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른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조회수 : 310
작성일 : 2011-01-18 16:46:56
2주전부터 갑상선검사로 글을 올렸었습니다.
개인 전문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하고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러다 지난주에 강남세브란스에 가서 검사하고 오늘 결과 보고 왔습니다.
내분비과 선생님은 90% 암이고, 외과 선생님은 60-75% 암이고 열어봐야 안다고 했습니다.
수술을 위한 검사도 다 하고 수술 날짜도 잡고 왔습니다.

보통 다른 병원도 가보나요?
결과를 알고 수술 전까지 진행이 그래도 빠르게 진행되고 다른 곳이 아니라 그나마 갑상선 암이라는거에 대해
감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의료진도 훌륭하시도 믿음이 가구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IP : 112.152.xxx.1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병상련
    '11.1.18 5:09 PM (110.9.xxx.42)

    저도 우연한 기회에 갑상선 초음파 권유를 받고 세침검사 결과 6mm 크기의 악성종양이 발견되어 갑상선암이란 진단을 받고 수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침검사결과는 99%정도 신뢰할 수 있다면서 다른 병원 또 갈거냐고 담당의사선생님이 농담처럼 말씀하시더군요. 다음주에 수술전 검사 받고 수술은 다음달에 예정되어 있으니까 두달 이상을 기다린 셈입니다.
    대기중인 수술환자들이 많아서...
    갑상선에 대한 정보는 까페에도 많이 있으니 검색해보시고 많은 정보 얻으시길 바랍니다.
    *상그릴라에서 저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마음 편하게 갖고 꼭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 2.
    '11.1.18 9:24 PM (112.152.xxx.194)

    나가봐야해서님...
    전 결정은 제가 해야한다는 말씀은 없으셨어요.
    외과선생님은 열어봐야 알 수 있다고만 하셨어요.

    저도 흉터도 많이 걱정이 됩니다.
    님은 어떠신가요?

  • 3.
    '11.1.18 10:22 PM (112.152.xxx.194)

    박정수 선생님께 하셨군요.
    전 이상용 선생님이 수술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외래가 없고 수술만 있는 날인데 내분비과 주치의 선생님이 개인부탁으로 해서 잠깐 만나
    수술 얘기하고 날짜 정하고 왔습니다.
    전 막상 한다고 하니까 흉터도 신경이 쓰입니다.
    저도 수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023 부산은 더운가여? 2 ........ 2010/08/17 323
569022 믹서기에 갈면 영양이 파괴된다고 본것 같은데 사실인가요? 6 믹서기 2010/08/17 1,629
569021 가족끼리는 인륜에 어긋난다 8 이해불가 2010/08/17 2,552
569020 추천해준 그릇가게에서 그릇을 사봤어여~ 3 데미안 2010/08/17 948
569019 아직도 모르겠어요 1 얼빵 2010/08/17 268
569018 소개팅남이 <아이큐84>를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26 소개팅 2010/08/17 6,530
569017 기러기부부 하시는 분들 가족과의 유대관계 어찌 유지하시나요 4 궁금 2010/08/17 757
569016 에스프레소 머신 ---만약 이중에서 고르라면... 10 전자동머신 2010/08/17 1,168
569015 발사믹식초사러갔다가.. 1 토마토 2010/08/17 643
569014 저부업해요 5 ^^:: 2010/08/17 1,553
569013 네일받으시는분들 알려주세여,, 3 ........ 2010/08/17 626
569012 아무튼 이 정도는 되어야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지요? 3 참맛 2010/08/17 300
569011 세계악기 감성체험전..가보신 분 계세요??^^ 1 궁금 2010/08/17 284
569010 독서할때 책내용 다 파악하면서 읽으시나요? 4 궁금이 2010/08/17 677
569009 IPL이 아무 효과가 없는 사람이 있나요? 8 고민 2010/08/17 1,989
569008 제주도 다녀왔는데 ㅋㅋㅋ 웃기는 간판 봤어요. 3 간판 2010/08/17 1,370
569007 남편이 아내가 좋아하는 과자나 아이스크림 알고있나요 15 이젠좀짜증 2010/08/16 1,238
569006 초상집에 갈때.. 어떡할까요 4 ㅇㅇㅇ 2010/08/16 485
569005 자꾸 창이 닫혀요.. 2 다음 2010/08/16 374
569004 아이들 전집 사주는것에 대한 남편 반응 어떠세요 7 엄마 2010/08/16 698
569003 남자의자격에서 김태원씨 왜 항상 썬그라스 쓰고 나오나요? 8 정말 몰라서.. 2010/08/16 3,061
569002 공구하는 에스프레소 머신 커피좋아 2010/08/16 342
569001 강남구 중산고는 분위기가 어떤 가요? 9 도와주세요... 2010/08/16 1,174
569000 한나라당, 야당일 땐 이렇게 매서웠다! 4 세우실 2010/08/16 430
568999 치질부위가 너무 아파 어지러울 지경인데 진통제라도 먹어야 겠죠? 6 좌욕도소용없.. 2010/08/16 1,149
568998 현대계열사 인센티브 1억 넘게 받았다는 데 어딘가요? 4 .. 2010/08/16 1,202
568997 급...제주도에서 샹그릴라 요트 vs 김녕요트투어 5 요트 2010/08/16 811
568996 책을 읽고 추천하고파서 5 나그네 2010/08/16 844
568995 현명한 직장생활을 위한 팁 부탁드려요 1 현명한 2010/08/16 346
568994 현재 고1 이과로 생각한다면 6 학부모 2010/08/16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