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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kg에 가까운데 자기가 통통한줄 아는 친구

조회수 : 8,571
작성일 : 2011-01-12 21:46:31
여자인데 몸무게가 90kg에 육박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키는 약간 크긴 하지만 (168) 90kg면 상당히 뚱뚱한거잖아요

근데 문제는 자신이 통통한 정도인줄 알고있다는 것입니다.

먹는걸 어찌나 좋아하는지 음식만 보면 입에 미친듯이

처넣는게 주특기구요

그냥 그려려니 하고 냅두는게 답일까요?
IP : 125.129.xxx.10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나..
    '11.1.12 9:47 PM (121.181.xxx.124)

    혹시 제 친구세요??
    원글님이 그래서 입는 피해는 뭔데요??

  • 2. 진짜 못됐구나..
    '11.1.12 9:50 PM (219.248.xxx.46)

    인간 자체가 못됐네요 원글..
    네 친구는 뒤에서 니가 이렇게 뒷담 하고 다니는거 알면서도 친구하는건지 모르겠다..
    존댓말이 안나오네 도저히..
    니 면상이랑 니 스펙은 대체 얼마나 대단한지 먼저 인증샷 올려보고 얘기하자?
    그친구한테 뭔 콤플렉스 있어서 이러는건지?
    니 친구가 아마도 니가 이러고 다니는거 알면 그냥 계속 친구하진 않을텐데 말야..

  • 3. 와...
    '11.1.12 9:52 PM (180.64.xxx.147)

    친구가 음식 먹는 걸 입에 처 넣는다고 표현하는 인간도 있구나.
    놀랍다!

  • 4. ..
    '11.1.12 10:00 PM (61.106.xxx.66)

    참나..기가막히고 코가막히다~

  • 5. 매리야~
    '11.1.12 10:04 PM (118.36.xxx.10)

    진짜 미운 글.

  • 6. 국민학생
    '11.1.12 10:05 PM (218.144.xxx.104)

    아유 글 쓰신걸 보니 그 친구보다 님이 더 못났거든요. 지금 남 신경 쓸때가 아님.

  • 7. 다라이
    '11.1.12 10:07 PM (116.46.xxx.54)

    그러면... [내가 진짜 뚱뚱하다]며 자책할까요? 그나마..통통하다 라고 위안삼는 친구가 안쓰러울 뿐입니다

  • 8. .
    '11.1.12 10:09 PM (121.172.xxx.186)

    남 살빼는거 고민할 시간에 원글님 마음 심뽀부터 가다듬으시죠
    친구의 건강이 염려되서 올린 글은 절대 아닌것 같군요...

    살은 마음먹고 빼면 그만이지만 타고난 성격은 고치기도 힘들다죠?

  • 9. 90kg육박녀
    '11.1.12 10:24 PM (112.148.xxx.100)

    난 너를 친구로 생각안한다. 너의 그 더러운입이 내 몸무게보다는 더 끔찍하구나!

  • 10. ......
    '11.1.12 10:25 PM (125.182.xxx.81)

    ...와중에도 키 168이 부러울 뿐...짜리몽땅이라..휴...늘 3센티만 더 크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는..

    그 친구가 뚱뚱하건 통통하건 관심은 없고 원글님 심뽀 못된것만 눈에 들어와요^^

  • 11.
    '11.1.12 10:30 PM (125.186.xxx.168)

    안냅두면...못먹게 감금이라도 하시려구요>-_-?

