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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종류-어디서 사야...

// 조회수 : 557
작성일 : 2011-01-20 02:32:11
나이가 40 인데요..
백화점에 돌아다니다 보면 키이스 종류에서 파는 니트와 치마 같은게 너무 예뻐 보이고요..
쪼금 눈을 낮추고 잘 고르면 빈폴레이디스에서도 가끔 예쁜 니트 있더라구요.
( 너무 정장을 입는 직장은 아니라
  치마위에 니트 입을 생각이에요. )

휴직하다가 출근을 앞두고
오랜만에 옷을 사려고 돌아다니다 보니
예쁜 옷들은 많은데
너무 비싸네요.

어차피 출근할 건데 몇십만원 쓰고 몇 년 잘~ 입자. 하고 이것저것 입어보다가도...
(2년 쉬었는데... 사실 입을 옷은 좀 있긴 있어요.
그것도 대부분 결혼할 즈음 산거라 10년 가까이 된 게 대부분이지만)

생활비는 뻔한데
지금 옷 사는 돈은 일단 다 마이너스 통장에서 써야 하는 건데
내가 미쳤지.  
무슨 백화점에서 마이너스 통장 써가면서 옷을 사냐...

합니다. .

세일이라고 해봤자 30%해도 비싼건 마찬가지지만
이왕 사려면 조금이라도 세일할 때 사는게 나을 것 같아서
너무 고민이에요.

니트종류 잘못사면 정전기 엄청 나서 몇 번 못입고 버린 경우도 있어서
좋은 걸 사고 싶은데 말이죠..

--------------------

백화점에서 1~2벌 정도는 살 생각인데
혹시 백화점말고 니트 옷감 괜찮고 예쁜거 파는 곳 아세요~?
온라인이면 더 좋고
압구정동 가로수길 (?) 이런데 한번 가볼까요~?
아니면 어디 아울렛 매장 가볼까요~?
아이 딸려서 제대로 쇼핑하기도 어렵지만
정보를 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119.196.xxx.1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1.1.20 7:26 AM (58.145.xxx.119)

    니트는 백화점이나 브랜드제품이 나아요.
    일반보세니트는 비추에요. 어린애들이라면 모를까요..
    좀 비싸다고 생각되어도 세일때나, 아울렛같은데서 사세요

  • 2. 니트는
    '11.1.20 7:33 AM (99.187.xxx.8)

    절대적으로 아크릴 섞인거 사지마세요.
    모 100% 로 된거야 오래입어요. 품질 좋구요.
    전 거의 니트류는 5년 이상 입어요. 꼭 드라이하고요.
    냄새배면 목욕탕 수증기에 꼭 걸어놓고 냄새 빼고요.
    모100%나 캐시미어도 아주 좋아해요.
    사실 저는 미국이라 아주 비싼 브랜드보다 바나나나 앤테일러에서 사는데요.
    한국으로 따지자면 중가브랜드에서 소재 좋은걸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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