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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 드럼세탁기가 걸어나왔네요..
아들이 오줌싸서 침대매트랑 작은 방수요 넣었는데 탈수하면서 앞으로 조금씩 나오더만..
완전 자리를 탈출해버렸어요..
어쩜 좋아요..
얇은 이불은 여기가 자주 빠는데 이불 빨때마다 탈수하면 흔들리더라구요..
내일 아침 신랑보고 제자리에 넣어두라고 할까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 세탁기 바꿔야하나요???
1. 표현력짱
'11.1.8 1:14 AM (122.202.xxx.211)님의 그 표현에 죄송하지만 웃어도 돼죠?
평소 수평이 안맞았던건 아닐까요?
제자리로 뒷걸음치라 그러고 수평 맞춰보세요~
저는 자동으로 옮길 수 있는 세탁기 신형 나왔는 줄 알았어요.
로봇청소기처럼요..
표현 대박이십니다.^^2. 저
'11.1.8 1:37 AM (115.137.xxx.196)제목만 읽고 내용 완전이해... 완전공감 했어요...
오늘 세탁기 앞에서 걸레 빨다가 성질나서 세탁기 한대 걷어 찼어요...
"왜 맨날 앞으로 나와!" 하구요...
저희집도 8년된 트롬입니다만...ㅋ3. 수평
'11.1.8 1:40 AM (220.70.xxx.199)저희집도 수평 안 맞아서 하우*이 화장실을 산책하고 다녀서 시멘트로 바닥을 발라 돋아뒀더니 하우젠도 산책이 지겨운지 더이상 걸어다니진 않는데 목욕탕이 활주로가 됬습니다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가 빨래 돌릴때마다 납니다4. 웃음
'11.1.8 1:50 AM (112.152.xxx.146)완전 웃었습니다 ㅋㅋ 아이고야~
인공지능으로 진화해 가는 중인가 봅니다.
다음부터는 빨래를 건네 주면서, 빨아서 탈수하고 웬만하면 꺼내서 널어 놔라,
설거지도 해 놓으면 좋고...
라고 해 보심이...
=3=335. 수평이
'11.1.8 2:03 AM (180.230.xxx.93)안 맞어 걸어나올 정도면
아래층에서 안 올라 오셨던가요.
저흰 안방에서 들으면 윗층에서 방아찧는 소리가 들려
참다가 올라가 봤더니
세탁기가 새것이던데 수평을 맞추어 놓지 않아서 그렇게 요란한 소리가 났던건데 그걸 모르고 세탁길 돌렸더라구요. 저희가 말한 이후 수평 딱 맞춰서 빨래하는 소리 절대 안 나요.
수평잘 맞추세요.6. 방수요
'11.1.8 4:36 AM (124.49.xxx.74)같은거 빨땐 유난히 흔들린다고 했던 것 같아요.
예전에 저희 하우젠도 그렇게 걸어나온 적 있었거든요.
물론 수평이 완전히 맞지 않아 그랬겠지만요.7. ㅋㅋ
'11.1.8 6:24 AM (222.237.xxx.41)저희도 7.5킬로 8년 됐는데, 역시 걸어나오기 일쑤에 어찌나 몸을 떠시는지ㅋㅋ 결국 16킬로짜리 대용량 드럼으로 바꿨어요. 소형 쓰다 대형으로 바꾸니....신세계가 열려요.@@ 이불 빨래도 척척~~~ 완전 좋아요.ㅎㅎ
8. ㅋ
'11.1.8 7:38 AM (115.41.xxx.110)예전에 제가 쓰던 드럼 세탁기는 걸어나오다가 넘어질뻔 했었어요..
세탁기가 앞으로 나오다가..턱밑으로 다리 하나가 빠져있더라구요..
어찌나 놀랬던지..^^
지금도 다른 드럼 쓰는데..별로...
통돌이써보려구 벼르고 있답니다..9. 새단추
'11.1.8 8:02 AM (175.117.xxx.96)아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수평 안맞으면 돌아다닌다던데 수평부터 맞춰보시구요
소리는 통안의 고무패킹같은것이 삭으면 심하게 소음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달래서 쓰실거면 A/S기사분부터 불러보세요 ㅎㅎㅎㅎ10. ^^
'11.1.8 8:06 AM (112.172.xxx.99)통돌이가 그리워요
괜히 배신햇나봐요11. 아침
'11.1.8 8:52 AM (121.145.xxx.66)ㅋㅋㅋ 마니 웃겨요...
12. 어머...
'11.1.8 9:16 AM (121.127.xxx.28)왜케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13. ..
'11.1.8 9:50 AM (218.38.xxx.228)뭐 필요한거 있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요새 힘든가봐요..14. ***
'11.1.8 10:09 AM (180.80.xxx.74)원글님
수평을 맞게 다시 놓아보시구요...
그래도 앞으로 자꾸 나올 수 있어요. 바닥이 미끄러워져도 그렇더라고요. AS신청하면 기사님이 오셔서 세탁기 앞부분에 고무바킹 같은것을 부착해 주시더군요. 그럼 괜찮아질겁니다.15. 우쭈쭈~
'11.1.8 10:11 AM (182.209.xxx.77)울 트롬이 걸음마 해쪄요~?? ㅎㅎㅎㅎ
16. 어머..
