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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고도비만 정선씨 기억하세요?

인간극장 조회수 : 13,900
작성일 : 2010-07-21 19:52:29
남편이 늦게와서 usb에 저장된 파일을 티비에 연결하고 보던중....

예전 인간극장이 저장되있어서 보고있는데요.

나는 날고싶다 의 이정선씨편이 있네요.

홀어머니께서 정선씨를 낳았을땐 업둥이라고 하고 평생을 속이셨는데 그게 너무 가슴아팠데요. 친딸이라고 밝히고 살지 못하는점....

그래서 살이 찌기 시작했고...돈벌어서 집도 사드렸는데 어머님께서 사기 당해서 집도 날리고...다시 힘들게 사는 정선씨 잘되길 바랬고 맘이 아팠어요.

사람들 눈에띄기 싫어서 밤마다 공동묘지에서 운동하던 그녀......참 가슴아픈 사연을 많이 갖고있던 그녀.

궁금하던차에 근황에 관한 글이 혹시 올라왔나했는데....보니까 있네요.

살도 쫙 빼고 너무 이뻐졌네요^^

아는사람은아니지만 괜시리 기쁘네요....

원래 살쪘을때도 얼굴은 이쁜 편이었는데....더 이뻐졌네요...

어머님도 건강해지시고 정선씨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그런생각을했네요..^^:

http://blog.naver.com/hongchanlee?Redirect=Log&logNo=150087355845
IP : 122.36.xxx.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극장
    '10.7.21 7:52 PM (122.36.xxx.41)

    http://blog.naver.com/hongchanlee?Redirect=Log&logNo=150087355845

  • 2. ..
    '10.7.21 7:56 PM (222.235.xxx.233)

    정말 다행입니다.
    그때 진심으로 마음아파하면서 봤거든요.
    희망을 잃지 않고 취직했고
    어머니 정성껏 보살피며 사는 모습이 참 안쓰러웠어요.

    개인적으로 오늘 가장 반가운 소식이네요.

  • 3. 인간극장
    '10.7.21 7:58 PM (122.36.xxx.41)

    힘들게 사시는 모든분들이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정선씨도 참 열심히 살던 착한 효녀에 맘씨도 이쁜 그녀라 생각했는데.... 참 흐뭇합니다.^^

  • 4. ..
    '10.7.21 8:27 PM (219.248.xxx.118)

    정선씨 인간극장 2탄으로 그 후 이야기로 제작된다고 그랬던것 같은데...
    암튼 건강해진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다니 정말 다행이네여

  • 5. 진짜 잘됐으면...
    '10.7.21 8:41 PM (119.149.xxx.33)

    맘속으로 진짜 잘 됐으면 하는 분이에요. 인간극장으로 감명 깊게 봤었는데...어머님도 안타깝고... 아주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 6. 윤리적소비
    '10.7.21 8:47 PM (125.176.xxx.187)

    안그래도 궁금했어는데.. 전신사진 다봤으면 좋았겠지만 상반신 사진만 봐도 살이 확빠졌네요
    살빼려고 트레이닝할때 엄청 힘들어했는데 이겨냈네요.

    앞으로 모든일이 잘됐으면 좋겠어요.

  • 7.
    '10.7.21 9:50 PM (121.139.xxx.199)

    저도 궁금했었는데 정말 이뻐지셨네요. 대단합니다. 뭐든 해내실거란거!

  • 8. 오..
    '10.7.21 10:03 PM (118.218.xxx.243)

    예뻐졌네요. 원래도 예쁜 얼굴이었어요.
    밝고 건강하게 살았음 좋겠네요. 좋은 사람도 만나고...

  • 9. 오..
    '10.7.21 10:04 PM (118.218.xxx.243)

    원래 식사량이 많지도 않았어요. 다 스트레스 때문이었던 거죠.

  • 10. 아..
    '10.7.22 12:21 AM (183.97.xxx.49)

    감사합니다. 정말 궁금했었어요. 너무 예뻐지셨네요. 좋은일만 가득하셨음 좋겠네요

  • 11. --;;
    '10.7.22 10:07 AM (116.43.xxx.100)

    정말 궁금한분중 한분이었는뎁...정말 잘됐으면 했떤 사람중 하나구...

    원래도 미인형인듯 보였어여..살에 파묻혀서....이목구비가 안드러나서 그렇지..

    살빼시니 완전 이쁘셔여~~게다가 키도 185 ㅎㄷㄷ모델삘 나것어여~

    이젠 건강하고 어머니랑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여.....^^;;아응 내일처럼 흐뭇하네요..

  • 12. ..
    '10.7.22 2:05 PM (114.207.xxx.153)

    제 살이 빠진것보다 더 기분이 좋네요.

  • 13. ㅎㅎ
    '10.7.22 2:35 PM (119.149.xxx.48)

    저도 가끔 궁금했었는데 반가운 소식이에요^^

  • 14. ..
    '10.7.22 3:10 PM (61.81.xxx.200)

    너무 너무 잘 되었어요
    정선씨 원래 이쁜 얼굴에 마음씨도 착하든데...
    살 쫙 빼시고 다시 티비에 출연해주셨음....

  • 15. 윗님
    '10.7.22 4:41 PM (211.112.xxx.19)

    그게요..
    정선씨 어머니가 사별하시고
    어떤사람을 만났고 정선씨를 임신했는데
    남자가 떠났데요.
    그래서 임신동안 숨기고 계시다가 업동이라고 하셨다더군요.

  • 16. 방가
    '10.7.22 4:59 PM (119.67.xxx.242)

    너무 너무 잘 되었어요
    정선씨 원래 이쁜 얼굴에 마음씨도 착하든데...
    살 쫙 빼시고 다시 티비에 출연해주셨음....22222222222

  • 17. 기억하기로
    '10.7.22 5:50 PM (211.189.xxx.161)

    어머니 시장통에서 장사하심. 어느날 배가 불러와 정선씨를 낳았음. 아빠없고, 낳고 키우면서 자기애라 말 안하고, 주워다 키웠다 함. 정선씨 그것이 상처. 정선씨가 열심히 모아 아파트 샀는데. 어머니가 보증을 잘못섰나 암튼 말아먹음. 어머니 지병으로 일도 못하시고, 정선씨가 일해 빌라서 둘이 사는 이런 내용이었어요. 얼굴 미인이구요. 살빼면 예쁠거라 생각했는데 안경을 안벗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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