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심리학에서 봤는데..말할때..손동작 많이 사용하는거...어떠세요???

심리상태 조회수 : 9,158
작성일 : 2011-01-20 16:17:24
말할때...유난히...손을 사용 많이 하는 사람 있지요?

TV봐도 손은 사용하지 않은채, 그냥 말만 하는 사람도 있고,

연기할땐 얌전한 이미지 였는데, 인터뷰 5분을 해도, 매우 손동작을 많이 하는 사람 있잖아요...

머리도 쓸어 올렸다, 손으로 얼굴 가렸다, 말 내용에 따라 손으로 표헌 하는 사람...

그거..심리학에서 봤는데, 기억이 잘 안나서요....

전...설득력 있다,호감을 주고 적극적이다..친근감 있고, 호소력 있다라고 본거 같은데,

친구는 불안감의 표현이다, 자신감 없다, 영업할때 금기 사항이다..하는데,

어떤게 맞을까요??? (맞다 안맞다는 없겠지만,,어떤 심리상태의 표현이라고 들었어요.)

혹시..아시는분 있을까요?

IP : 58.148.xxx.1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0 4:19 PM (123.204.xxx.102)

    자세히는 기억안나는데 부정적인 의미였던걸로 기억해요.
    친구분이 맞을거예요.

  • 2. ..
    '11.1.20 4:20 PM (183.107.xxx.227)

    거짓말할때는 코를 자주만진답니다.

  • 3. ...
    '11.1.20 4:22 PM (220.80.xxx.28)

    제스쳐마다 다른거 아닌가요?
    말할때에 맞춰 손짓하는거랑..
    머리만졌다,, 얼굴만졌다..하는거랑 다를거 같은데...
    전자라면 설득력있고, 적극적이다는 표현이었던거 같고..
    후자는 불안하고 자신없는거라 하던거 같은데........

  • 4. //
    '11.1.20 4:26 PM (180.224.xxx.33)

    2월호 좋은생각에서 봤는데
    이탈리아 사람들은 유난히 말할때 손 제스처가 많아서 손 제스처 사전도 있다던데요...
    활달하고 적극적이고 자기 주장이 강해서
    어떻게든 자기 의견을 강하게 표출하려는 사람 아닐까 싶으네요..
    직접 그 사람이 말하는 걸 봐야겠지만....

  • 5. ?
    '11.1.20 4:31 PM (116.45.xxx.56)

    머리를 만진다거나 손으로 얼굴을 가린다거나 코를 만진다거나 그런건 부정적이지만
    말내용에 따라 손표현하는건 긍정적으로 알고 있어요
    예를 들면..넌 최고야할때 살짝 엄지를 치켜세운다거나..
    안돼라고 말할때 양손으로 x표시..더 설득력있고 기억에 남는듯해요

  • 6. ㅋㅋㅋ
    '11.1.20 4:42 PM (218.51.xxx.33)

    제가 예전에 그랬는데 동생이 "언니 재수없어!!!!!!" ㅡ.ㅡ

  • 7. 거짓스럽고
    '11.1.20 4:49 PM (125.182.xxx.42)

    허풍이 많은 사람같아서 별로 믿음이가지 않습니다.

  • 8. Anonymous
    '11.1.20 5:14 PM (221.151.xxx.168)

    저위에 이탈리아 얘기가 나와서 얘긴데...
    수상 도시 베네치아에 가보신 분들은 잘 알겠지만 집과 집사이의 골목이 바다잖아요
    그 사이에 빨랫줄 달아놓고 빨래를 너는데 옛부터 주부들이 빨래를 널면서 앞집과 소통하는데
    잘 안들리니 제스쳐를 써서 제스처가 발달됐다는 설이 있어요.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만의 제스처 중에서 당황하거나 쑥스러울때나 웃을때 입을 손으로 막는거 (특히 남자들이) 보기가 참 싫더군요.
    제 개인적으로는, 제스처는 너무 많이 쓰면 현란해 보이지만 적당히 쓰는건 매력적으로 보여요.
    그냥 손 딱 붙이고 앉아서 말하는것은 아무래도 경직돼 보여서 어색해요.

  • 9. 부정적
    '11.1.20 5:14 PM (14.52.xxx.19)

    몸짓이나 말투가 과장된건 부정적인게 맞구요,
    적절한 제스쳐는 좋을수도 있지요,
    원글에 유난히,,란 표현이 있었으니 부정적일것 같네요,
    신중한 사람들은 사실 몸짓 잘 안해요

  • 10. 세누
    '11.1.20 5:27 PM (117.123.xxx.210)

    박칼린이 손으로 말과 함께 표현 많이 하던데
    부정적으로 안보이네요
    사람이 멋있으니 다 좋아 보여요

  • 11. 음~~
    '11.1.20 5:53 PM (220.76.xxx.161)

    서양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확실히 제스처가 다양하면서 많은 편이더라구요.