  • 12. ``````````
    '11.1.12 10:35 PM (114.203.xxx.34)

    그래서,,,,니가 밥한끼라도 샀니?
    맨날 돈없다는 핑계로 빌붙어놓고..
    니몸이나 니 가족이 조금이라도 아프면.. 내가 저주 하는거라 생각해

  • 13. ..
    '11.1.12 10:43 PM (59.31.xxx.149)

    건강을 위해 충고하는건 괜찮지만...
    님의 글속의 "처넣는게 주특기구요"를 보니..
    충고도 좋게하시진 않을것 같네요.
    참고로 저도 키 174에 몸무게 80정도 나가지만..
    제친구가 님처럼 생각할까봐 두렵네요..ㅜ_ㅜ

  • 14. 원글님은
    '11.1.12 11:10 PM (203.130.xxx.183)

    그 친구분이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하며 절망하는 모습을 원하는데
    원글 님 뜻대로 안돼니까 친구 분에게 질투를 느끼나 봐요
    친구 분이 나름 자신에게 만족해 하는 모습이 싫군요
    하긴 원글님 입장에서 보기에 답답하긴 하겠네요
    친구 분이 미련해 보일 정도로 뚱뚱하다고 (원글님 개인적 생각)생각해서
    안타까워 다이어트에 신경 좀 썻으면 하는 마음인데
    당사자는 전혀 그런 생각없고 오히려 자신 외모에 주눅들지 않으니

  • 15. ...
    '11.1.12 11:17 PM (211.44.xxx.91)

    아무리 익명이지만 친구보고 처먹는다는 표현...놀랍네요
    원글님이 덜 드셔서 부아가 치민건가요? 양에 안차면 먹고 나가든지요

  • 16. **
    '11.1.12 11:20 PM (110.35.xxx.57)

    혹시나 정말 혹시나 본인얘기인데
    이렇게 쓰고서 다이어트의지를 불태우려고 하시는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인간이 먼저 되시길.....

  • 17. ...
    '11.1.12 11:35 PM (122.34.xxx.15)

    님 그렇게 잘났나요? 친구 몸매보고 사귀나봐요. 친구를 위해서 그 관계 그만두시죠.

  • 18. 아무리
    '11.1.12 11:45 PM (119.71.xxx.153)

    익명이지만 말 참 못나게 하십니다.

  • 19. 엄훠나?
    '11.1.13 12:18 AM (112.156.xxx.154)

    미친듯이 처넣는걸 그냥 냅둘까요.? 라고라고요? 허얼~

    안냅두면 어쩔라구? 친구가 처넣던거 신경끄고 님 주둥이에 꾸역꾸역 처넣던거나 신경쓰세요.

    이런 맘뽀 더런 인간도 친구라고 같이 밥먹어주는 그 친구가 진짜 불쌍하네... 에혀~

  • 20. 그냥
    '11.1.13 12:22 AM (112.154.xxx.179)

    냅두세요... 자기컨트롤도 최소한의 의지가 있어야 하는겁니다.

  • 21. 쯧쯧
    '11.1.13 12:45 AM (222.98.xxx.125)

    주변인간들보다 못난 인간인데다가 그 친구한테도 은근 열등감 느끼는데, 그나마 자기가 봐줄 만한건 안뚱뚱한 것 뿐인가 보네요. 그래서 그 친구가 자기 뚱뚱하다면서 절망하고 자학하고 그래야 아냐 괜찮아~위로하는 척 하면서 딴데서 못하는 우월감도 느끼고 그럴텐데 그게 안되시나봐요 ㅋㅋㅋㅋㅋ 그 친구랑 어울리지 마세요 그냥. 님 수준에 맞는 날~씬하고 잘난 친구들 만나세요.

  • 22. 마고
    '11.1.13 1:05 AM (125.178.xxx.158)

    어머.......
    전 90kg 나가신다는 친구분보다 원글님이 더 미워요 ㅜㅜ

  • 23. ..
    '11.1.13 1:06 AM (115.86.xxx.115)

    음식만 보면 입에 미친듯이 처넣는게.. 라는 표현.. 친구 간에 할 수 있는 말은 아니예요 ㅠ

  • 24. ....
    '11.1.13 9:34 AM (124.54.xxx.33)

    저는 왜 욕먹을거 뻔히 알고 쓰는 글은 낚시글 같을까요?

  • 25. 본인도
    '11.1.13 3:08 PM (211.246.xxx.200)

    알고있을거예요.

