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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찌개 내장넣고 끓여버렸네요ㅠㅠ

나는초보 조회수 : 4,408
작성일 : 2011-01-09 11:53:53
동태찌개 한 3-4번 끓여본 녀자인데요...
또 올만에 끓이다보니 레서피 까먹어버리고
내장이고 지느러미까지 다 넣고 끓였어요
아..정말 머릿속에지우개라도 있나봅니다...

암튼 이런저련 양념 다 넣어도 이 맛이 뭥미...
도저히 뭐가 잘못됐는지 답을 모르겠는거죠.
신랑이 넘 배고프다고 난리라...
어쩔수 없이 걱정하며 주긴 줬는데 신랑이 먹어보더니..
"내장 넣고 끓여서 그런거 아니야" 하더군요
아... 저는 입도 못데겠던데 맛있다고 싹싹 밥그릇비워준 신랑...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네요..

혹시 동태 내장에 독이라도 있는건 아니겠죠?


IP : 114.207.xxx.11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9 11:55 AM (122.32.xxx.193)

    저도 내장넣고 끓인적 있는데 완전 국물 텁텁하면서 씁쓸하니 그렇더만요...ㅠ

  • 2. 내장?
    '11.1.9 11:56 AM (125.146.xxx.72)

    곤이나 애(간) 이런 건 맛있지 않나요?

  • 3. ..
    '11.1.9 11:57 AM (112.184.xxx.54)

    내장 먹잖아요. 원래.
    쓸개만 빼시고 지저분 하니 위빼고 넣으시면 됩니다.
    쓸개 들어가면 써서 못먹어요.

  • 4. 매리야~
    '11.1.9 11:57 AM (118.36.xxx.10)

    아이구. 그러셨군요.
    다음에 동태찌개 끓일 땐 애만 넣고 끓이세요.

  • 5.
    '11.1.9 11:58 AM (112.148.xxx.223)

    내장 완전 좋아하는데^^
    물론 씻어서 곤이랑 그런 부분만 써야 하긴 하지만요 내장은 잘 못 넣으면 엄청 비리거든요
    그냥 드셔도 큰일 안나요

  • 6. ..
    '11.1.9 12:02 PM (222.235.xxx.233)

    생선가게에서 다듬어 줄 때 쓸개는 대부분 빼고 주기 때문에
    괜찮을 듯 합니다,
    혹시 알이나 뭐 이런 거 보고 이야기 하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드셔 보시고 씁쓸한 맛이 안 나면 됀찮습니다.

  • 7. 중요한것~!
    '11.1.9 12:06 PM (218.55.xxx.159)

    동태찌게는 쉬운것 같아도 동태손질 잘못했다간 아주 망치기 좋은 요리입니다..
    동태를 구입하셔서 흐르는 물에 못쓰는 칫솔로 껍질을 깨끗이 긁으면서 잡내 제거해주시구요
    내장을 다 빼내고 동태 뼈있는 안쪽부분의 피가 맺힌 부분을 칫솔로 다 긁어서 깨끗하게
    제거를 해야 동태찌게 국물이 게운하고 시원하고 비린내가 않나요
    그리고 동태내장은 넣으시되 요리 거의 다 끓고 마지막에 넣어야 터지지 않고 국물이 지저분
    해 지지 않아요.. 고니가 안전하긴 해요... 따로 사서 고니를 마지막에 넣으시고
    국물 휘졌지 말고 가만히 두셨다가 익으면 대파 썰어넣고 청양고추 썰어넣으세요...
    그리고 된장을 조금 넣어보세요... 고추장만 넣는거보다 감칠나고 깊은 맛이 나거든요..^^

  • 8. 나는초보
    '11.1.9 12:07 PM (114.207.xxx.118)

    네~~ 맞아요
    씁쓸하면서 비린맛이었어요
    아직 곤, 쓸개, 애..이런 걸 구분을 못하는데..
    이참에 그림보면서 공부좀해봐야겠네요
    이왕이면 맛난건 버리지않고 넣어 먹으면 좋으니까요
    댓글주신분들 너무너무감사해요^^*
    궁금증 완전 풀렸어요 꾸벅~

  • 9.
    '11.1.9 12:07 PM (175.124.xxx.110)

    내장이 고소하긴 한데 국물이 좀 걸죽해 지죠. 맛만 있다면야 뭐 어떻습니까? 파는 상품도 아닌데요. 나중에 동태탕 하실때 내장 넣으시려면 제일 나중에 넣으면 국물이 많이 안걸죽해져요.

