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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동동 띄운 식혜랑 수정과 먹고싶어요

앙앙 조회수 : 494
작성일 : 2011-01-17 22:29:38
이런건 할머니가 해주신게 짱인데.. 아 급 땡기네요

예전에 식혜나 수정과를 집에서 만들면요
할머니께선
대야째로 문밖에 내놔요
금 위로 살얼음이 얼어가지고 부셔서 한대접씩 떠먹으면 캬~~~
진짜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맛있는 식혜나 수정과 파는데 아시는 분..저 좀 알려주세요
IP : 218.234.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쩝쩝
    '11.1.17 10:34 PM (112.164.xxx.100)

    나두 먹구싶다...울 엄마가 해 주던 밥알 동동 식혜~~

  • 2. ...
    '11.1.17 10:38 PM (220.88.xxx.219)

    우리 할머니 해주시던 식혜 생각나네요...
    아 하늘에 계신 할머니 보고 싶어요.

  • 3. ...
    '11.1.17 10:42 PM (116.34.xxx.26)

    @.@...저도 울 할머니표 식혜가 그립습니다...ㅠㅠ
    사실 식혜뿐만이 아니지요.

  • 4. 수정과
    '11.1.17 10:45 PM (116.45.xxx.56)

    파는곳은 드물거에요..어제 제가 하긴 했는데..
    수정과는 정말 쉬워서 농협가면 계피 생강 곶감 작은거 하나 사와서
    계피 끓이고 생강 저며서 끓인다음 체에 받쳐 섞어준다음 설탕 넣고
    끓으면 되거든요..곶감은 따로 수정과물에 담궜다
    먹을때쯤 한개씩 띄우면 되구요..
    저도 친정어머니가 해주시는 식혜가 짱??인데^^;;;
    이제는 제가 해드려야 할 나이라...

    시중에 파는것보다는 쉬운 음료이니 직접 해드시는 방법도 좋아요
    재료도 계피 생강 3천원정도이고 곶감 10개 6천원선이에요

  • 5. 한살림
    '11.1.17 10:47 PM (118.91.xxx.155)

    한살림에서 얼음식혜라고 파는데 피트병에 꽁꽁 얼려서와요.
    그리 달지도않고 재료도 다 국산,유기농이라 좋더라구요.
    수정과도 있는데 그건 안먹어봐서 잘모르겠구요.

  • 6. 살얼을동동~
    '11.1.17 11:21 PM (180.231.xxx.71)

    지난 주말에 친정갔다가 엄마께서 수정과 만들어주셔서 좀 얻어왔는데요~
    저희 집에 좀 추운 곳이 많아서리..ㅠㅠ 너무 슬프지만 추운곳(실외창고)에 수정과를 놔두니 말그대로 윗부분에 살얼음이 살살~~
    어제 깜놀해서 파먹었네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거기다 곶감이랑 호두해서 제대로 먹어보려구요~ㅎㅎ

  • 7. 원글녀
    '11.1.17 11:40 PM (218.234.xxx.238)

    저도 재주는 없지만 도전해봐야겠어요!
    82님들 감솨감솨^^
    여기 님들 짜앙

  • 8. ..
    '11.1.18 3:40 AM (125.57.xxx.22)

    그거 생각보다 만들기 쉬워요. 저도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한 번 해보니까 자꾸 하게되더라고요. 특히 수정과는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 끓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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