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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마트 언제쯤 가되 될까요..
아무래도 내가 직접 마트가는것만 하진 않네요..
모유수유하는 아기라 잠시 맡겨놓을수도 없고..
한번 가긴 해야하는데..냉장고가 너무 즉석음식들로 채워지는것도 그렇고..
밤늦게 사람들 좀 적을때 가면 어떨까 싶긴 한데요..
보통 언제쯤부터 외출하시는지 궁금하네요...
1. 워워
'10.8.13 9:36 PM (124.199.xxx.22)기본 삼칠일은 절대 안되고..
혹시 첫아이 인지요??
첫 아이라면...엄마도 힘들어요...
한달정도만에 나갈때도 어지러웠습니다...
정 나가야한다면 아이는 두고 가심이~
모유수유해도 2~3시간 젖 안물려도 가능합니다...
백일까지는 엄마도 아이도 조심해야하구요..몸 조리도 하셔야지요....
아무튼,,병원 접종때문에 가는 것도 조심스러운데..마트는....그닥~2. 더 기다려주세요
'10.8.13 9:41 PM (125.181.xxx.14)아이들 면역력 낮아서 사람 많은 곳 데리고 다니는것은 되도록 개월수 늦게 하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아이를 위해서...
아기 아빠에게 맡기시고 다녀오심이 어떠실런지...3. 아이셋엄마
'10.8.13 9:45 PM (59.14.xxx.63)백일 정도까지는 사람 많은데 안가시면 안될까요...
전 갓 태어난 아가들이 아빠, 엄마랑 마트 오는게 그렇게 안스럽더라구요..
그것도 평일이 아닌, 주말에 그 사람 많은데 오는거 보면 사정이 있어서 그러겠지..싶다가도
아가들이 너무 안됐어요..4. .
'10.8.13 9:52 PM (118.91.xxx.53)아마 지금 마음은 가고싶으시겠지만...막상 아기데리고가면 맘만 급하고 아기신경쓰이고 괜히 왔다싶으실거에요.
전 백일지나서 갔는데도...마트가니 공기안좋고 병균옮을까 겁나고 그렇더라구요.5. 미래의학도
'10.8.13 10:08 PM (58.142.xxx.196)애기가 못버텨요..^^;; 특히 요즘같이 더울때는요...
백일까진 참으심이...;;;
그리고 요즘에 마트들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매장에서 당일배송 해주거든요..
저보다 더 물건을 잘 골라주시더라구요..^^:; 그런거 이용하면 괜찮을듯 싶은데요?6. ^*^
'10.8.13 10:11 PM (118.41.xxx.140)이마트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토,일 배면 당일 배송으로 3시간만에도 와요, 저도 이마트몰에서 배달시켜요, 아이는 면역력이 약하니 되도록이면 가지 마세요
7. 동감
'10.8.13 10:52 PM (121.88.xxx.161)전 갓 태어난 아가들이 아빠, 엄마랑 마트 오는게 그렇게 안스럽더라구요.. 222222
맡길때가 없으면 어쩔 수 없이 데리고 가야 할 상황도 있지만 넘 어리잖아요..
가능한 인터넷으로 하세요!!
소아과 선생님 왈..마트는 잡다한 바이러스의 천국이라며 가능한 아기들은 데리고 가지 마래요..
저희 아이도 마트만 다녀오면 자주 열이 나더라구요..ㅠㅠ8. 원글님
'10.8.14 12:33 AM (122.44.xxx.102)혼자 무거운 짐 들고 오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면 아기 잠깐 맡겨두고 다녀오세요...2시간정도 모유수유 못해도 큰일 나지 않아요..아이가 잠시 배고픈 것이 낫지 사람 많고 온갖 바이러스 있는 마트에 데리가지 마세요.
전 첫째때 예방접종할 때 말고 백일까지 꼼짝없이 집에 있었는데 둘째는 ..여름이어서 더 답답하고도 했고 괜히 외국 아기들 한달만 지나도 안데리고 다니는 곳 없을정도인데..괜찮겠지 하고 아무래도 둘째라 더 방심한 것도 있어서....한달 넘어서 마트에 데리고 다니고 식당도 몇번 갔는데...
아이가 50일경에 열이 나서 응급실가서 이검사 저검사하고..그래도 열이 안잡혀서 5일동안 입원했는데 ...제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고 아이에게 너무 미안했어요... 다 제 잘못으로 아이 고생 시킨 것같아서요.....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인터넷 쇼핑 이용하시거나 쇼핑 목록 최대한 자세히 적어서 남편분에게 부탁하거나 하세요...괜히 갔다 아기 아프면 남들은 괜찮던데는 논리도 아무 소영이 없잖아요..9. 요즘
'10.8.14 1:48 AM (118.44.xxx.92)마트가보면 목도 못가누는 어린 아기들 너무 많이 봐요.
한달이 됐을까싶게 작고 빨간 아기들도 여름이라고 반팔만 입히고 싸개도 아무것도 없이
덜렁 아빠가 안고 돌아다니는것 보면 정말 한소리 해주고 싶을 정도에요.
마트도 건강한 사람들은 잘 못느낄지도 모르지만 오픈된 냉장고앞 (우유나 음료 넣어놓는)
은 굉장히 추워요. 다섯살 열많은 아이도 춥다고 합니다. 큰 아이들도 마트에선 얇은 옷이라도
입히는 경우 생각나실거에요. 저도 둘째 17개월인데 냉기있는 곳에 가면 서늘 한것이
발목부터 시려요. 엄마는 가시려거든 찬거 덥석 잡지 마시고 얇고 긴거로 입고 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