
612264 인천방향횡성휴계소에믹키유천이! 8 와~우♥ 2011/01/20 1,153
612263 1월 20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1/01/20 100
612262 심각하게 바람폈다 망가진 남편은 다시 가정으로 못 돌아오나요... 9 겨울 2011/01/20 2,819
612261 강동원 10 이 사진 보.. 2011/01/20 2,003
612260 초등생 영어학원 질문 좀 할께요..갈팡질팡 입니다.. 4 머리에 쥐난.. 2011/01/20 954
612259 요 패딩 혹시 카피인지 봐주세요. 8 패딩 2011/01/20 1,048
612258 급질) 택배가 왔는데, 물건이 와장장 꺠졌는데, 이거 누구 책임이예요?? 2 으악~!! 2011/01/20 693
612257 건성피부이고, 촉촉하면서 화사한 발색나는 화운데이션 추척 부탁합니다 2 fa 2011/01/20 1,438
612256 가정집 민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6 질문 2011/01/20 877
612255 우리가족 같이 생돈 날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핸드폰 T 이용자들) 6 우리 가족 .. 2011/01/20 1,943
612254 이런 딸이 있었으면.. 7 효녀 심청이.. 2011/01/20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