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니 신념이니 다 떠나서..
일반 서민들이 전직 대통령을 찾아가서 같이 웃고 사진 찍고 악수할 기회가
이제는 다시 없을것 같아서 그분이 더 그립습니다.
언제 한번 얼굴보고 웃을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던 막연한 희망을
뿌리채 뽑아버려서
현정권이 더 밉습니다.
내아이들에게
우리에겐 저런 대통령이 있었다 라고 말 할 수 있어서
그분이 그립고..
그런 분을 지켜서
우리 아이들세대까지 넘겨드리지 못했기에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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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없을것 같아서...
그립다.. 조회수 : 578
작성일 : 2011-01-06 14:05:01
IP : 112.185.xxx.1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웃음조각*^^*
'11.1.6 2:08 PM (125.252.xxx.182)미 투요~~~ㅠ.ㅠ
(슬픈 마음이 조금 옅어질 만 하면 쥐벼룩들이 와서 분탕질 해버리는 바람에 절대로 잊혀지지 않는 분이 되어가네요)2. ..
'11.1.6 2:18 PM (211.184.xxx.94)이런 글 읽으면 울컥 ㅜㅜ
3. 아나키
'11.1.6 2:40 PM (116.39.xxx.3)"다시는" "그리운" 이런 단어만 들어가도 누구 얘기 하는지 안다는......
진짜 그립고 그립고 그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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