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친구일에 너무과잉반응???

오지랖 조회수 : 310
작성일 : 2011-01-19 16:13:57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수있는데 제친구의 생각이 일반적인가해서요...

어제 밤9시쯤 전화가 친구에게 왔어요.. 집에서밤에 맥주한잔하기로 한거 못할거같다고요
(동네친구고,남편이 이태리가서 학위받는다구 한달일정으로가서 집이 비었음)
남편친구가 전화와서 할말있다구 만나자구해서 나왔다고.....
(남편친구와 가족이 식사한적있다고함.저쪽은 가족없이혼자)
전 너무 놀라, 너희남편이태리간거 알고 있는데 왜 밖에서 둘이 보자고하냐고 너무이상하다고
했는데, 자기는 그 얘기가 궁금해서 나갔다고 완전 아무렇지 않게 얘기해서 놀랬어요..
친구말은 요즘 남편과 사이가 나쁘니 남편이 고민을 얘기했을거고 그것땜에 보자고한것같다고
생각하는데,그 둘은 정말 유치한 어리강스러운 싸움이거든요..

전, 그남자가 웃기다. 말할내용이 중요한게 아니라 밤에 두사람집 중간에서 둘이서 만나는 그자체가
웃긴다,그랬어요.그리고 남자들은 그정도 부부 싸움은 남들에게 얘기도 안한다고요..

만나는게 어떠냐는 내 친구가 정상인가요.....
IP : 121.165.xxx.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9 4:16 PM (121.134.xxx.159)

    그 친구가 어떤 사람인지는 원글님이 가장 잘 아시겠고
    그 친구에게 다른 사람은 모를 속사정이 있을 수도 있겠죠.

    별로 좋은 모양새는 아니긴 한데 제3자가 정상이다 비정상이다 논할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425 보일러 난방배관 모여사는데 있잖아요. .공기빼줘야 하나요? 1 보일라공기 2011/01/19 286
611424 본인과 어울리는 "자동차 궁합" 한번 해보세요..ㅋㅋㅋ 32 춥고 졸려요.. 2011/01/19 1,523
611423 82분들 맛있는 유기농커피 뭐가 있을까요?(선물용) 3 유기농커피 2011/01/19 403
611422 신랑이 집을 제 명의로 해주었어요 3 결혼7년 2011/01/19 1,009
611421 서울시 세입 1조 부족…구·교육청에 직격탄 2 예산이 무기.. 2011/01/19 217
611420 제친구일에 너무과잉반응??? 1 오지랖 2011/01/19 310
611419 신생아 목 부분에 멍울이 잡히는 것(임파선)이 궁금해요. 5 뜨뜻미지근 2011/01/19 1,645
611418 군대가는 동생 있어요. 운전병 되는 방법 있나요?? 25 Hottor.. 2011/01/19 1,893
611417 오세훈 '정치적 위기'…주민투표 부메랑으로 4 세우실 2011/01/19 541
611416 ZARA kids 매장이 어디 있나요? 4 궁금이 2011/01/19 1,102
611415 저도 참 독한듯.. 2 야옹아 2011/01/19 487
611414 삼척-영월에서도 구제역, 살처분 216만마리 2 참맛 2011/01/19 173
611413 전기렌지 셀프로 설치할수 있나요? 3 ^^ 2011/01/19 340
611412 현실도피성 전업주부 역시 나쁜게 아니죠.. 21 음.. 2011/01/19 1,790
611411 저 가죽소파 조금 좋은 걸로 사려고 하는데요 3 어려워~ 2011/01/19 849
611410 홍콩 여행,이어서 문의드려요 12 네 자매 2011/01/19 647
611409 60시간 보온된밥 어찌해야 하나요 (급급ㅅ급) 10 어뜨케 2011/01/19 1,582
611408 교*간장..맛있을까요? 6 음식맛..... 2011/01/19 424
611407 시어머니 속마음이 9 뭘까요? 2011/01/19 1,598
611406 연말정산 자녀보험료 공제중에서요. 1 맞벌이 2011/01/19 581
611405 아이 얼굴 꿰맨 상처 소독하러 가야 하는데 성형외과가나요? 10 10살 아이.. 2011/01/19 1,056
611404 3.3% 원천징수한 금액 나중에 돌려받나요? 16 방과후 강사.. 2011/01/19 949
611403 들어주시겠어요? 5 요즘 고민... 2011/01/19 514
611402 사람들이랑 재밌게 이야기 나누고.. 집에 와서 드는 생각.. 10 소심성격 2011/01/19 1,663
611401 왼쪽 뺨에 감각이 둔해지고(MRI는 이상없대요) 8 힘들어요 2011/01/19 806
611400 연말정산을 5월에?? 4 5월에?? 2011/01/19 466
611399 음(175.112) 님 뭘 어쩌라는건가요? 12 그래서 2011/01/19 713
611398 시부모 집지을때 50만원 9 드리면? 2011/01/19 1,166
611397 한심한 종자 쳐봐라. 2 ㅋㅋ 2011/01/19 403
611396 제 딸은 경쟁을 별로 안하고 자랐으면 좋겠어요 4 2011/01/19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