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서울로 가게될꺼같아요
지금 집은 춘천이고요. 외벌이에 아이는 하나 네살이예요
서울로 따라가고싶지만 지방 집값이 그렇듯이 여기팔아서 서울에 전세얻기도 힘들어요
게다가 남편 직장도 삼성동이고 한 3년정도있음 다시 여기로오게될꺼구요
님들이시라면 어쩌시겠어요?
남편은 출퇴근한다하는데 너무 힘들것같아서요
야근이 많지않을것 같은데 그래도 ...
여유만 되면 여기집 전세주고 서울에 전세얻고싶지만그렇게 되진 않고 팔거나 대출 1억은 받아야할꼬같아요
참 답변감사한데요 아마 버스이용할것 같고 동서울에서 2호선갈아타거나 아님 강남터미널로가거나 그럴써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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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춘천에서 서울로 출퇴근할수있을까요?
출퇴근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1-01-07 20:16:59
IP : 119.205.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능하긴한데요
'11.1.7 8:39 PM (121.160.xxx.72)제 지인도 그러는데요
시간은 생각보다 많이 안걸려서
그 분은 잠실-춘천이라 한시간정도 걸린데요
그런데! 교통비가 무지 많이 들어요
톨비+주유비
회사에서 지원이 된다면 아주 무리한 건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2. ..
'11.1.7 8:47 PM (1.225.xxx.15)전철 타면 꼬박 두시간 넘네요.
3. 아마
'11.1.7 8:55 PM (58.145.xxx.119)남편분이 많이 힘드실것같아요.
학교다니는것도아니고 직장출퇴근에 최소1시간반, 합 3시간이상이면 무리죠4. 저라면
'11.1.7 9:05 PM (175.113.xxx.147)서울 가까운 쪽으로 이사올 것 가타요. 남양주나 구리 등...
5. 가능은하지만
'11.1.7 10:13 PM (211.110.xxx.16)넘 힘들거예요.
직장이 기차역(상봉) 가까운데면 괜찮겠지만서도...
아침부터 기차에 시달리고... 삼성동까지 또 전철에 시달리고.
남편이 넘 불쌍할것 같네요6. 저라도
'11.1.7 11:22 PM (121.168.xxx.57)구리쪽으로라도 전세 오겠어요.
7. .
'11.1.8 2:16 AM (211.230.xxx.149)애막골에서 서초구로 매일 출퇴근 하는 분 보기는 했어요.
경춘고속도로 개통도 안됐던 시절에요..
대단하다 생각은 했는데 습관되니 괜찮다 하시더군요.8. ..
'11.1.8 9:20 AM (121.155.xxx.42)아이도 어린데 저라면 따라가겠어요.
이참에 아이데리고 서울의 문화생활도 실컷하고 다시 춘천으로 오면 되지요.
월세방을 살더라도 남편과함께..
출퇴근에 시간많이 소비하면 남편이 너무 불쌍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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