  • 12. ....
    '11.1.20 9:59 PM (122.37.xxx.58)

    그게 비언어적 의사소통이라구요 많다고 다 나쁜 건 아니예요 어떤 제스츄어를 하느냐가 문제지요.

  • 13. 무명씨
    '11.1.21 1:41 PM (70.68.xxx.12)

    코나 머리를 만진다던가 하는 것은 모르겠는데 말할 때 손을 음~ 휘두른다는 표현은 그렇지만 하여튼 많이 움직이는 사람은 자기 의견을 강하게 어필하려는 사람같아요. 내가 옳다, 잘 들어라, 하는 의식이 깔려있는 것 같아요. 제가 아는 사람도 그런사람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손동작들이 자꾸 거슬리더라구요. 본인은 의식하지 못하는 행동이겠지만. 식사할 때도 젓가락 든 채로 휘둘러요. 특히 양식먹을 때는 창,칼들고 휘둘러요. 정말 무서워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163 하루중.. 82쿡 보는 스케쥴이 다들 어케되시나요? 6 이거 중독?.. 2010/08/19 439
570162 이준구 "4대강 아전인수도 이 정도면 예술" 1 세우실 2010/08/19 252
570161 서울대 인문고전 만화책 50권은 어떤가욤? 초등 4 7 82안되는게.. 2010/08/19 1,306
570160 경주사시는분들 토요일에 가려는데 날씨 1 어떤가요? 2010/08/19 286
570159 어제 사촌동생 결혼올린..사람입니다 25 사촌동생 2010/08/19 9,756
570158 초 3학년 여아 친구와의 관계..머리가 아퍼요. - -;; 2 어떻게 해야.. 2010/08/19 661
570157 [바자회] 4대강 저지를 위한 모금 - 온라인 바자회를 진행합니다. 7 추억만이 2010/08/19 1,281
570156 신랑이 미국춤 춰줬어요 웃겨요 2010/08/19 371
570155 술빵 찔때, 빵위에 물이 고여요..ㅠㅠ 1 술빵 2010/08/19 349
570154 시댁가면 남편이 잘 챙겨주시나요 9 벌써 추석 .. 2010/08/19 995
570153 선진국은 경제가 발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네요. 14 힘겨워 2010/08/19 657
570152 많이 늙은 쥴리아 로버츠 24 쥴리아로버츠.. 2010/08/19 2,892
570151 곧 있으면 벌초시즌인데... 마음이 ... 5 아이어린막내.. 2010/08/19 624
570150 [대체 어디까지?]정말 너무하는 애친구 엄마들 9 나원참 2010/08/19 1,708
570149 82쿡, 왜 이렇게 느린 거죠? 2 답답 2010/08/19 216
570148 생리가 규칙적인데 배란일이 불규칙할 수 있나요? (배란테스터사용중) 4 임신 2010/08/19 1,425
570147 저는 남편을 존경합니다.. 15 시민광장 2010/08/19 1,937
570146 이유식 먹일 때 물도 먹여야 하나요? 10 7개월 2010/08/19 830
570145 재래식 화장실서 태어난 신생아, 끝내 숨져 6 세우실 2010/08/19 1,748
570144 부끄, 변이 너무 가늘어요.. 7 부끄보보라 2010/08/19 1,026
570143 하이킥 시즌3 제작된다네요.. 17 소식 2010/08/19 1,635
570142 입덧은 첫째둘째 비슷한가요? 랜덤인가요? 10 궁금 2010/08/19 675
570141 냉장고 1 냉장고 2010/08/19 259
570140 할때마다 실패하는 골뱅이무침 ㅠㅠ 8 . 2010/08/19 1,099
570139 튀김만드는 것 질문입니다~ 4 ^^ 2010/08/19 360
570138 23세 아들과의 갈등,,,저는 남편과의 갈등 17 내맘 2010/08/19 2,318
570137 저희 가계부요 줄일곳좀 찾아주세요 12 어려워요 2010/08/19 1,072
570136 어제 신의 밥상에서 본 천연 조미료 어디서 구입할수 있을까요 ? 2 신의밥상 2010/08/19 1,356
570135 이번주(21일) 토요일 해운대 가려는데요 해운대 2010/08/19 139
570134 <좋은 이별>... 이 있을까요? 애도... 2010/08/19 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