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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주식종목을 무조건 사라고 하는데 고민이네요.
회사 하나를 가르쳐 주었어요..이 종목은 지금 바닥이고 더 떨어져도 계속 사라면서
자신이 보장한다면서 대신 이익이 많이 생기면 좋은 일에 쓰라며 글을 남겨주신분이 있어요..
그래서 검색해보니 처음 듣는 회사이지만 영업이익이 많아서 그렇게 나쁜 회사는 아닌데
좀 고민이네여...제가 이익이 난다하여 그분에게 이익이 가는 것은 아닌데
그분의 순수한 의도인지 아니면 뭔가 계획이 있는 묘종의 작전주인지,,휴...
사실 제가 작전주란말에 사기를 크게 당해서 말그대로 증권회사 직원의 개인계좌에 돈을
넣었다가 그 돈을 그대로 못받은 경우가 있어요,,물론 그 직원은 8개월 구속수감 되었고여..
돈은 1억5천인데 형은 고작 8개월이라 얼마나 억울한지...
그래서 두번다시 작전주니 주식이니 안할려고 했는데 어제 뜬금없이 그런 글을 받고보니
기회인지 또 제가 그나마 없는 돈에 더 망할려고 하는지,,,휴...
얼마전에 또 잘 아는 분이 주식을 하나 샀는데 한달만에 60%수익을 냈다고 하더군요..
그분은 처음부터 작전주라고 했는데 전 그걸 안 믿었는데 막상 수익 난걸 보니
좀 후회가 된 적이 있어서요...그래서 이번엔 좀 심각히 고민이네여...
1. 저
'11.1.14 2:12 PM (114.206.xxx.201)저 대학때 주식동아리했었는데 그때 톰보인가 뭔가 하는 주식 좀 샀다 팔았다 했던것 같은데 동네에서 거기 망했다고 옷들 파격세일 하더라구요. 아시죠? 회사망하면 옷 헐값에 막 동네에서 파는거;; 충격이었어요. 님이 갈등하시는게 사실 대박칠까 욕심이 있어서 그런거잖아요;;
안하고 욕심안부리고 사는거 안되겠으면 다 잃어도 손해 안볼만큼 유흥비 정도만 투자 해보시던지요. ^^; 진짜 이런조언은 위험한데..2. ㅇㅇㅇ
'11.1.14 2:14 PM (67.250.xxx.83)이래서 주식도 중독이라고 하나봐요
3. ...
'11.1.14 2:14 PM (110.12.xxx.100)주식에 '보장'할 수 있는 종목이 어디있다고 함부로 보장을 하시나요
그런 말씀은 믿지 마세요
주식 때문에 고생하신 적 있으시다면서요4. jk
'11.1.14 2:14 PM (115.138.xxx.67)한번 당한적이 있으시다는 분이 왜 이런 고민을 하시나요?
한번도 당한적이 없다면 그냥 그분말을 믿고 할수도 있겠지만
이전에 당해서 돈을 번것도 아니고(작전으로 돈버는 사람들도 개미중에는 분명히 있습니다. 작전주는 급등을 하기 때문에 정말 운좋으면 그런 주식 가지고 있다가 몇배 벌어요) 돈을 잃으셨다면 그걸로 충분히 공부하신거 아닌가요??5. ....
'11.1.14 2:18 PM (58.122.xxx.247)주식에 무조건은 없습니다
전에 같은주식방에 아가씨 하나가 애널이 몰빵하라고 부추켜 신용까지 왕창 질러 2억정도 몰빵했다가 손쓸겨를도없이 하한몇방맞다가 상장폐지
그때 자살수준까지 갔었는데
갑자기 그아가씨 소식이궁금해지네요6. jk
'11.1.14 2:22 PM (115.138.xxx.67)이건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지만
그분이 추천한 주식이 정말 크게 올라서 2배이상 혹은 5배정도까지 오를수 있습니다.
정말 작전주가 되면 그정도 오릅니다. 그런 주식이 없는거 아니구요. 그래서 그분이 정보를 알아서 미리 님에게 갈쳐준것일수도 있습니다.
