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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이사오면 떡돌리나요?
전 .. 별로..
떡안돌려도알게 될 사람 친하게 될 사람 다 시간지나면 생길꺼고..
오전에 만나서 차마시는것도 나중에 저절로.. 친해지는게 더 좋은데..
어찌됬든. 남편이 우겨서 같은 층(복도식) 다 돌리고..
아래층 돌리고..
제가 경비아저씨 드리고 오라고 해서 아이랑 내보냈어요.
흠.. 전 구지 그럴필요 없ㅇ르거 같은데..
1. =
'11.1.15 3:15 PM (211.207.xxx.10)안돌립니다.
문도 안열고 사는데
아저씨분 인정이 좋은분같으셔요.2. .
'11.1.15 3:16 PM (120.142.xxx.23)떡 돌리면, 아무래도 그집이 참 고맙더군요,
굉장한 간식거리 주고간 그집 고마워서, 저두 선물 했는데,
이웃끼리 친해지는건 별로,
전 관리비 받는분 어차피 알게된분 인사정되 외엔, 이제 안하려구요3. 전
'11.1.15 3:32 PM (175.112.xxx.214)하도 82를 해서 그런지 넘 남의 눈치를 보는 것 같아요.
내가 떡 돌리면 불편해 하지 않을까? 뭐 이런생각들이 앞서는데요.
한편으로는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 이사 왔다 하고 떡정도 돌리는 건 이사 떡을 받아본 사람으로서 기분은 괜찮았어요. 부담스럽게 생각이 들기보다는 그런가부다 하고 이웃으로 소개한달까?
내가 뭐 받았다고 꼭 다시 뭘 줘야 한다는 생각이 부답스럽다는 거지요. 그런거 생각안하고 가볍게 이사 왔구나 생각하면 좋다는 거지요.
저도 이사와서 떡 돌렸어요. 아무도 답례(?)가 없었는데 그게 오히려 참 편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친해진 것도 아니고, 아, 앞집에 누가 사나 부다 정도.4. 요즘떡돌리는이사
'11.1.15 3:33 PM (110.10.xxx.149)못 봤어요.
5. ㅇ
'11.1.15 3:35 PM (58.227.xxx.121)떡돌리는거 못보긴 했는데
어느집이 돌려주면 참 반가울것 같긴 해요.^^;6. 저도
'11.1.15 3:40 PM (112.151.xxx.221)못 봤지만..혹시라도 돌리면 인사할 거 같아요.
7. 저두요
'11.1.15 3:40 PM (121.190.xxx.222)받음 참 좋을거 같아요
그참에 인사도 하고8. 원글이
'11.1.15 4:14 PM (211.58.xxx.101)저희가 전세라서.. 길어야 4년.. 한 3년정도밖에 살 생각이 없는 집이거든요. 어찌됬든..잘 끝났네요.^^
9. ..
'11.1.15 4:44 PM (218.39.xxx.136)저는 집공사하고 이사올때 아래 위 옆집 경비실에 팥시루떡 돌렸어요.
시끄러울텐데 참아주셔어 감사인사로요.
전 가끔 동짓날 팥죽도 해서 드립니다. 제가 너무 올드한건지..10. 히히
'11.1.15 4:48 PM (121.189.xxx.207)저도 받고 싶어요.......근데 전 못드렸어요..주위(시가.남편)에서 다 반대하더군요.담엔 물어보지 말고 드려야지.
11. ...
'11.1.15 5:54 PM (211.243.xxx.213)이왕 하신거 잘 하셨어요. 예전 아파트에서 오래 살았는데 이사떡 많이 받았어요. 팥시루떡 너무 맛있던데요.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12. 수수설기
'11.1.15 5:58 PM (114.204.xxx.46)얼마전 이사오셨다며 그집 다자란 따님들이 떡을 주고 다더군요. 떡 안좋아하는데 따뜻한 것이
얼마나 맛있던지 ... 고맙고 감사하고 몇층인지 관심이 조금이라도 갈테구요.
인사하기도 편할테구요.
그런데 전 엘리베이터타면. . . 인사도 잘안되고요. 아직까지..
그래도 애들이 있으니 애들앞세워 힘내서 몇마디 인사차 건네고 그래요.
떡돌린집 어른분들은 아직못뵈었고요. 엘베이터에서 마주친 사람들에게
선뜻 인사가 어려우니 아직 맘이덜자란건가봐요.
그래도 ㅇ노력 많이 하고있지요. 담달에 이사하는데 저는 떡 우리라인만 돌릴생각입니다.
경비실도 드리고요.13. ^^
'11.1.15 6:10 PM (219.251.xxx.60)떡 먹고 싶어요. 우리 이웃이었으면 좋겠네요.
14. 5년전
'11.1.15 6:10 PM (119.67.xxx.222)지금집으로 이사오면서 옆집,아래두집 떡 돌렸어요, 그냥 우리 이사온거 자축하는 기념에서,, 그리고 아래집은 몇주있다 케잌도 사드렸어요, 혹시 층간소음있을까봐 잘봐달라고요,, 손주가 있으셔서그런지 잘 이해해주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얼굴한번 더보는거죠모,, 몇달전에도 다른층에 이사왔다며 떡 받았어요,,
15. ㅎㅎ
'11.1.15 7:30 PM (110.8.xxx.252)저는 못받아봤구요,
떡까지는 아니지만, 이사가면 간단한 간식가지고 아랫집, 앞집은 인사합니다.
간단한 과일이나 계절간식같은거(옥수수, 고구마 등) 가지고 가는데요, 받으시면 다들 좋아하시던데요.16. 작년에
'11.1.15 11:54 PM (222.108.xxx.202)이사하면서 저희는 떡 돌렸어요.
수리하느라 소음도 좀 있고 해서...
얼마 전 윗층에 새로 이사오신 분도 돌리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