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BCBG 옷 연령대가 어떻게 되나요? 질은요?

BCBG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10-07-22 17:14:25
저는 30대 초반의 5세 아이맘인데요.
연령대가 궁금하네요.
지나가다 보니 얌전한 원피스류가 괜찮던데요...
IP : 115.136.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
    '10.7.22 5:27 PM (211.176.xxx.26)

    저 33살입니다.
    BCBG 비싸서 못사입죠..
    워낙 딱떨어지는 스탈이라.. 20대부터.. 바바리, 원피스 등등 년에 1벌정도는 사서 입었어요
    20대에 산 원피스 여태까지도 너무 잘입고있어요... 정장느낌나서도 좋구요

  • 2.
    '10.7.22 5:34 PM (175.120.xxx.115)

    38살입니다.
    요즘 느끼는 건데, 오래된 브랜드들은 주 고객층이 나이먹음에 따라 함께 나이 먹는것 같아요.
    20대 중반 직장생활할때부터 비씨비지를 잘 사입었었어요. 딱 떨어지는 라인에 점잖아서 출퇴근용으로 참 좋았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그리 젊어 보이지 않더라구요.
    저와 함꼐 브랜드가 같이 나이 먹었나 봐요. 이젠 20대 츠자들에게는 도저히 권할수가 없겠더라구요.ㅡ.ㅡ 예전에는 유행을 안타는 디자인이라고 해서 꼭 촌스럽거나 나이들어보이지는 않았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저와 함께 나이 먹은 또다른 대표적 브랜드가 데코가 아닐까 합니다. 이 역시 20대때 즐겨 입던 옷이었는데, 요새는 완전 아줌마 옷이더라고요. 저도 못입겠는 아이템이 많더군요.

    암튼 비씨비지... 바바리류는 유행을 안타서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잘못 고르면 님 나이보다 훨 들어보일수도 있다는거..

  • 3. 얌전한
    '10.7.22 6:11 PM (220.75.xxx.204)

    일본 아줌마 느낌의 옷이지요.
    전 40대 초반인데
    즐겨입어요.
    탁 튀는 맛은 없어도
    오랫동안 꾸준히 입어지는 옷이라서요.

  • 4. .
    '10.7.22 6:12 PM (211.44.xxx.175)

    얼마 전에 세일 가격으로 자켓 하나, 청바지 하나 샀어요.
    백화점 사이트에서 대여섯 개 주문했는데
    배송된 걸 보니 반품된 물건들을 보내주었나봐요.
    좀 후즐그레......
    재질도 괜찮고 바느질, 디자인은 꼼꼼한 편입니다만.....
    다행히 자켓과 청바지는 마음에 쏙 들었어요.
    청바지는 지금은 더우니까 가을부터 입고 자켓은 벌써 몇번 입었네요.

    전반적으로 얌전하고 무난한 스타일???
    고전적인 조신함???
    레이스 달리고 알록달록 요즘 우리나라 유행 스타일은 아니고.......
    부시나 공화당을 지지하는 보수적인 미국 주부들이 입는 스타일이랄까.ㅎ
    원피스는 더 그런 거 같아요.
    이쁘던데.... 저는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원피스는 주문하지 못했습니다만....
    매장에 가실 기회가 있으면 한번 입어보세요. ^^

  • 5. .
    '10.7.23 4:01 PM (211.224.xxx.24)

    바바리나 겨울 깔깔이, 모직 체크 치마 빼고는 좀 나이 들어보이지 않나요? 40중반이상 입어야 맞을거 같은데. 차라리 같은 부류의 키이스가 낫지 않나요? 그리고 이들 브랜드 아울렛가서 사는게. 이월상품이나 현재 상품이나 크게 변화가 없구 유행도 안타서 아울렛가도 현재상품이란 거의 비슷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373 짜장면할때... 3 블루마운틴 2010/07/22 368
564372 장터에 강쥐 유모차..?? 27 궁금이 2010/07/22 1,794
564371 어머니란 소리.. 3 지인 2010/07/22 607
564370 차가 확 긇혔네요 --! 9 도움을 주세.. 2010/07/22 822
564369 통도 환타지아 아쿠아 물놀이 갈때 옷차림요 3 휴가 2010/07/22 804
564368 (일산 화정) 제모 어디에서 하셨나요? 2 겨털 2010/07/22 557
564367 BCBG 옷 연령대가 어떻게 되나요? 질은요? 5 BCBG 2010/07/22 1,515
564366 조윤희가 자꾸 이효리로 보여요.. 25 황금물고기 2010/07/22 2,918
564365 아이키크는약 1 독보적인그녀.. 2010/07/22 275
564364 보라돌이맘님 돈까스요~~~ 5 알려주세요... 2010/07/22 1,649
564363 꾸었습니다.. 꿈... 2010/07/22 131
564362 왼쪽 손 발이 저려요. 3 끙... 2010/07/22 620
564361 자주보나요? 6 검도,태권도.. 2010/07/22 197
564360 "우린 경로당에서 왔는데...뭔지 모르겠어" 1 세우실 2010/07/22 439
564359 위기의 주부들 5, 다 보신 분 계세요? (스포 있어요) 7 흠흠 2010/07/22 1,021
564358 이 불안한 기분....... 3 공감하시는분.. 2010/07/22 954
564357 로봇청소기 어떤가요? 7 청소기 2010/07/22 808
564356 아이 가 아토피 가 심한데..뭐가 좋아요? 7 토끼 2010/07/22 528
564355 최근에 혹은 지금 접수중인 시험....뭐가 있나요? 3 요즘 2010/07/22 431
564354 주말엔 내내 비 3 수영하고파 2010/07/22 1,104
564353 50대 초반(남)인데 옷 구입 어느 메이커가 적당할까요? 4 옷구입 2010/07/22 669
564352 <급>6개월된 아가 젖 끊고 약을 먹으래요....도와주세요 4 갑상선기능저.. 2010/07/22 337
564351 이 더운날 저녁 뭐 해 먹으세요? 12 .. 2010/07/22 1,508
564350 피부좋다는 분들. 도대체 어느정도 좋으신건가요? 23 인증이 필요.. 2010/07/22 3,048
564349 낼모레 토요일 오션월드 사람 엄청 많겠죠? 4 에셋데리고오.. 2010/07/22 892
564348 내가하는 작은 일탈(?)행동 적어보아요~ 4 삐뚤어질테닷.. 2010/07/22 676
564347 여행추천바랍니다. 1 추천^^ 2010/07/22 164
564346 강릉 1박2일휴가..무엇을할까요?? 7 어디로가나?.. 2010/07/22 615
564345 이혼이 정답일까요? 남편의 바람끼때문에 넘 힘들어요... 6 바보 2010/07/22 2,387
564344 고양이 좋아하는 분들 보세요^^ 4 어쩜 2010/07/22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