근데요. 그런방식으로 돈벌면 안되요.
그게 윤리적으로 나쁘니까 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돈이야 벌면 좋겠지만
그런식으로 그런 정보를 통해서 돈을 벌려고 하다가 정말 몇배의 수익을 얻을수도 있지만
님이 한번 경험하셨듯이 그런 정보를 통해서 돈을 수십억 벌었다 해도
까딱 잘못해서 그런 정보를 잘못 이용하는 사기꾼에 걸려들어버리면 님이 벌었던 돈들을 그대로 몽땅 다 날릴수도 있습니다.
님이 1억이 있었는데 그런 작전주를 사서리 20억 30억을 벌수도 있겠지만
사기꾼에게 잘못 걸려서 엉뚱한 주식을 사서리 님이 벌었던거 순식간에 다 날려버릴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정보를 함부로 이용하거나 발담궈서는 안된다는겁니다.7. 맞아요..
'11.1.14 2:26 PM (122.32.xxx.10)JK님이 아무래도 주식쪽을 좀 아시는 분 같아요. 조언하시는 내용이...
원글님 새겨들으세요. 이번 한번은 돈을 벌 수도 있어요.
확실한 정보여서 나중에 2배, 5배, 10배를 갈 수도 있어요. 근데 그 다음은요?
한번 그런 주식으로 수익나 버릇하면 절대로 제대로 된 투자는 못해요.
그렇게 한번에 확~ 먹을 종목 없나 하고 찾고 다니는 투기밖에는 되지 않아요.
사실... 제가 주식 시작을 그렇게 작전주로 해서 그 버릇 고치느라 몇년 고생했어요.
지금 당장 1억을 벌어도 나중에 10억으로 나갈 수 있어요. 하지마세요...8. 저도
'11.1.14 2:31 PM (128.134.xxx.231)누가 가르쳐준 주식을 산적이 있었는데 딱 한 번 상 쳤어요.
그리고 쭈욱 내려 오더군요.
그래서 주구장장 가지고 있었는데(3년), 마지막 몇 달을 못 기다리고 수익 조금 남기고 팔아 버렸어요.
그랬더니 그 후 쭈욱 올라 제가 산 금액에 8배 오르더라고요.9. 음
'11.1.14 2:34 PM (203.218.xxx.139)알고 지낸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이 남긴 글에 고민하시다니..
1억5천 날리고 배우신 게 없네요 ㅠㅠ
원글님은 주식으로 도박을 하시네요.10. ㅎㅎ
'11.1.14 2:45 PM (119.64.xxx.120)그분이나 몰빵하라고 하세요. 주식 고수들은 남한테 이거사라 저거사라 절대 말안합니다.
11. 주식
'11.1.14 2:50 PM (203.170.xxx.23)5년찹니다
제 첫번째원칙은
제가 모르는 회사주는 절대절대로 사지 않는겁니다12. 주식초보
'11.1.14 3:14 PM (58.225.xxx.57)주식 시작한지 일년이 채 안되었지만....
감히 누가 주식에 대해서 장담할수 있나요 ??
본인의 판단에 의해서 매도 매수하는 것이고 오로지 자신의 책임이지요
그리고 과욕은 버리세요13. 원글님이
'11.1.14 8:37 PM (211.107.xxx.226)원글님이 작전에 걸리신 듯..
모르는 주식은 사면 안됩니다.
주식투자 하시려면 공부 하시고 하세요.
실적좋고 미래전망 좋은 우량주로만 투자하세요.14. 종목을
'11.1.15 3:56 PM (59.28.xxx.170)말해주세요. 제가 분석해드릴게요. 전 우량주 전공이지만 가끔 테마주도 봅니다. 되도록 사람들 잘 모르는 주식 사면 안되고 좀 이름이 있어야 하고 제무제표도 봐야 합니다.
15. 어떤 모드
'11.1.17 10:11 PM (116.37.xxx.60)전 무조건 우량주 위주로,,조금먹고 ,욕심안부리는 위주로 주식해요.
안 그러면 주식하다 큰일날수 있어요.
주식으로 일확천금...절대 큰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