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모임에 간만에 나가서는(그때 시크릿가든 4회정도 남음) 시크릿가든얘기에 핏대 올리며 "아~ 그거 아영이 꿈이 스포일러야.." 친구들 어머 그렇구나...급동조에 감동하고..말끝마다 내아는 어떤사람은 이렇게 했대..저렇게 했대..친구들 재밌어라하고... 여기서 아는 사람은 다 얼굴도 모르는 82사람들...친구들 얘기 전부다 아는 얘기이고...나원참...
저 원래 이렇게 수다스럽지 않았거든요...82를 알고난뒤 개울처럼 얕고도 태평양같이 넓은 지식들...
집에와서는 입을 꼬매버리고 싶네요...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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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가 절 수다쟁이로 만드네요...
입만동동 조회수 : 435
작성일 : 2011-01-19 11:33:28
IP : 59.21.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ㅁ
'11.1.19 11:35 AM (180.64.xxx.89)급 동감 ~~~~~~~~~~
개울처럼 얕고도 태평양 같이 넒은 지식 ^^
꼬매버리고 싶을까봐 아예 방콕하는 아지매입니다 ^^2. 연말정산
'11.1.19 11:36 AM (125.187.xxx.175)개울처럼 얕고도 태평양같이 넓은 지식들..222222222 ㅎㅎㅎㅎ
내가 여기 분들 표현 읽으면서 아주 자지러집니다.
작가 안하고 뭣들 하고 계세요, 지금???
82쿡 작가단을 짜서 시트콤 만들어도 되겠어요.
그런데 우리 남편도 인정해요.
뭐 헷갈리는 것만 있으면 82쿡에 물어보라 하고
오늘 무슨 재밌는 얘기 없었냐고 저한테 얘기해달래요3. ㅁㅁㅁ
'11.1.19 11:37 AM (180.64.xxx.89)넒은 _넓은 오타까지 ㅜ.ㅜ
4. ㅋㅋ
'11.1.19 12:41 PM (59.187.xxx.233)개울처럼 얕고도 태평양 같이 넒은 지식 3333333333333333
어쩜 표현을 이리 잘하시다뉘 ㅋㅋㅋㅋ 맞습니더5. 절대 동감
'11.1.19 2:56 PM (211.176.xxx.112)구구절절 동감해요. 특히 집에 와서 입 꿰매고 싶다는 부분에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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