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방에 가면 인서울 대학 재학중 군인은 없다고요

군대 이런말 조회수 : 2,752
작성일 : 2011-01-19 16:35:56
친구 아들들이 군대에 가 있어요.
전방에 있는 애가 있어요.
면회 가 보면 부대 사무실에 부대원 대학 리스트가 벽에 붙어 있대요.
거기에 인서울대 학생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지휘관도요.

제 친구 처방은 이거예요.
인서울대 보내는 집안은 공부에 투자 많이 한 부자들이다
이 부자들은 거의 기득권이라 군계통에 줄 대서 좋은 자리로 다 보낼 능력있다
그래서 험한 전방은 부모 능력없는 낯설은 대학 학생들이 주로 있다.

부모가 가진 순서대로
군대면제 - 군대 편한 곳 - 험한 곳 이렇게 된다고요.

IP : 121.160.xxx.19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11.1.19 4:37 PM (221.139.xxx.41)

    서울대가 후임이었습니다.
    물론 최전방 철책이었구요

  • 2. 복불복이죠
    '11.1.19 4:38 PM (121.187.xxx.141)

    별명이 소 였던 듬직한 지인. 산 잘 탈거 같다고 포병? 인지 보병? 인지 되서 무슨 포탄 들고 다녔다더군요. 전공은 y대 상경(응용통계학)이었어요;

  • 3. 이무슨
    '11.1.19 4:38 PM (125.180.xxx.207)

    낭설이신지요?
    근거없는 이야기로 왜 혹세무민하려 하시는지요?

  • 4. 복불복이죠
    '11.1.19 4:39 PM (121.187.xxx.141)

    물론 위에 말씀 드린 선배도 최전방 -_- 이었어요. 다른 친구 중에 GOP? 근무자도 있었고요.

  • 5. 몬소리에요
    '11.1.19 4:39 PM (58.145.xxx.119)

    저희 선배들이 얼마나 전방으로 많이갔는데........

  • 6.
    '11.1.19 4:39 PM (203.11.xxx.73)

    아녜요
    저 아는 애도 아버지 삼성 임원이고 타팰살고 연고대인데 전방 갔어요-_-
    워낙 군대 가면 의외로 인서울이 없다고 느끼게 된대요

  • 7. ..
    '11.1.19 4:40 PM (1.225.xxx.73)

    인서울
    그것도 스카이에서 전방으로 가 있는 내 아이들 친구 줄줄이는 뭥미... 2222222222222
    못사는 집 애들도 아닌데...
    --;;;;;;;;;;;;;;

    근거 없는 얘기입니다. 22222222222222222

  • 8. -
    '11.1.19 4:41 PM (112.223.xxx.68)

    있어요;;지금 제 동생 장교로 군대에 있음~~~동생 말 들어보니 있더만요;;
    이렇게 허위사실이 유포되는간가요~~~~~~~~~~

  • 9. .
    '11.1.19 4:41 PM (222.239.xxx.168)

    그거야 확실한 빽이 있는 경우죠.
    내 동생도 스카이 중 한곳 나왔는데 GOP근무 했어요.군대 있는 내내 가족들은 마음을 졸였지요.

  • 10. 누구세요?
    '11.1.19 4:42 PM (14.33.xxx.235)

    이런 낭설을 퍼뜨려서 얻는 이익이 뭐죠? 댓글 처음 답니다.
    제 조카 스카이중 하나 경영대 다니다 수색대라는데 근무했었어요.
    민심 교란이 목적이세요?

  • 11. 참,,,
    '11.1.19 4:42 PM (183.99.xxx.254)

    하다하다 이제는 이런 얘기까지 하는군요????

    진짜 요새들 왜 이러시는지....

  • 12. ZEBE
    '11.1.19 4:44 PM (125.246.xxx.66)

    그것보다도 처음 보충대-신병교육대-자대배치 이런 식으로 가는데요. 그곳을 거치면서 계속 좀 특이한 기술나 학력이 높거나 하는 병사들을 계속 차출을 합니다.

    자대배치 받을때도 사단에서 빼고 그다음 연대에서 빼고 대대로 오면 아무래도 학력높은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갈 확률이 높죠.

