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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빈 진짜 연기 잘한다고 느꼈던 것 중에 하나가요...

시크릿... 조회수 : 8,311
작성일 : 2011-01-15 23:22:36
저는 목소리 였어요.  

21살의 김주원 목소리와 34살의 김주원 목소리가 다르더라구요.

기억이 되살아난 김주원이 길라임을 만나러 갔을 때 목소리가 바로 전까지 냈던

21살의 그 약간 싸가지 없고^^;;  약간 철없는 그 목소리와 달랐어요.

그 목소리를 딱~ 들으니까, 아~ 돌아왔구나 하고 감이 딱 잡히더라구요.

안정감 있고, 약간 차분하면서 촉촉한 목소리로 돌아왔더라구요.

게다가 엘리베이터의 그 눈물씬...  저도 같이 울었네요.

정말 연기 잘하네요.   감탄하면서 봤어요.  
IP : 122.32.xxx.1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빈
    '11.1.15 11:24 PM (220.73.xxx.173)

    아..다시 보기로 한번 봐야겠네요. 현빈 연기 정말 잘해요. 비슷한 나이 연예인중 가장 최강인듯

  • 2. 시크릿가든
    '11.1.15 11:25 PM (180.68.xxx.155)

    그윽한함과 안그윽한괌의 차이였어요...대사 칠때 목소리 톤과 말끝의 깊이요..전 그게 귀에 들얻옵니다만...??^^

  • 3. .
    '11.1.15 11:25 PM (180.227.xxx.59)

    아, 저도 감탄했어요...

    총총거리고 집안을 뛰어다니던 주원이.
    21살 때 느끼하게 놀던 주원이는 어땠을까요. ㅎㅎㅎ

    역시 드라마는 한번에 몰아서 보는 것 보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보는 게 매력적인 듯 해요.
    이 정도면 시크릿가든 신드롬이죠...?

  • 4. 이렇게
    '11.1.15 11:25 PM (122.46.xxx.33)

    감정이입되긴 처음이네요..
    현빈이 울면 제가슴이 정말 저릿저릿해요

  • 5. 맞아요
    '11.1.15 11:25 PM (115.137.xxx.21)

    연기 잘 하는 배우들은 그렇게 디테일한 부분도 놓치지 않더라구요.
    목소리, 눈빛...나이에 따라 다르게 설정하더군요.
    (예전 김명민이 불멸의 이순신에서 20대~60대 연기 할 때 그랬다고 들었어요)

  • 6. 그러게요
    '11.1.15 11:27 PM (115.86.xxx.115)

    목소리 톤이 달라 지더군요.
    예전에 하지원은 오른손이 먼저 올라 오게 깍지를 낀다고 김주원도 길라임이 될 땐 그렇게 한다고 하는 걸 보면서 디테일한 것 까지 신경 쓰는 구나. 하고 감탄했었어요.

  • 7. 찌찌뽕
    '11.1.15 11:27 PM (115.23.xxx.69)

    저두요
    목소리톤하며 분위기까지 확~~다르게 연기하는데 혼자 감탄했어요..
    투에니원 주원이 넘다 귀여워서 옆에있음 막 깨물어줄거 같아요

  • 8. 비쥬얼과
    '11.1.15 11:28 PM (125.141.xxx.38)

    연기 되는 몇 안되는 젊은 배우죠. 현빈.

  • 9. 주원이눈
    '11.1.15 11:28 PM (119.71.xxx.109)

    엘리베이터에서 주원이 눈 보고 정말 현빈은 연기 정말 잘하는구나 느꼈네요...저는 영원히 현빈 팬 할랍니다. 가슴이 막 떨려요~

  • 10. 시크릿...
    '11.1.15 11:29 PM (122.32.xxx.10)

    진짜 얼굴 되고, 기럭지 되고, 목소리 되고 무엇보다 연기 되고...

    멋진 배우, 오래오래 기억될 배우가 될 거 같아요. 벌써 그렇지만요.. ^^

  • 11. ...
    '11.1.15 11:30 PM (112.148.xxx.6)

    전 눈빛이 달라진거 같아요 아~드라마에 너무 몰입하고있어요

  • 12. ..........
    '11.1.15 11:30 PM (175.119.xxx.3)

    와! 사람 느끼는 거 비슷하나봐요. 저도 현빈이 제 나이로 돌아오니까 목소리도 달라지는 거 느꼈어요. 문분홍 여사가 집에 왔을 때 높은데서 폴짝 뛰어내리는 21살 주원이도 귀엽더군요

  • 13. .
    '11.1.15 11:36 PM (116.39.xxx.7)

    눈빛,목소리,손짓까지 바뀐모습이 보였어요.
    이렇게 드라마를 열심히 본적이 없었는데!

