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지중지키운 자식 20대이상되도 유치원생처럼

40대이상...`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1-01-15 18:09:51
울이모가 자식을 자기 테두리 안에서
그리 키웠는데
대학가도 혼자 아무것도못하더라구요
엄마없으면 밥도못먹고
청소도못하고 물건도사러못갑니다(쇼핑)
동생 아들도 마찬가지고요
서울대 법대다닙니다.
27살되는데 사시패스못하고
아직도 엄마 엄마 하면서 지내는데
오히려 이모는 그걸 더 즐기는듯..
지금은 이모가 일하니까 모든걸다해줘도
40대유치원글이있어 제주변에도 있어 공감되네요..
IP : 222.112.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5 6:11 PM (121.139.xxx.92)

    회사 면접 때도 엄마가 따라온다고 하더라구요.. -_-;; 헬리콥터 맘이라나 뭐라나 자식들이 모자라 보여요..

  • 2. 농사쟁이
    '11.1.15 6:13 PM (220.83.xxx.170)

    세상이 자식들을 넘감싸나봐요
    혼자도 할수 있게끔 독립적으로 키우면 좋으련만
    하기야 저두 제자식한테는 꼼작을 못하니

  • 3. ..
    '11.1.15 6:14 PM (121.143.xxx.180)

    요즘많아요 아빠가 출퇴근 시켜주는 사람도 많고

    엄마아빠 없으면 여행 못가고 혼자서 밥도 못 먹고 쇼핑도 못 하고
    혼자 찜질방도 못 가고 애 같은 20대가많더라구요


    여자도 그렇고 남자도그렇고
    제 생각엔.............마마걸 마마보이가 더 늘어날것 같아요;;

  • 4. 잘못되면
    '11.1.15 6:14 PM (222.112.xxx.182)

    맥도날드할머니..될수도있겠고요..
    근데 이런사람 요즘 주변에 많을듯해요~
    자식은 공부잘했으면해서 돈벌어 뒷바라지다해주고
    온실속 화초처럼 자란경우...
    사회나가 돈버는걸 잘못하더라구요...
    회사에서 복사시켰다고 그만두고...그런거많이보죠..
    요즘같은 시대엔 강하게 키우는게 되려 자식을 위한 길일듯..
    마음은 아프겠지만...

  • 5. .
    '11.1.15 6:43 PM (211.104.xxx.37)

    얼마전 외무부 장관의 그 딸...

  • 6. ..........
    '11.1.15 6:45 PM (175.119.xxx.3)

    우리 친척 쪽에도 나이 30대 중반인데 밥도 할 줄 모르는 철부지 딸을 애지중지 키우시더라구요.
    몸 꾸미는 것 밖에 못하는데 ...
    남보기에는 허거덩인데 본인 딸이라 예쁜가봐요. 그런데 그렇게 만드는 부모가 더 문제인거 같아요.

  • 7. q
    '11.1.15 6:52 PM (120.142.xxx.20)

    제친구도 그래요 외동딸인데
    예전에 같이 해외여행을 갔었거든요 쇼핑할때마다 엄마한테 전화걸어서 "엄마 이거 사도 돼?"
    엄마카드 가져와서 신나게

  • 8. ......
    '11.1.15 10:30 PM (221.139.xxx.189)

    사랑스러운 자식일수록 독립적으로 키워야죠.
    아들이든 딸이든 싸고 돌기만 하면 결국은 자식 망치는 건데 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673 고우영 십팔사략 7 만화 2010/08/13 577
567672 공중전화 30원 남으면 .. 3 30억 2010/08/13 466
567671 모르는 사람이 휴대폰 잠시 빌려달라고 하면 22 난처 2010/08/13 3,858
567670 몇일전 키관련한 댓글보다.. 넘 궁금해서요. 9 정말일까.... 2010/08/13 698
567669 도움절실)영어학원 꼭 다녀야할까요? 다녀도 정말 모르겠어요 숙제하는학원.. 2010/08/13 367
567668 팥빙수 외국인도 좋아 하나요?? 15 팥빙스 2010/08/13 2,991
567667 아셨어요? 오랜만 2010/08/13 279
567666 가정불화의 시초 50 우리는 늘... 2010/08/13 9,756
567665 비비크림 뭐가 좋은가요? 4 추천해주세요.. 2010/08/13 1,104
567664 NIE교육과 자기주도학습교육 과정 중에 뭐가 좋을까요? 1 전업주부 2010/08/13 225
567663 오늘 방송에 나온 강윤선 ceo 멋진 분이네요 1 ㅈ 헤어 대.. 2010/08/13 472
567662 오늘은 너무 습해요 5 휴~~ 2010/08/13 805
567661 [중앙] 의원 18명 독도특위에 10명 결석 … 제재는 1만9000원 수당 감액뿐 3 세우실 2010/08/13 189
567660 아래글에 수지구에 있는 치킨집... 문제 많네요. 5 @@@ 2010/08/13 1,364
567659 켄우드 반죽기 소음..어떤가요? 2 켄우드 2010/08/13 527
567658 엄마가 물기 많은 음식이 좋다고 하셨는데 제가 그럴줄이야 2 2010/08/13 446
567657 70대 부모님에게 간이식 하시겠어요?라는 글을 읽고 10 숭고한 정신.. 2010/08/13 1,171
567656 모자 주문하려는데 얼굴이 노르스름해요.퍼플,오렌지 4 모자 2010/08/13 213
567655 저같은 분 계신가요? 시누 여섯에 외아들.....고로 외며느리.. 13 저같은분 2010/08/13 2,029
567654 영어문제 좀 풀어봐 주세요..... 6 영어 2010/08/13 368
567653 네비게이션 성능좀 봐주세요. 파인드라이브..(이거 3D인가요?) 6 네비게이션 2010/08/13 376
567652 가슴이 절벽인 여자도 유방암에 걸릴까요? 17 유방암 2010/08/13 2,773
567651 유통기한지난 라면 어떻게 하죠? 4 2010/08/13 678
567650 팥빙수 기계 수동? 자동? 아니면 지퍼백 + 주먹? ^^ 7 골라주세요 2010/08/13 834
567649 이런 남자 남편감으로 어떤지 지혜를 나눠주세요~ 14 결혼해야할노.. 2010/08/13 1,794
567648 시어머니가 손위올케인 경우... 3 궁금 2010/08/13 1,038
567647 오늘 주차장에서 무개념의 최고봉 만나고 왔습니다. -_-b 11 .. 2010/08/13 2,410
567646 안양옥 교총회장 "김상곤이 뭘 알겠어..진보교육감에 저항하라" 2 윤리적소비 2010/08/13 293
567645 카드12일결제인데 이용일이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4 카드 2010/08/13 460
567644 핸드폰 한사람명의로 추가 개통하면 가입비 내나요? 2 .. 2010/08/13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