    제가 근무했던 대대에 행정병들 중에 서울대는 없었고 연세대와 고려대는 많았습니다. 전 성대였고요.
    아무래도 이런 순서때문에 그렇게 느껴졌을수도 있죠...

  • 13. 어이없는
    '11.1.19 4:44 PM (122.35.xxx.106)

    말입니다
    전방지키는 sky출신아들친구들은 그럼 뭔가요?
    제조카 동부전선최전방 철책근무했었는데요
    지금은 야당최고의원의 아들이 후임이었다는데요?
    무슨 근거없는 낭설을....

  • 14. 흠..
    '11.1.19 4:47 PM (210.94.xxx.89)

    다른 건 몰라도 전방의 장교들은 육사 출신이 가지 않나요? 육사는 인서울로 안 치는 건가요? 육사가 아무리 인기가 떨어졌어도 인서울 정도는 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 15. 무슨
    '11.1.19 4:49 PM (175.113.xxx.171)

    말도 안되는 소릴.
    내 아는 애들 전방에서 살이 쪽쪽 빠지게 고생하다 왔는데요.

  • 16. .
    '11.1.19 4:54 PM (58.140.xxx.63)

    인서울 대학 출신 숫자를 생각해보세요.
    그 나이 또래 남자애들 중에 인서울 4년제 대학에 다니는 인구 비율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요?

  • 17. ...
    '11.1.19 4:55 PM (221.138.xxx.206)

    울아들 요번에 군대가서 훈련소 마당에 1700명 넘게 지역별로 세워놨는데 평소에는 인구 젊은이들은 죄다 서울로 올라온줄 알았는데 의외로 적었구요

    하물며 인서울 대학생만 걸른다면 숫자가 훨씬 줄어드니 얼핏 보기에 그래 보일수도 있겠네요

  • 18. 아닌데요
    '11.1.19 4:59 PM (124.195.xxx.67)

    우리 딸 친구들이 지금 한참 군에 가는 나이에요
    좋은 학교에 집안 잘 사는 애들
    화천, 문산, 인제에 가 있는 아이들 있는데요,,,,,

  • 19. ㅎㅎ
    '11.1.19 5:03 PM (58.227.xxx.121)

    전체 20대 남자에서 인서울 다니는 학생들의 비율에 대한 윗님들의 설명도 맞고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인서울 다니는 남자애들 수를 생각하면
    군대에서 빽 쓰기가 그리 쉽다고 생각하세요?
    와. 진짜 열폭이라는 단어는 이런때 쓰라고 있는거네요.

  • 20. ..
    '11.1.19 5:08 PM (180.224.xxx.19)

    제 주위 잘사는 집 친구들도 군대는 다 험한데로 갔었어요.. 철원, 화천 등등..
    쓸데없는 낭설 퍼뜨리지 맙시다.

  • 21. ...
    '11.1.19 5:08 PM (203.218.xxx.44)

    숫자 개념이 없으신 건지...
    돈 많은 순서대로 대학 갔다 치고 상위 10% 부자???면 군대에 빽 쓸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저런 얼토당토않은 말을 듣고 또 고대로 믿어요???

  • 22. .
    '11.1.19 5:11 PM (211.211.xxx.205)

    아니던데요...괜히 위화감 조성하지 마시길~~

  • 23. ?
    '11.1.19 5:19 PM (218.147.xxx.221)

    아마츄어인척 하면서 국론분열하는 고도의 책략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 24.
    '11.1.19 5:22 PM (121.136.xxx.229)

    육군이 젤 많지만 해군,공군,전의경으로 빠지고 그중 주특기가 공병(주로 공대생들)포병,헌병 기타 특수병들 빠지면 보병이 숫적으로 젤 많긴 해도 인서울 해봐야 얼마 안됩니다.

  • 25. 확률을몰라
    '11.1.19 5:30 PM (202.45.xxx.180)

    계산 좀 해보세요.전체 군대가는 남자 중 인서울 다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는가
    의외로 안높아요.저 ky중 하나 나왔는데 제 대학동기 중 전방 갔다 온 사람 많아요

  • 26. 말도 안되네요
    '11.1.19 5:45 PM (121.141.xxx.153)

    제 주변의 그 수두룩한 애들은 뭔가요?

