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엉엉..]

아영이 꿈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저는 그 부분을 못 봤어요..
어떤 어떤 내용의 꿈을 꾸었었는지 좀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

[..]

예쁜 식탁에 라임이랑 주원이랑 앉아있는데 하늘에서 꽃비?가 내린다고요...그런데 한 명이 더 있었는데 누군지 기억이 안 난다고 그랬어요.

[해피]

앤딩이 될 것 같아요.
꿈에서 주원이랑 라임이 있었는데 과일 쥬스(?)가 있었고 장미꽃 잎이 막 떨어졌는데
멋졌다고 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라임이가 과일 술 아니였요? 했거든요.

[..]

맞아요..꽃술인가 물인가를 빼먹었네요..
작가가 라임이, 주원이 죽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엉엉..]

감사해요..지난 회에서도 아영이가 꿈 꾼 얘기 나왔던거같은데,
몇번 정도 나온거같아요..기억나시면 알려주세요..

[엉엉..]

오늘 아영이꿈은 봤어요..ㅠㅠ

[추가]

하얀 눈위에 식탁이 있는데...거기 라인,주원이 앉아서 꽃차를 마시고 있는데...하늘에서 빨간 꽃잎이 떨어지고 있었다...그런데 한명이 더 있었는데...그게 누굴까...그랬더니...라임이가 꽃술아니였냐고 물어보니...아영이가 꿈인데...맛은 모르겠다며...그리고 라임이 나머지 한사람은 너일꺼라고...한듯... 기억력이 치매수준이라...^^

[꿈]

새하얀 눈밭 한가운데 이쁜 식탁이 차려져 있고 그 식탁엔 주원과 라임이 앉아 꽃차를 마시고 있고, 둘 외에 한명이 더 있는데 누군지는 모르겠다고~
둘이 그 차를 마시니까 하늘에서 새빨간 장미꽃잎이 비처럼 쏟아졌다는~

주원이 집보면 온통 새하얀 눈밭인데 아영이 꿈처럼 거기서 차마시며 해피하게 끝났으면 좋겠네요~

[18회예고]

내일 예고 사진에 우리 주원이 환자복입고 앉아있는 장면이 나오던데...
눈물뚝하고 내일 9시 50분을 기다려봐야하나요??
하지만 오늘 주원이 보면서 너무 울어서...잠들기 어려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