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진행중인지 궁금해 하실 분이 계실 것 같아 올립니다.
남편이 통화해봤는데 분명히 첨부해서 낸 서류라는데 누락이 되었나봐요. 그래서 군복무 소득공제와
이후 직장 소득공제가 중복되었다네요.
이사며 남편 학비 아이 원비 등으로 지출이 꽤 많았었고
환급액이 월급에 합산되어 나왔는데
월급액이 많고 적을때 백만원 넘게 차이가 나서 환급액이 많은 건지 적은 건지 잘 모르고 지나갔어요. 그냥 이번엔 워낙 큰 지출이 많았어서 환급이 되었나보다~ 하고 넘어갔죠. 지금까지 수년간 한번도 세금 연체시킨 일이 없어서 이번에도 당연히 다 잘 처리됐겠거니 했었죠.
결론은 더 내야 하는 것이 맞지만 금액은 다시 계산해봐야 한대요.
내일 제가 가서 다시 정정해서 오려구요.
너무 큰 돈이라...ㅠㅜ 조정된 액수가 많이 줄어들기만을 바랍니다.
이렇게 전산으로 다 취합이 되는데 왜 처음부터 그렇게 처리가 안되는 건지 시스템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네요. 개인사업자도 아니고 국가기관이나 다름없는 군복무시 봉급이 개인이 서류첨부한 게 누락되었다고 환급해줬다가 다시 걷어갔다 하는게 좀 이해가 안 되어요.
본의 아니게 원래부터 우리돈이 아닌 걸 받았던 거지만
갑자기 거금을 다시 내야 하니 허리가 휘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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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질문드린 종합소득세 문제
?? 조회수 : 146
작성일 : 2010-08-17 18:15:43
IP : 125.187.xxx.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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