  • 27. 간첩아잉교?
    '11.1.19 5:52 PM (125.180.xxx.207)

    아마츄어인척 하면서 국론분열하는 고도의 책략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222222222222

    님 혹시 북에서 지령받고 내려오셨는감요?

  • 28. ..
    '11.1.19 6:09 PM (121.181.xxx.232)

    수능 치는 사람들 중 10프로만 인서울 가능하다는데...뭐 전방가서 인서울대생 찾기 힘들수도 있긴 하겠지요.

  • 29. ^^;;
    '11.1.19 6:23 PM (115.137.xxx.96)

    너무 단순하세요.
    우리 윗집사람이 사과 좋아하고 아랫집 사람도 사과 좋아하면..
    세상 모두가 사과는 좋아한다 하시겠네요..
    육사 졸업하고 임관하면 정책형과 야전형인가 나눠져서
    정책형 아닌 사람들은 전방에 주로 배치된답니다. 그러다 몇년 지나면
    잠시 후방.. 다시 전방...

  • 30. ㅎㅎㅎ
    '11.1.19 6:33 PM (84.72.xxx.124)

    SKY중 S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삼남매가 KY대 나온 집입니다. K대 다니던 큰 동생은 화천, Y대 다니던 작은 동생은 양구에서 군복무했답니다. 경제적으로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었지만, 부모님이 지방에 계셔서, 서울에서 학교 다니던 제가 두 동생들 군대 뒷바라지하고 김밥 통닭 싸들고 면회 다녔었구요, 동생들의 친구들도 모두 강원도 일원의 최전방이어서, 제가 챙겼었더랬습니다.

  • 31. 헉..
    '11.1.19 7:01 PM (112.147.xxx.198)

    아마츄어인척 하면서 국론분열하는 고도의 책략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33333

    전체 군입대 인원중 대학생 자체가 생각보다 많지 않을거라는건
    따져본적 없으시죠?
    고졸 이상인 신체건강한 남자는 다 군입대예정자입니다. ^^

    SKY는 아니고.. 인서울 졸업잡니다.
    제 주변에 그 많은 군필자들 다 어디서 군생활 했을까~요?

  • 32. 헉..
    '11.1.19 7:04 PM (112.147.xxx.198)

    한마디 더...

    부모가 가진 순서대로
    군대면제 - 군대 편한 곳 - 험한 곳 이렇게 된다고요.

    제 주변에 가장 잘 사는 집 아들은 해병대로 복무,
    그 담 잘 사는 집은 철원
    그 담 잘 사는 집은 백령도
    그 담 잘 사는 집은 의정부인데 민통선 안으로 교차근무(전문적 용어는 모름)
    그 담 잘 사는 집은 서울 수방사
    그 담 잘 사는 집은 수원에서 공군
    그 담 잘 사는 집은 성남 문무대

    도대체 뭔 글인지 원...

  • 33. 어디로군대를간들
    '11.1.19 7:08 PM (122.35.xxx.125)

    인서울이 생각만큼 많지가 않아요...전 그렇게 판단했는데........
    저도 학교다닐땐 몰랐네요..다들 대학다니고...왠만하면 인서울이고....
    그런데 알바해보고...알았네요.....

  • 34. ..
    '11.1.19 7:24 PM (121.168.xxx.108)

    제동생 인서울이었는데 철원에서 복무했는데요.

  • 35. .
    '11.1.19 7:25 PM (116.37.xxx.204)

    예전에 60대 부모들 대졸이 당연하다는 글과 같네요.
    그 세대에 대학 입학생이 20퍼센트도 안 되었는데 말예요.

  • 36. 흠...
    '11.1.19 8:30 PM (175.197.xxx.39)

    제발 카드라 하는식의 말 같지도 않은 헛소문 좀 퍼뜨리지 마세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픽 웃고 맙니다.

