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밤에 자다가 자주 비명을 지르는 것은?

21개월 아기 조회수 : 805
작성일 : 2011-01-08 00:36:08
꿈을 꿔서 일까요?
아니면 몸이 안 좋아서일까요?

7시반에서 8시경에 잠들어서 아주 푹 자는 그런 유형의 여아인데요.
오늘 특이사항은 없었고 열이나 감기기운도 없어요.
오늘 간만에 저도 잠도 안오고 책도 좀 보고 인터넷도 좀 해보면서 하루종일 매여있다가
자유의 시간을 만끽하고자 옆방에서 놀고 있는데
방금 전에도 빽!하고 소리를 지르고
가보면 자고 있고 한 서너번 소리를 질렀네요.

내일 졸린 눈으로 자기랑 적극적으로 못 놀아줄까봐
얼른 와서 자라고 경고하는 걸까요?

아.. 정말 혼자 놀고 싶어요. 한 두시간이라도!!
아기들도 꿈을 꾸나요?

IP : 121.174.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경증
    '11.1.8 12:37 AM (125.146.xxx.72)

    http://health.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health_detail&sm=tab_txc&ie...

  • 2. 원글
    '11.1.8 12:43 AM (121.174.xxx.183)

    아 야경증 정보 잘 봤습니다. 오늘 낮잠을 좀 덜 잤어요. 그리고 8시에 잠들어서 10시에 몸이 가려운지 하도 긁길래 ( 너무 추워서 목욕을 3일동안 일부러 안시켰거든요) 목욕 시켜고 11시에 재웠는데 아마도 평소와는 다른 수면 패턴 때문에 아이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이겠죠? 야경증 증세에 나오는 수면장애 부분에 들어가는..

  • 3. 걱정마세요
    '11.1.8 10:57 AM (119.193.xxx.212)

    울 아들 두돌 전 거의 매일밤 한번씩은 그랬죠ㅠㅠ

    저두 잠 한번 푹자보는게 소원이였답니다.하지만 성질 더러운 제가 생각해도 기특할 정도로 ㅋㅋ

    울 아들 그럴때마다 거실에서 안고 빙빙 돌며 안정을 찾게하고 다시 재웠죠ㅠㅠ

    그 아들 지금 초등학생인데,영리하고 착하게 자라 얼마나 기쁨주고 자랑주는 아들인지

    몰라요. 큰 염려마시고,아이 건강하고 똘돌하게 키우시길 ^^

  • 4. 야경증
    '11.1.8 2:16 PM (211.202.xxx.107)

    제 아는 분 아들이 경기를 잘 했어요 우리나라 대학병원이란 곳은 다가보고 엠알아이도 찍었고
    하여간 검사치료비만 3천만원이 들었었다고 그러네요.. 지방살아서 서울가서 진료받으니
    돈이 많이 들었지요..
    검사상 아무 이상이 없었고.. 간질약을 먹어 보자 했던거 같아요..
    근데 그약은 안먹이고 우연히 보약 한재 해먹인다고 별 유명하지 않은 평범한 한의원을
    갔어요.. 그 한의사분이 태경이라고( 임신중 아이가 놀라서 경련을 하는것 ,,.. ) 뭐 그렇게
    말씀하시고.. 약을 지어 주셨는데... 깜쪽 같이 나았어요.. 참 아이러니칼 하지요?
    태경이라는 것이 야경증과 연결이 되기도 한다던데..
    혹시 임신중 많이 놀랐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적이 있으신건 아닌지요..

  • 5. 으음..
    '11.1.8 10:19 PM (121.147.xxx.79)

    잠꼬대는 안하나요?
    저희 딸이 22개월인데 뭔놈의 꿈을 그렇게 스펙타클하게 꾸는지
    자다가 꿈꾸는거 실시간 안내방송하면서 자는 통에 제가 옆에서 잘 못자거든요,
    그러다 좀 못마땅한 꿈을 꾸면 막 소리지르고 울고 짜증내고 그래요 ;;;
    어젠가 그제 밤에는 자기 손에 있던 개구리가 없어졌다고 엉엉 울면서 깼답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983 미국 사는 사람은 돈을 어떻게 모아야 할까요? 11 나도 몰라 2010/07/22 2,084
563982 파리 가보신 분들~ 파리 여자들 너무 이쁘지 않던가요? 11 한국녀자 2010/07/22 1,791
563981 남자 키 차이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을까요? 7 키가문제 2010/07/22 1,063
563980 남편의 정관수술 15 답답 2010/07/22 1,869
563979 쌀쌀맞다 싶을 정도로.. 2 친정엄마 2010/07/22 761
563978 혹시 과외를 직업으로 하시는 분 계신가요?(영어) 2 도와주세여 2010/07/22 960
563977 인상좋게 보이고 싶어요. 7 흠~ 2010/07/22 1,358
563976 의사샘과 일때문에 잠이 안오네요 9 . 2010/07/22 2,106
563975 하유미 팩...원래 이렇게 답답한가요? 5 하유미팩 2010/07/22 1,264
563974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1 장학퀴즈 2010/07/22 276
563973 토크앤 시티의 우종완씨... 10 궁금 2010/07/22 6,308
563972 돈 많아서 12 ㅗㅗㅗ 2010/07/22 2,373
563971 바캉스갈때 네일 어떤색으로 하면 이쁠까여? 4 ........ 2010/07/22 593
563970 남향집은 직사광선이 집안으로 안들어오나요? 5 남향 2010/07/22 1,009
563969 아이스크림 진짜 세일 맞아요? 1 안보이 2010/07/22 461
563968 쓰레기 1 구더기 2010/07/22 311
563967 아이 방학동안 2 책읽기 2010/07/22 378
563966 기특한 대학생 졸업선물 추천부탁드려요 3 학생선물 2010/07/22 969
563965 골프가방은 버릴때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2 ... 2010/07/22 755
563964 만도 에어컨 성능 좋은가요 6 궁금해요 2010/07/22 1,069
563963 엄마가 인터넷중독 5 국민학생 2010/07/22 1,283
563962 요즘 우표 한 장 얼마인가요? 2 250원? 2010/07/22 252
563961 벌레 물린 것 같은데, 통증이 있어요. 5 00 2010/07/22 638
563960 남편이 귀농을 원해요... 6 도시아줌마 2010/07/22 1,545
563959 혹시 약사님들 계세요? 1 약... 2010/07/22 313
563958 (급해요)초등학생 여자아이옷 어디서 사야하나요? 인터넷으로.... 8 ... 2010/07/22 1,016
563957 비....정말 실망이예요 9 비.... 2010/07/22 4,770
563956 유치원 운영하시는 분 1 교육청재료비.. 2010/07/22 239
563955 .. 1 더워 2010/07/22 235
563954 매실액이요 이제 부풀어오를걱정 안 해두 될까요? 2 매실 2010/07/21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