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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피아노

우짤까 조회수 : 666
작성일 : 2011-01-19 15:40:23
윗집인지..그윗집인지...
매일 정확히 우리아기 낮잠자는 시간에 피아노를 2시간정도 칩니다.

아파트가 뭐 이렇게 지어놨는지..ㅠㅠ
바로 옆에서 치는것 같아요.

요즘 날씨도 춥고..
아기도 아파서(중이염 걸렸어요.귀가 울리고 밥도잘못먹어요) 약먹이고 간신히 제우면..
완전 엄청울림이 심하게 피아노를 치네요.

낮시간에 피아노 치는거 뭐라함 안되잖아요?

아...중이염에 소음에 머리아프다며 막울어대는아기땜시 돌아버리겠네요.
중이염이 오래도 가고요~

매일 올라갈까..말까...미친듯이 고민합니다.
어쩔까요?
ㅠㅠ
IP : 118.223.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1.1.19 3:42 PM (112.148.xxx.100)

    우리동네 아닌가요? 저도 몸이 안 좋아서 쉬고있는데 꼭 잠을 깨우네요 ㅠ

  • 2. ..
    '11.1.19 3:51 PM (183.109.xxx.245)

    지금 방학이라서 아이들이 낮시간에 치나봐요
    낮시간은 이해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우린 여름만 되면 노인정에서 문 열어놓고 노래방켜서 노래 불러요
    해질때까지...
    처음에는 인근학교에서 행사하는 줄 알았어요
    근데 알고보니...
    아무리 민원 넣어도 소용없고,..
    아기가 낮잠 못 자니 엄마만 힘들어진답니다

  • 3. ..
    '11.1.19 4:08 PM (121.181.xxx.232)

    낮에 한두시간 치는 정도는 봐줘야 하지 않을까요..원글님 아기도 언젠가는 커서 집에서 피아노 칠날이 올텐데요...--;;; 근데 그집이 아마 거실에 피아노를 두고 치나보네요..방에서 방문닫고 치면 그렇게 시끄럽지는 않거든요...

  • 4. .
    '11.1.19 4:09 PM (121.161.xxx.129)

    정중하게 그 시간은 좀 피해달라고 얘기하심 안될까요?
    상식이 있는 분이면 죄송하다고 하실 거에요.
    윗집도 아마 바늘방석일테니까요

  • 5. ,,
    '11.1.19 4:11 PM (116.126.xxx.254)

    방학이라 종일 치네요
    오늘도 애들이 돌아가면서 치는지 머리가 다 띵해요
    어릴땐 뛰어다녀서 밤에 잠도 못자게 하더니
    크니까 종일 피아노치고 애가 없을땐 엄마가 치고
    윗집도 잘 만나야 하는데 에고 힘들어요

  • 6. 이래도
    '11.1.19 4:41 PM (211.172.xxx.179)

    어쿠스틱 피아노 주장하실건가요? 디지털 피아노는 이제 공동생활의 필수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터치감 운운하면서 어쿠스틱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읽었으면 좋겠네요

  • 7. 윗집은
    '11.1.19 5:03 PM (61.98.xxx.12)

    저희집 라인 윗층이 피아노 교습소예요...거의 낮동안엔 계속 딩동댕 딩동댕...4년째 듣고 있는데
    소음도 짜증나고 엘리베이터 전기료도 많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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