  • 26.
    '11.1.13 3:11 PM (203.244.xxx.254)

    원글이 더 혐오스러워요. 친구는 입에 음식이나 달고 다니지, 원글은 입에 무교양을 달고 있군요

  • 27. 문제는 원글이
    '11.1.13 3:25 PM (115.178.xxx.253)

    친구가 먹는것보다 원글님이지요.
    친구라고 부르지도 마세요.
    친구가 먹는걸 처넣는다고 하는건 정상이 아닙니다.

  • 28. 에혀..
    '11.1.13 3:39 PM (121.135.xxx.222)

    친구가 그래서 건강이 걱정이다 뭐 이랬으면 얼마나 좋아....이건뭐..ㅡㅡ;;

    살뺄의지 없는 그 친구도 걱정이긴 하지만 그친구는 본인이 나중에 자각하면 살빼면
    그만인데........성격이상한 원글님은 고치기도 힘드실텐데 전 그게 더 걱정이네요.

    내친구중에 이런사람이 없는걸 감사하게 생각하게되는 하루네요.

  • 29. 음..
    '11.1.13 3:49 PM (123.99.xxx.158)

    저도 살찐거때매 스트레스받아하고 우울해있는친구보단 그래도 잘먹는 친구가 좋을것같아요... 님이 데리고 사실거 아니면 놔두세요~

  • 30. 친구?
    '11.1.13 4:05 PM (125.185.xxx.183)

    친구의 흠을 들추는 친구?

  • 31.
    '11.1.13 4:12 PM (222.106.xxx.220)

    친구 맞아요? 어떻게 쳐넣는다는 표현을........

    평소에 같이 노시면서, 친구가 뚱뚱한거에 위안받고 또 경멸하고 그러시나봐요.

    원글님 못난분같아요.

  • 32.
    '11.1.13 4:36 PM (121.141.xxx.153)

    아니 뭘 그렇게 증오에 차서 친구 얘기를 하셔요..그냥 그러려니 하면 되지..별 일도 아니구만/..

  • 33. 수선화
    '11.1.13 5:06 PM (124.53.xxx.48)

    참고로 저도 174 에 78키로지만 뚱뚱까진 안보입니다 그냥 좀 체격이 크구나정도.. 그치만 전 남들시선 의식되서 늘 살빼려고 전전긍긍하는편인데.. 친구분은 본인이 남의식안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사는거 같은데 오히려 좋아보입니다.. 그런데 친구라면서 그런 무개념한 얘기를 --;
    처넣는다는말.. 어린 아이들한테 해도 상처가 되는 말일텐데.. 참.. 뚱뚱하고 체중이 좀 많이 나간다는 이유로 상대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음에도 저런 말을 들어야하는 그친구분이 안됐네요.. 님같은 사람을 친구로 생각하고 산다는게 -.-

  • 34. 혹시
    '11.1.13 5:30 PM (182.209.xxx.164)

    원글님이 남자이신데, 여자친구을 지칭하시는건지도 모르지요.
    여자친구는 사랑스러운데, 단지 조금 뚱뚱해서 안타깝다... 뭐 그런 얘기일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 35. 우하하~
    '11.1.13 5:36 PM (203.130.xxx.183)

    위에 음님 ㅎㅎ
    죽이십니돠~
    표현력 짱 덕분에 웃었네요
    제가 이래서 죽순이를 못 벗어 난다능 끙;;

  • 36. 낚시의 향기
    '11.1.13 6:27 PM (121.137.xxx.106)

    옛다 관심....

  • 37.
    '11.1.13 9:13 PM (180.224.xxx.33)

    남이사 90킬로그램이든 100킬로그램이든
    님한테 시다바리 수발들라는 소리 안함 상관없지 말입니다.
    혹시 님 돈으로 밥값 대세요?

  • 38. 궁금
    '11.1.13 9:32 PM (124.195.xxx.67)

    그냥 안 두시면.........

    비용 줄께
    비만 클리닉 가서 치료해보자
    하실 건가요?

    남자가 여자 친구를 이렇게 말한다면
    여친 전번 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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