  • 37. 다라이
    '11.1.19 9:33 PM (116.46.xxx.54)

    전방인데... 사십여명 되는 아해들중에 인 서울대는 몇명없지만, 외국살다 온놈(외국 대학 다니는 아해)
    혹은.. 집이 완전 빵빵한 애들..은 좀 됩디다. 원글님 말이 사실이라면.. 제가 델고 있는 아해들은 북의 첩자겠네요 ㅎㅎ

  • 38. 오히려
    '11.1.20 12:29 AM (194.206.xxx.202)

    전 원글님과 반대로 들었어요.
    남한에서 별 볼일이 없는 애들은 월북할까봐 전방에 안 보내고, 학력이 좋거나 집안이 좋거나 뭐 이런 애들은 월북할 일이 절대 없을테니까 전방으로 보낸다는..

  • 39.
    '11.1.20 12:35 AM (125.129.xxx.102)

    명동거리 지나가다 무작위로 20대 남자 30명 모으면 그 중에 인서울한애가 한명도 없을 확률자체가 꽤 높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556 주택공사 전세자금대출에 대해 문의. 3 전세자금 2011/01/19 579
611555 커피 어떤 방법으로 드시나요 ??? 나만의 계량법이 았다면요?? 4 매니아가 되.. 2011/01/19 726
611554 베이킹 초보에요~ 도와주세요!!!!!!!! 6 응삼이 2011/01/19 434
611553 김치가 얼었어요..어찌해야 할까요?? 3 김치~왜그러.. 2011/01/19 685
611552 지금도 부모님 장애증명가 같은거도 내야하나요? 1 연말정산 간.. 2011/01/19 256
611551 ebs 다시보기 동영상이 잘 안되는데... 눈은침침 2011/01/19 133
611550 이런 남편, 어쩌면 좋을까요?? 41 새나라의어린.. 2011/01/19 7,182
611549 육아휴직중인데 남편 연말정산할때 뭐 있나요? 아기엄마 2011/01/19 284
611548 소형차 몰다가 중형차로 바꿨는데 주차가 너무 어렵네요 14 아이쿠 2011/01/19 1,839
611547 아파트 부녀회에서 해마다 선물 받으시나요? 18 부녀회 2011/01/19 1,087
611546 주식의 문제는 이거죠.. 4 음.. 2011/01/19 973
611545 175.112.41.xxx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12 댓글가려서달.. 2011/01/19 521
611544 내일 집계약한거 잔금치르는데.. 한번도 안해봐서~ 1 집계약.. 2011/01/19 310
611543 율무차 티백으로 파는 곳 있나요? 1 문의 2011/01/19 292
611542 이래서 주식이 중독이라 하나보다.. 1 팔고나서 2011/01/19 791
611541 분당에 떡 맛있게 하는집 추천해주세요 3 떡집 2011/01/19 519
611540 방송 심의 징계대상에 오른 영상입니다.. 5 이게 왜 징.. 2011/01/19 707
611539 전방에 가면 인서울 대학 재학중 군인은 없다고요 41 군대 이런말.. 2011/01/19 2,752
611538 냉기가 너무 나와요. 도와주세요. 3 확장한 작은.. 2011/01/19 731
611537 애들싸움이 어른싸움됐다는 내용의 글을 우연히 읽고...문득 예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1 부모마음.... 2011/01/19 294
611536 광파오븐 vs가스오븐..어느것 사는게 나을까요? 3 새로이사가요.. 2011/01/19 685
611535 연말정산 궁금하신분들께.. 2 연말정산 2011/01/19 490
611534 반품은 받아주어야하는거아닌가요? 5 벼룩 2011/01/19 663
611533 뇌경색으로 입원했다 퇴원한 친척분에게 뭘 사가면 좋을까요... 3 병문안 2011/01/19 302
611532 머리가 저릿저릿 저려요.. 4 어느병원 2011/01/19 749
611531 소득없는 논쟁들 8 지친다 2011/01/19 440
611530 시간적 경제적 여유 되시면 어떤 직업(공부) 가지고 싶으세요? 11 사직 2011/01/19 1,357
611529 꼬막탕수육 아세요? 3 제철에 즐기.. 2011/01/19 527
611528 미국에서 구하기쉬운 당뇨환자나고혈압환자를 위한 식품 알려주세요 3 궁금이 2011/01/19 412
611527 서울교대부속 초등학교 편입 1 문의 2011/01/19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