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다리가 불편하시 할머니와 6세 아들이 하루죙일 같이 있어요.
유치원은 3월부터 가는곳으로 접수를 해놨구요.
저는 직장맘이라 아이를 엄마에게 맡겼는데 연로하시고 또 다리가 불편하세요.
매일 집에서는 혼자서 책도읽고 장난감 갖고 놀고 만화도 실컷보고 그랬는데
이젠 엄마가 다른집에서 봐주기 때문에 장난감도 만화도 볼수없어서
심심해서 감당이 안되나봐요.
엄마는 아이한테 그냥 닌텐도를 사주라고 하고...
집에서 모 시킬만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한글은 이미 다 읽고 연산도 초딩1학년 수준은 합니다.
학습지 선생님 말고 아이가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을 상당시간 해줄 선생님이 있을까요?
할머니도 힘들어 하시지만
놀고 싶은 아이가 할일없어 할머니만 쳐다보고 있는 것도 넘 안쓰러워서요.
이럴때 직장맘인게 넘 갑갑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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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불편하신 할머니와 있는 6세아들
직장엄마 조회수 : 478
작성일 : 2011-01-06 14:10:46
IP : 203.229.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태권도학원
'11.1.6 2:21 PM (121.160.xxx.13)보내세요.
생활체육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한데요.
그리고 2시간 운동하고 오면 아이스트레스도 풀리겠죠.
그리고 어머님집에 아이 책이나 장난감을 어느정도 가져다 놓으셔야죠.2. ..
'11.1.6 2:28 PM (211.51.xxx.155)아이 돌보미 서비스나 주변에 유아학과 다니는 대학생 누나 2-3시간씩 알바로 와서 같이 놀아주고 책 읽어 달라고 구해보심 어떨까요?
3. 베이비시터
'11.1.6 4:19 PM (59.12.xxx.60)놀아주는거 몇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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