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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서 봤는데..말할때..손동작 많이 사용하는거...어떠세요???
TV봐도 손은 사용하지 않은채, 그냥 말만 하는 사람도 있고,
연기할땐 얌전한 이미지 였는데, 인터뷰 5분을 해도, 매우 손동작을 많이 하는 사람 있잖아요...
머리도 쓸어 올렸다, 손으로 얼굴 가렸다, 말 내용에 따라 손으로 표헌 하는 사람...
그거..심리학에서 봤는데, 기억이 잘 안나서요....
전...설득력 있다,호감을 주고 적극적이다..친근감 있고, 호소력 있다라고 본거 같은데,
친구는 불안감의 표현이다, 자신감 없다, 영업할때 금기 사항이다..하는데,
어떤게 맞을까요??? (맞다 안맞다는 없겠지만,,어떤 심리상태의 표현이라고 들었어요.)
혹시..아시는분 있을까요?
1. ...
'11.1.20 4:19 PM (123.204.xxx.102)자세히는 기억안나는데 부정적인 의미였던걸로 기억해요.
친구분이 맞을거예요.2. ..
'11.1.20 4:20 PM (183.107.xxx.227)거짓말할때는 코를 자주만진답니다.
3. ...
'11.1.20 4:22 PM (220.80.xxx.28)제스쳐마다 다른거 아닌가요?
말할때에 맞춰 손짓하는거랑..
머리만졌다,, 얼굴만졌다..하는거랑 다를거 같은데...
전자라면 설득력있고, 적극적이다는 표현이었던거 같고..
후자는 불안하고 자신없는거라 하던거 같은데........4. //
'11.1.20 4:26 PM (180.224.xxx.33)2월호 좋은생각에서 봤는데
이탈리아 사람들은 유난히 말할때 손 제스처가 많아서 손 제스처 사전도 있다던데요...
활달하고 적극적이고 자기 주장이 강해서
어떻게든 자기 의견을 강하게 표출하려는 사람 아닐까 싶으네요..
직접 그 사람이 말하는 걸 봐야겠지만....5. ?
'11.1.20 4:31 PM (116.45.xxx.56)머리를 만진다거나 손으로 얼굴을 가린다거나 코를 만진다거나 그런건 부정적이지만
말내용에 따라 손표현하는건 긍정적으로 알고 있어요
예를 들면..넌 최고야할때 살짝 엄지를 치켜세운다거나..
안돼라고 말할때 양손으로 x표시..더 설득력있고 기억에 남는듯해요6. ㅋㅋㅋ
'11.1.20 4:42 PM (218.51.xxx.33)제가 예전에 그랬는데 동생이 "언니 재수없어!!!!!!" ㅡ.ㅡ
7. 거짓스럽고
'11.1.20 4:49 PM (125.182.xxx.42)허풍이 많은 사람같아서 별로 믿음이가지 않습니다.
8. Anonymous
'11.1.20 5:14 PM (221.151.xxx.168)저위에 이탈리아 얘기가 나와서 얘긴데...
수상 도시 베네치아에 가보신 분들은 잘 알겠지만 집과 집사이의 골목이 바다잖아요
그 사이에 빨랫줄 달아놓고 빨래를 너는데 옛부터 주부들이 빨래를 널면서 앞집과 소통하는데
잘 안들리니 제스쳐를 써서 제스처가 발달됐다는 설이 있어요.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만의 제스처 중에서 당황하거나 쑥스러울때나 웃을때 입을 손으로 막는거 (특히 남자들이) 보기가 참 싫더군요.
제 개인적으로는, 제스처는 너무 많이 쓰면 현란해 보이지만 적당히 쓰는건 매력적으로 보여요.
그냥 손 딱 붙이고 앉아서 말하는것은 아무래도 경직돼 보여서 어색해요.9. 부정적
'11.1.20 5:14 PM (14.52.xxx.19)몸짓이나 말투가 과장된건 부정적인게 맞구요,
적절한 제스쳐는 좋을수도 있지요,
원글에 유난히,,란 표현이 있었으니 부정적일것 같네요,
신중한 사람들은 사실 몸짓 잘 안해요10. 세누
'11.1.20 5:27 PM (117.123.xxx.210)박칼린이 손으로 말과 함께 표현 많이 하던데
부정적으로 안보이네요
사람이 멋있으니 다 좋아 보여요11. 음~~
'11.1.20 5:53 PM (220.76.xxx.161)서양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확실히 제스처가 다양하면서 많은 편이더라구요.
12. ....
'11.1.20 9:59 PM (122.37.xxx.58)그게 비언어적 의사소통이라구요 많다고 다 나쁜 건 아니예요 어떤 제스츄어를 하느냐가 문제지요.
13. 무명씨
'11.1.21 1:41 PM (70.68.xxx.12)코나 머리를 만진다던가 하는 것은 모르겠는데 말할 때 손을 음~ 휘두른다는 표현은 그렇지만 하여튼 많이 움직이는 사람은 자기 의견을 강하게 어필하려는 사람같아요. 내가 옳다, 잘 들어라, 하는 의식이 깔려있는 것 같아요. 제가 아는 사람도 그런사람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손동작들이 자꾸 거슬리더라구요. 본인은 의식하지 못하는 행동이겠지만. 식사할 때도 젓가락 든 채로 휘둘러요. 특히 양식먹을 때는 창,칼들고 휘둘러요. 정말 무서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