'11.1.8 10:20 AM (125.178.xxx.160)우리집에도 걸어다니는 트롬세탁기 하나 있어요.. ㅋㅋㅋㅋ
요녀석이 저번에 이불빨래하고 좀 많이 넣어서 했더니 요즘 갑자기 자꾸 걸어다니네요..
들여놓으면 자꾸 나오구 자꾸 나오구.. 에휴.. 미챠요...
남편한테 말해서 주말에 좀 자리좀 잡게 할라구요..17. 어머..
'11.1.8 10:22 AM (125.178.xxx.160)우리집에도 걸어다니는 트롬세탁기 하나 있어요.. ㅋㅋㅋㅋ
요녀석이 저번에 이불빨래하고 좀 많이 넣어서 했더니 요즘 갑자기 자꾸 걸어다니네요..
들여놓으면 자꾸 나오구 자꾸 나오구.. 에휴.. 미챠요...
남편한테 말해서 주말에 좀 자리좀 잡게 할라구요..18. 저희도
'11.1.8 10:37 AM (121.175.xxx.96)같은 세탁기가 그랬는데요. 전화하니 일단 수평맞추는게 필요하다 해서
우리가 맞추어봤다 했더니 그러면 바닥이 미끄러워서 그렇다고 문방구에 가서
고무판 같은 걸 사서 밑에 넣어라했거든요. 기억이??
그 때 마침 고무판 비슷한 문구류가 있어서 -판화용 비슷한 두께에 아주 살짝 푹신한
미술용품- 넣었더니 이동하지 않습니다.19. 걸어만나와도양반
'11.1.8 10:45 AM (119.193.xxx.212)저희는 겅어나와 앞으로 고꾸라 지기 까지 한적도 있습니다ㅠㅠ
더 황당한건 집에서 제가 컴터하고 있는 중이엿는데도,모르고잇다 사건이 종결된후
발견하고 놀랏던 경험이.... 이놈의 무신경이라니....20. ㅋ~제목이 재밌네요
'11.1.8 11:15 AM (58.229.xxx.252)제목이 재미있어서, 무슨 일이신가 읽어봤어요~~
세탁기가 탈수하면서 자리 변동을 하는 경우는, 용량이 초과됐거나, 그게 아니라면, 수평이 잘 안잡힌 경우거든요.
7.5용량이시라니 이불과의 관계를 잘 살펴보시고요, 다시 원위치할 때, 수평계 놓고, 작은 각목이나 장판지로 수평을 잘 맞추세요.
수평이 안맞으면 작동시에 소리도 요란하고, 세탁기 자체도 수명이 감소하는 것으로 들었어요.21. 방수요
'11.1.8 11:32 AM (61.41.xxx.63)나 우의 같이 비닐로 코팅된걸 세탁기 안에 넣으면 탈수가 되지 않아서 저런 현상이 생긴다고 하더군요..걸어나오는 세탁기 ㅋㅋ
그래서 절대 비옷이나 방수요등은 세탁기에 넣으면 안된답니다.
저도 최근에 알았어요..ㅎㅎ22. 아..
'11.1.8 11:43 AM (175.208.xxx.75)한참 웃으면서 보다가 우쭈쭈 울 트롬이 걸음마 해쪄요~에서 빵..
23. 기사님
'11.1.8 9:00 PM (222.120.xxx.41)부르면 출장비에 검정고무파킹 밑에 대주고 돈받아요,,,
주로 가벼운 빨래를 하거나 소량일경우 움직이거나 소음이 커진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사용기간이 길어질수록 모터소리도 커지고...
암튼 저도 돈주고 세탁기 고무 신발사서 신겼는데 걸어나오진 않네요...24. 평평
'11.1.8 11:50 PM (110.11.xxx.108)저도 그런적 있어요 ㅋㅋㅋ
월풀 드럼인데...털털털 거리며 걸어나오더라구요.
수평이 맞지 않아 그런거에요~~ ^^25. 방수요가 문제
'11.1.8 11:59 PM (125.186.xxx.136)방수요는 말그대로 방수되는 요라서.. 세탁기안에서 거대한 물주머니가 되요.
통돌이도 무리갈껀데.. 드럼식은 특히나 물주머니에 회전힘이 더해져, 드럼세탁기의 수평축 맞는것도 고장내기 딱 좋은 상태가 됩니다.
윗분 말씀처럼 수평이 안맞는것이 의심되는 상태이나.. 방수요등 방수제품은 세탁기돌리면 안되요.26. sp
'11.1.9 12:11 AM (114.207.xxx.90)걸어나오시던가요...우리는 우당탕당 뛰쳐나오던데....쭈욱 밀어넣으면 다시 우당탕당뛰쳐나오고
수평안맞는다해서 기사 아저씨가 와서 맞쳐주고 가셨는데...또 뛰쳐나오더라구요.
기사아저씨가 부품이 뭐시가가 고장났다고 바꾸는데 십여만원 든다하셔서 걍 확 버리고
통돌이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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