  • 10. 나는초보
    '11.1.9 12:10 PM (114.207.xxx.118)

    '중요한 것!'님..
    훌륭한 레서피 감사합니다.
    저는 초보라 그냥 막 휘졌고 뒤집고 그랬었는데..
    그런 작은 차이에도 맛의 차이가 나는군요...
    아..전 언제쯤 이런 노하우들을 쌓게 될까요~

  • 11. 참맛
    '11.1.9 12:25 PM (121.151.xxx.92)

    중요한것~! 님 비법을 공개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스크랩 해두고 오늘 저녁에 바로 실전입니다 ㅎㅎㅎ

    동태찌게는 좋아해서 몇 마리 냉동실에서 대기중인데, 엄두가 안 났거던요 ㅎㅎㅎ

  • 12. 저는
    '11.1.9 12:38 PM (222.233.xxx.48)

    찌개 끓일 때 컨셉(ㅋㅋ)을 잡아요. 얼큰한 맛이냐.. 구수한 맛이냐..
    보통 구수하게 끓이는 거 좋아하는데 구수하게 끓일때는 쌀뜨물로 끓이구요 청양고추 같은 매운 양념은 넣지 않아요. 얼큰하게 끓이면 다시마육수랑 청양고추를 넣고요.

    그리고 구수하게 끓일 때, 쌀뜨물을 받아놨다가 쌀뜨물 반은 동태 해동할때 담가놓고요. 반은 육수로 써요.
    익은 김치 속 적당히 살살 털어서 무랑 반반 썰어서 넣고 찌개를 끓이는데 얼큰하지 않으면서도 시원해요. 동태 내장 상태 괜찮으면 내장도 다 넣어요. 내장 넣으면 리치한 맛이 나서.. 쓸개는 꼭 빼고요(쓸개는 초록빛 나니까 금방 구별되더라구요)

    각자 취향이 있겠지만.. 맛의 방향만 잘 잡는게 포인트 같아요. 재료가 엄청 신선하고 좋은 것이거나 혹은 구수하게 끓여놓은 찌개에다가 청양고추 잔뜩 썰어놓으면 이맛도 저맛도 아닌맛이 되더라구용.

  • 13. 참맛
    '11.1.9 12:40 PM (121.151.xxx.92)

    저는님의 레시피는 고급단계네요? 하다가 헤맬 거 같군요 ㅋ
    일단 스크랩합니다~ ㄱㅑㅁ샤르~

  • 14. 저는
    '11.1.9 12:48 PM (222.233.xxx.48)

    고급..까지는 아니구요^^;;
    동태 씻어서 해동할 때나 육수 끓일 때 쌀뜨물 이용하면 비린내 잡을 수 있다고 쓰려는 거였는데 설명이 좀 어려워졌네요 죄송ㅋ
    그리고 보글보글 끓을 때 집에 굴러다니는 청주를 넉넉하게 한두술 넣어줘요(맛술은 절대 안되고요) 그럼 비린내 안나요.

