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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글씨가 써지네요.혹시 치료하신분
1시간정도 지나면 없어져요. 허벅지에 글씨가 써질정도...
팔에가방 들고 있어도 그자리만큼 부풀어 올라요
피부과에가니 피부묘기증이라고 약은 없다고 그냥 살라고하는데ㅠ
혹시 민간요법이라도 고치신분? 아니면 증상이 나아지신분 계신가요?
1. --
'10.8.10 5:57 PM (211.207.xxx.10)저도 큰애낳고 그랬어요.
목욕탕가서 때수건으로 때를 밀면 자리가 죽죽 날 정도였지요.
가렵기도 했구요.
둘째애 낳을때까지 그랬는데
작정하고 된장찌게를 삼시세끼 아주 오래동안 먹었어요.
된장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랬더니 나았어요. 지금도 박박 긁으면 그렇긴해도 심하지는 않아요.
꾸준히 6개월 힘들어도 드셔보세요. 여러가지 야채 넣구요.2. 피부엉망
'10.8.10 6:01 PM (183.107.xxx.161)피부는 타고난것 같아서 해결책이 없는 듯해요. 더구나 알러지체질이면.
3. .
'10.8.10 6:17 PM (110.8.xxx.231)저..한때 스트레스 엄청 받고 갑자기 피부에 닿기만 해도 빨간 줄이 생겨서 힘들었어요.
하도 불편해서 ..한의원 다니며 약도 여러번 먹었어요.
마음을 편히하고 채식위주로 먹었던거 같아요..
물닿으면 괜찮을까 싶어(혼자생각) 수영도 다녔구요..
어느덧 없어졌습니다. 한 1년 넘게 그랬던듯..
완쾌되시길 바래요..4. 저도
'10.8.10 6:25 PM (59.14.xxx.1)10년넘게 고생중이에요. 심할때만 약먹고 견디는데 지나고보니 스트레스받거나 음식첨가물들어있는거먹으면 더 심했어요. 마음잘 다스리고 음식조심해서 드시면 조금씩 좋아지는듯해요. 한의원에서 고친다고들하는데 아니래요. 그냥 체질이 바뀌길 노력하는수밖에 없는듯해요
5. .
'10.8.10 7:21 PM (112.149.xxx.222)피부기묘증(피부묘기증)이네요.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겨서 그렇다던데..
한의원가서 상담받아보고 약드세요
피부과에선 딱히 치료법이 없다고 하더라구요.6. ..
'10.8.10 7:26 PM (119.17.xxx.13)제가 고등학교때 그랬거든요.. 체육시간에 스탠드에 앉아 있으면 옆에 있는 애들이
제 허벅지에 이름써놓고 그랬어요..--; 근데 지금 댓글쓰면서 허벅지에 손톱으로 쭉
그어보니 부풀어오르질 않네요..언제 고쳐진거지..^^;; 애셋낳고 체질이 바뀌었나봐요..
근데 지금 체질도 별로 좋은체질은 아닌듯한데..하여간 몇년만에 체질이 조금씩
바뀐다는말이 맞긴한가봐요..전 금속알러지가 더 신경이 쓰여서 그런가 이름써지는건
아무렇지않았어요..7. 울 아들이
'10.8.10 8:57 PM (220.75.xxx.180)그랬어요
볼펜으로 그으면 그 자리가 엄청 부풀어 올랐죠
중2때 그랬는데
지금 고2인데 없어졌네요 뭘 한것도 아닌데8. 저두
'10.8.10 8:59 PM (120.142.xxx.123)저도 그래요. 저는 피부가 살성이 좋다고 하죠? 그런편이었는데, 상처나도 잘 아물고 흉터도 안남도..근데 어느날 한10년쯤? 뭐에 물려서 고생하다 피부과 약 먹엇는데 제가 어느 약에 알러지 반응이 있는거에요. 몰랐죠 그전엔...그래서 그 약땜에 피부 뒤집어지고 난리나더니, 그 뒤부터는 피부가 변해서 글씨도 써지고 그림도 그려지고....상처나도 잘 안 낫고...
음식조절하면 언젠가 나아지려나요?9. .
'10.8.10 10:01 PM (121.137.xxx.16)저도 피부 묘기증 때문에 엄청 고생했어요.. 너무 가려워서 울 정도로..
저 같은 경우는 돼지고기, 특히 순대나 소시지 같은거 먹으면 바로 올라왔구요..
결론은 한약먹고 많이 나아졌어요. 한약 먹은 다음 가끔씩 가려우면 피부과 약 한번씩 먹었구요..
지금은 99.9% 완치되었습니다.10. 저요
'10.8.10 11:27 PM (121.161.xxx.122)피부 묘기증이예요. 피부과 다녔지만 소용 없었구요. 저도 한약먹고 나았어요. 아토피, 알러지 전문 한의원이었는데요 몇군데 옮겨다니다가 지금은 서초동 서울고등학교 사거리인가 거기 정착했어요.
한약 드시고 나서 지속적으로 현미 채식을 하시면 거의 완치됩니다.
묘기증, 아토피.. 그거 안겪어본 분은 모르죠.
저는 묘기증은 물론 입술이 오리처럼 부풀어오르기도 해서 응급실도 두어번 갔답니다.
얼굴에 알러지 올라오면 기도점막이 부풀어 호흡곤란으로 생명이 위험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