  • 14. ..........
    '11.1.15 11:39 PM (175.119.xxx.3)

    미친 디테일 연기라구....

  • 15. ㅎㅎ
    '11.1.15 11:52 PM (211.207.xxx.49)

    드라마 몰입 못하는 아줌마 인데요..ㅎㅎ
    기억을 못해서 21살 기억인거지 그때 나이도 34살 이었잖아요..ㅎㅎ

  • 16. 시가폐인
    '11.1.16 12:01 AM (121.168.xxx.192)

    정말 저두 잘한다구 느꼈어요 그런데 우는씬 17화에서 우는장면은 좀 별루드라구요 ㅋ
    그런데 싸기지역은 자연스럽게 잘해요 현빈 ㅋㅋ
    현빈은 웃는모습보단 무표정이나 싸가지표정이 훨 멋진듯해요 ㅋㅋ

  • 17. 그남자
    '11.1.16 12:01 AM (116.41.xxx.167)

    지금 현빈이 부른 "그남자" 헤드폰 끼고 듣고 있습니다.
    30분째 듣고 있는데..흑흑흑 ..얼마나 애절한지.. 흑흑
    가슴이 미어집니다....

  • 18. ,,,
    '11.1.16 12:02 AM (124.50.xxx.98)

    목소리 그윽한게 젤 매력적이예요.
    진짜 비주얼 ,연기 둘다 되는 배우 맞네요.

  • 19. ^^
    '11.1.16 12:04 AM (125.177.xxx.193)

    현빈이랑 하지원이랑 정말 연기 잘하네요~
    다른 시가 출연진들도 좋아요!!

  • 20. 오늘
    '11.1.16 12:08 AM (125.180.xxx.33)

    엘리베이터 오열씬 넘 리얼했어요~
    연기가아니라 진짜 터져나오는 울음을 우는 듯 눈까지 빨개서
    눈물이 어쩜 그리 뚝뚝뚝 흐르는지...ㅜㅜ 보면서 같이 울었네요...

  • 21.
    '11.1.16 12:16 AM (112.153.xxx.33)

    현빈이 연기를 잘하기도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표정이나 눈빛이 있어요
    타고난것에 연기력이 더해지니 시너지 효과가 나는듯

  • 22. ㅎㅎ
    '11.1.16 12:34 AM (114.129.xxx.189)

    혹시 시크릿가든 못보신분들은 여기있네요.. http://secretgarden.1ac.kr

  • 23. ..
    '11.1.16 5:03 AM (125.57.xxx.22)

    목소리도 다르고 눈빛도 다르고 옷도 다르고..눈크기도 다르더이다.ㅋㅋ

  • 24. ㅗㅗ
    '11.1.16 12:43 PM (116.122.xxx.55)

    현빈은 기본적으로 눈빛이 주는 효과가 상당한 배우 같아요.
    그리 큰 눈도 아닌데...
    눈을 보고 있음...빠져 들게 되요^^

  • 25. .
    '11.1.16 2:25 PM (110.8.xxx.231)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했어요.
    20대 주원이...목소리도 좀 더 어리게 ..연기한거 같고
    엘리베이터에서 라임이 아버지 손 놓을때.. 아 진짜 ㅠ.ㅠ
    현빈.. 그남자 노래도 참 담담하면서도 마음에 뭔가 와닿게 불러요..

  • 26. 나는
    '11.1.16 3:15 PM (211.243.xxx.250)

    애들과 남편이 하 .. 떠들어서 집중 안되서 .. 성질 냈어요. ㅠ.ㅠ

  • 27.
    '11.1.16 9:09 PM (210.106.xxx.10)

    무조건 찬양질 하지 않으면 바로 어디서 득달같이 달려와
    보기싫으면 보지말라는 비꼬는 댓글...
    82에 연예인 얘기에 열올리며 댓글 험악하게 다는 유입인구들 참 많아졌네요
    그렇게 찬양하고 싶으면 드라마 관련게시판, 팬싸이트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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