  • 15. 원글
    '11.1.9 12:53 PM (114.207.xxx.118)

    쌀뜨물을 이용하면 비린내가 없어지는군요!!!
    오늘 좋은 정보 많이 얻네요
    저는 그냥 칫솔로 긁지도 않고
    흐르는물에 씻어서 찬물에 잠깐 넣었다가 끓였거든요
    아..그 묘한 비린내에 씁쓸한 맛이라니...
    이제 동태찌개 더 맛있게 끓일수있겠네요

  • 16. ^^
    '11.1.9 12:57 PM (221.133.xxx.70)

    내장중에 그 '애' 라는거 아주아주 싱싱한것을 잘 끓여야만 구수한 맛이 나죠
    전 자신없어서 아예 그건 버려요 알이랑 곤은 일부러 더 사서 넣구요
    머리부분중에 아가미부분은 싹 깨끗이 뜯어버리고,
    자신없을땐 곤과 알만 넣고 끓이세요 아가미 꼭 떼어내구요
    저는 물끓으면 무넣고 또 끓으면 조개랑 곤,알을 넣고 또 끓으면 동태넣고 그래요~

  • 17. 내장
    '11.1.9 1:21 PM (59.10.xxx.172)

    은 불순물,지방,환경호르몬이 들어 있어서
    건강에 나쁘니 되도록 드시지 마세요
    저는 내장 없이 칼칼하고 개운한 게 맛있던데...
    남자들이 내장을 좋아하더라구요

  • 18.
    '11.1.9 1:36 PM (121.189.xxx.146)

    왜 내장을 드시는지?내장은 보통 안 좋은 것 많이 있지 않나요? 광우병쇠고기처럼요.........흥흥..

  • 19. ..
    '11.1.9 2:04 PM (124.199.xxx.41)

    저도 생선 내장은 다 버립니다..

  • 20. 손질
    '11.1.9 2:43 PM (203.142.xxx.125)

    전 동태손질할때 가위로 지느러미, 머리부분 아가미를 깔끔하게 제거해주고
    쓸개를 확실히 제거해줍니다
    흐르는 물에 비늘 벗기듯 껍질부분 칼로 슥-슥 긁어 줘요
    쉰 배추김치 먼저 끓이다 동태 넣고 끓여도 맛있고 시원해요~

  • 21. .
    '11.1.9 3:09 PM (58.143.xxx.69)

    내장보다도, 녹색 강남콩만한 크기 , 고건 꼭 떼어내야 해요,
    저두 내장이 뭔지, 곤이 뭔지 모르고, 몇년째 끓이지만, 모르고
    대충 꼬불거리는거 따 떼내고, 살색 같은거나, 알만 넣고 끓이는데,
    첨엔 모르고 그냥 끓이다가, 쓴맛난적 많아요, 범인이 고 녹색 이니 꼭 제거하세요

  • 22. 녹색
    '11.1.9 4:14 PM (110.35.xxx.102)

    강남콩만한게 쓸개죠 . 그거 판매할때 거의 제거해주는데
    저는 마트에서 살때 토막내주면서도 한번 그대로 있어서 빼냈어요

    동태는 꼭 해동해서 물에 좀 담궈놨다가 요리해야해요. 82쿡에서 배운거예요
    잡아서 바로 얼리면서 핏물이나 불순물이 제거가 안되서 국물맛이 안좋데요
    아가미도 벌려서 깨끗이 씻어주구요
    저는 알이나 곤이(뇌모양으로 생긴거)는 쓰고 다른내장은 안써요
    동태찌개 맛내기 쉽지않더라구요
    다른요리도 그렇지만 좋은팁들 새겨듣고 자꾸해봐야 맛이 나아지는거같아요

  • 23. 구수하지요
    '11.1.9 4:29 PM (115.41.xxx.3)

    국물이 걸죽해지는 것은 처음부터 넣고 끓여서 그렇지요...
    애나 알 내장은 동태찌게가 펄펄 끓을때 넣으면 됩니다...

  • 24. 동태 머리에 있는
    '11.1.9 5:40 PM (112.146.xxx.229)

    아가미도 쓸개와 함께 반드시 제거하세요. 탕에는 생선 머리가 반드시 들어가야 맛이 좋아요. 하지만 아가미를 제거하지 않으면 쓴맛이 날수 있어요. 머리의 아가미를 제거하면 핏물이 나오니 그것까지 깨끗이 닦아 끓여보세요. 내장은 싱싱할경우만 넣되 팔팔 끓는 물에 풀어지지 않게 넣으시는게 국물을 깨끗하게하는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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