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층에 사는 친한 이웃이 좀 수다쟁이(?) 유형인데, 주로 밖에 나와 있을 때가 많고, 아님 베란다를 통해서 울 식구들 언제 나오고 들어오는지 늘 얘기하고 관심 많아합니다.(딸 10시쯤에 들어오더라, 남편 일찍오던데 회식 없었나봐등)
참 짜증납니다!! 뭐 스토커 당하는 느낌이랄까?
사람관계가, 그렇다고 어느날부터 차갑게 대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저 나이오십대지만, 친하다고 내 사생활 궁금해하고 관여하는게 싫은데 제가 넘 까칠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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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 조회수 : 336
작성일 : 2010-07-20 11:44:59
IP : 211.52.xxx.2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뇨..
'10.7.20 11:50 AM (122.36.xxx.95)저도 그런 사람 너무 싫어요..
저는 님보단 나이가 어리지만...애기때부터 삼십년넘게 아파트 살아보면 그런 분들 꼭 있더라구요. 남일에 유난히 관심 많은 사람...제생각엔 남편한테 사랑을 못받아서 아닐까?? 하는 생각 많이 합니다..어디다 관심을 둘 때가 없는 사람들...초등학생 아이키우면서 학부모들 만나면 그런생각 많이 들어요...왜저렇게 남일에 관심이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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