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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이렇게 날이 추운데 고양이가 눈앞에 왔다갔다해요.

. 조회수 : 746
작성일 : 2011-01-16 13:39:08

부엌창으로보면 상가쪽 주차장이 보이는데
거기에 고양이 두마리가 계속 왔다갔다하고있어요.
너무 날씨가 추우니까 걱정이되어 보고있는데
배가고파서인지 휴지같은걸 뜯고있어요.ㅠㅠ (두루마기같음)

이럴때 어떻게 도와줘야하나요?


(일원동인데 운전할줄 모르고 걸어서 갈수있는 하이웨이마트에 고양이사료 파는지 모르겠어요. 어떤 종류를 사야하나요? 고양이사료 비슷한거 근처에 파는데 없나요?)
IP : 121.135.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1.1.16 1:45 PM (222.106.xxx.220)

    급한대로 집에서 드시다 남은 밥같은거 주셔도 잘 먹긴 할거에요.
    참치캔 따셔서 뜨거운물에 한번 씻어내셔서(거기 기름이 애들 설사유발하거든요) 밥 좀 넣고 비벼서 따뜻하게 해주시면 제일 좋구요.
    마트에서 파는것 보다 길고양이용 사료는 인터넷이 더 좋아요.

  • 2. d
    '11.1.16 1:47 PM (125.186.xxx.168)

    소형 포장은 있을거예요~ 아님 천하장사 소세지 이런것도 잘먹던데.. 얼마나 배고팠으면 나온걸까요.. 우리냥이들은 몇일째 보이질않는뎅.

  • 3. 북극곰
    '11.1.16 2:09 PM (58.233.xxx.108)

    오양맛살이나 햄도 오뎅도 잘먹어요. 고기류도 잘먹고요. 계란 후라이팬에 휘저어 볶아줘도 먹어요.윗님 말씀처럼 참치캔에 뜨거운물 부어 완전 꼭 짜서 우선 주세요. 급한대로 그렇게 우선 주세요.
    지금 너무 너무 추워서 저도 방금 5마리 길냥이 사료랑 캔을 섞어서 밥주고 거의 다먹었길래 한그릇에 몰아서 넣으려고 하니 벌써 얼었더라고요. 어휴..넘 불쌍해요.ㅠㅠ

  • 4. 북극곰
    '11.1.16 2:12 PM (58.233.xxx.108)

    냥이들이 원글님 보고 도망갈수도 있으니까 창문에서 거리가 되시면 애들이 보고있을때 먹을 것 던져주세요. 차가 안다니는 곳 쪽으로요. 그리고 참치는 부서지니까 그렇게 몇번 유인한 다음에 애들이 보고있을때 얇은 주방비닐봉지에 넣어 살짝 묶어 던져주세요.그럼 물고가서 뜯어먹을거예요. 사료도 그렇게 봉지에 넣어두면 자기가 뜯어먹어요. 나중에 빈봉지만 줏어오시면 되고요.

  • 5. .
    '11.1.16 2:18 PM (121.135.xxx.221)

    죄송하지만 인터넷으로 산다면 어떤걸 사야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 6. 제일 좋은
    '11.1.16 2:30 PM (222.106.xxx.220)

    길고양이 사료는 프로베스트캣입니다!!!!!!
    http://catseyes.co.kr/mall/m_mall_detail.php?ps_goid=3567&ps_goid=3567
    대포장도 2만2천원이고, 이게 좋대요^^ 저도 이것과 간식용 캔사료로 길고양이 밥 챙겨주고있어요^^

    원글님 복받으실거에요~

  • 7. 북극곰
    '11.1.16 2:38 PM (58.233.xxx.108)

    지마켓이나 옥션에서 프로베스트캣 7.5키로에 17000원-18000원선이면 무료배송 받으실수 있을거예요. 멍멍스타나 로또펫 멍멍몰...이런곳이요. 전 지마켓에서 두포씩(32500원) 한달에 2번 사요,
    캔도 24개 한박스에 사파이어나 블루마린 이런것 11500원정도 무료배송으로 할때 있어요.

  • 8. 저도
    '11.1.16 8:12 PM (1.227.xxx.172)

    어제 생선에다 밥 비벼 줬는데 반쯤 먹고 나머진 꽝꽝 얼었더라고요.
    안그럼 완전 깨끗이 비우는데 ㅋㅋ 사료도 따로 주지만 밥도 줘요 전
    오늘은 사료만 잔뜩 부어 줬어요
    도대체 몇마리가 먹는지 사료도 금방 빈그릇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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