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기 힘드네염. 프레지던트도 좋던데 싸인의 유혹을 버리기 어려워요

[수목드라마]

분위기 보니 마프도 안구정화의 위력이 크다던데. 고것도 한번 봐볼라구요. 오글거리는 거 잘 못보는 스탈이긴 하지만 여기서도 반응좋군여.

우쨌건 처음 프레지던트 시작했을때 대물나오고 왠대통령얘기를 또하나, 최수종도 별 매력을 못느꼈고 첫회때 숨겨둔 아들에, 우리나라에서 왠 스나이퍼 총격씬? 하희라 연기도 약간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했었지만 심심하던터라 다운받은 2회까지 본 후 생각보다 탄탄한 스토리에 요즘은 팬이 되었네요.. 배우들 연기에도 점점 적응되고

그런데 싸인이 나왔군여..  CSI광팬이고 별순검도 너무 좋아하는 터라 싸인에 대한 기대감도 백배네여. 본방사수는 어차피 3사거 다 불가능한 처지라 뭐 할말도 없습니다만

그래도 프레지던트 시청률 10%도 안된다고 하니 안타까와집니다. 상당히 잘만들어진 드라마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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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 배우,연출...스탭..다 좋음. 작가가 구멍.(장항준 부인으로 '아가씨를 부탁해'시망 전력)
마프 - 송&김의 발연기 베틀. 현재 송 승! (작가는 김은숙 서울예대 동기로 지금껏 김은숙 보조)
프레 - ..........................모르겠음.

혹은 싸인은 어른 꺼, 마프는 애들 꺼....라고도 하고,ㅋㅋㅋ
시청층이 겹치지는 않을 듯,

[어제]

별생각없이 마프 봤는데 영 아니던데요.

[수목드라마]

모든게 때를 잘만나야 할 듯 함다. 김탁구는 솔직히 웰메이드 드라마는 아니었었는데.. 프레지던트는 이대로 묻힐것 같네요. 싸인과 마프만 이슈가되고 프레지던트는 아예 논외가 되는 분위기더군여

[.]

마프는 잘 모르겠는데..일단 배우들만 봐도 답이 나오잖아요..?
어제 싸인 끝나고 잠깐 봤는데..어후..김태희..원래도 별로 였지만..정말 영 아니올시다..
프레지던트는 꼬박꼬박 재방 해주시니 그냥 재방으로 보셔도 될듯..정치드라마치곤
현실감이 좀 떨어 지지만 전 재방 잼있게 보고 있어요..
어제 망설임 없이 싸인 선택햇 봤는데..시체가 인형표시가 넘 강하게 나는거 빼곤
대본,연출력,배우들 연기..일단은 좋았어요..

[.]

아무 생각없이 웃고 즐기기에는 마이 프린세스
배우들의 연기에 몰입하기엔 싸인
그래도 난 최수종/하희라가 정말 좋아라면 프레지던트

[싸인..]

저는 싸인. 신랑은 프레지던트에 꽂혔어요. 그치만 신랑은 프레지던트 시작 전에 퇴근하는 일이 드물기땜에 주로 채널권은 저에게 ㅎㅎㅎ 마프는 어제 잠깐 돌리다가 윽~하고 말았네요. 드라마 퀄리티를 따지며 보는 스타일은 아닌데 전 권상우, 최지우, 김태희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는 절대 안보는 편이라서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