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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껌 많이 씹으시셔서 사각턱 되신 분 없으신가요?
이건 뭐.. 증명해보일 방법이 없지만요..
제가 평소에 껌을 너무 많이 씹어요.. 입이 조금만 궁금해도 저도 모르게 껌이 손이가요..
거울로 볼때는 별로 못 느꼈는데 오늘 우연히 디카로 찍은 사진을 제 컴터로 옮길려고
사진들을 살펴보니 제 턱이 완전히 박경림처럼 사각이 다 되었네요..
이거 어쩌죠?
지금부터라도 껌 씹지 않으면 예전의 제 얼굴로 돌아올까요?
1. 전
'11.1.20 7:27 PM (59.28.xxx.191)더 뾰족해지던데요.
볼살이 빠져서..ㅡ.ㅡ2. 전
'11.1.20 7:28 PM (175.117.xxx.100)안씹어도 사각턱이 되던데요..
이건 무슨경우?3. 요리잘하고파
'11.1.20 7:35 PM (211.253.xxx.85)저두 어릴때 많이 씹었는데요...껌씹을 때 나는 소리가 어찌가 내고 싶던지..하루종일 몇통 사다놓고 씹은적도 있습니다. 얼굴 근육이 좀 늘어난것 같아요. 어릴땐 왜 이럴줄 몰랐는지 ㅠ.ㅠ
4. ..
'11.1.20 7:47 PM (1.225.xxx.68)보톡스 맞으세요.
턱이 불편해서 껌이 씹고싶지 않을거에요.5. ==
'11.1.20 8:00 PM (112.216.xxx.98)저작근이라는 근육이 발달된 건데 안씹으면 돌아오긴 돌아온다고는 하지만 힘든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엔 한참 성장기에 씹는거 좋아했더니 계란형에서 사각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잘 안돌아오네요. 그거 깨달고 난 후론 껌은 절대 안씹어요.
6. 사각사각
'11.1.20 8:16 PM (175.116.xxx.81)제가 딱 그런 경우입니다.
어릴때부터 어찌나 껌을 좋아했던지 슈퍼가면 무조건 껌집어들고,
친구네 놀러가도 껌을 사가던 저였으니까요..
심지어 오징어채,오징어,육포 겁나게 좋아합니다......
지금 얼굴에서 사각사각 소리납니다.
절대 안돌아와요 ㅠ.ㅠ7. 음
'11.1.20 8:18 PM (14.52.xxx.19)배용준 화보 찍을때보니 돌아오던데요,
닭가슴살 먹다가 사각턱 되서 갈아마셨다고 했거든요,그때 사진보면 확실히 사각인데
지금은 완만하잖아요,뭐 맞는지는 몰라두요,
근데 진짜 그렇게 턱이 변하기는 하나요???8. ㅠㅠ
'11.1.20 8:32 PM (118.220.xxx.74)울집 딸들 중에 저만 사각이에요.
아무래도 어릴때 열심히 씹어먹던 찐쌀 때문인거 같아요.흑
저만 사각.....9. 음
'11.1.20 9:44 PM (121.139.xxx.92)나이들면 근육이 쳐저서 사각스러워지기도 해요
10. dd
'11.1.20 10:16 PM (14.33.xxx.181)저두 고딩 때까지 계란형이었는데, 딱딱한 거 질긴 거 좋아하던 게 누적되서 한 방에 훅 가던데요. 넙대대한 얼굴로.. 젠장..ㅜㅜㅜㅜㅜㅜ 안 돌아와요..
11. ㅠㅠ
'11.1.21 5:59 AM (70.53.xxx.174)저도 어렸을때 껌을 달고 살았어요. 하다못해 잠 잘때도 껌을 씹을 정도였으니
첨에는 어디다 붙여놨다가 씹었는데.... 기술이 늘다보니 씹고도 잘 수가 있었서 ㅠㅠ
그리고 커서는 오징어를 달고 살았구요. 엄마가 나 좋아한다고 배 오징어라고 사다가
다락에 넣어 놓으시면, 퇴근하고 누워서 하루에 한마리씩 잡았다는 ㅠㅠ
덕분에 턱이 좀 사각.... 우리집은 턱이 모두 좀 갸냘픈데 저만 사각이랍니다 ㅠㅠ12. 그게 무슨
'11.1.21 11:01 AM (211.51.xxx.98)저는 일을 시작할 때면 반드시 껌을 꺼내 씹는 버릇이 있어서
근 20여년 껌을 씹어댔는데, 아직도 계란형 그대로네요.
마른 오징어를 좋아해서 유일한 간식이 오징어였구요.
아무튼 씹는 걸 엄청 좋아했는데, 그 대신 껌을 씹을 때
2등분, 3등분해서 씹었어요. 1개 다 씹으면 그야말로
턱에 무리가 갈 거 같아서요. 저는 그래서
껍씹어서 사각턱된다는 말은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생각했는데.........아니군요. 조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