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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세 복습 중ㅋ 저같은 분 안계시남요?ㅋ
오늘 마지막회까지 다 봤네요.
도무지 5% 미만 시청률이 믿기지 않습니다.
내 주위에 안 본 사람들이 없는데 말이죠.
재밌기도 하지만 거기서 현빈이 정말 최고네요.
아. 이번에 보다가 발견한 건
시크릿가든 라임이 아버님이 촬영 감독님으로 나오시더군요.
심지어 오늘 마지막회에서는
정지오 감독이 눈 이상으로 큐사인을 놓쳐
카메라 감독님께서 차와 충돌을...크게 다치시더라구요..
병원에서 라임이 아버님이랑 현빈이랑 나오는데.
라임이 아버님께 여러 번 잘못한다 싶었습니다.ㅋ
시간과 공간과 인물을 죄다 초월한 잡생각 한번 해봤어요.ㅋㅋ
안보신 분들 한 번 봐보셔요.
깨알같은 드라마국 식구들 얘기며, 지오와 준영이 얘기며.
우리 현빈 군의 미모돋는 시절의 모습하며 :)
훈훈한 연초예요~
1. 저
'11.1.4 11:43 PM (115.86.xxx.115)지금 대본집 2권 읽고 있어요. 늠 재밌어요 ㅎ
2. 꺅 저두요
'11.1.4 11:48 PM (121.160.xxx.72)흐흐흐..
현빈도 넘 멋지고 (앞머리 깐 모습은 넘 촌스러운듯 --;)
혜교도 넘 사랑스럽고
남편까지 꼬셔서 보는데
요즘 남편이 매일 늦어서 기다릴수가 없어서 몰래 미리 보고 ㅋㅋ
남편오면 안본척 또 한번 복습하지요.
현빈때문에 오히려 요즘 그사세가 뜨는듯.3. ..
'11.1.4 11:51 PM (112.151.xxx.210)그사세 보다가 관뒀었는데...
내일부터 다시봐야겠네요.
기대됩니당~~ㅋ4. 저두
'11.1.4 11:51 PM (218.154.xxx.39)현빈별루 안좋아해서 암껏두 본게 없는데 우연히 그사세보구 현빈 넘좋아서 3번은 더 본거 같아요....
정말 전 그사세 현빈이 참 좋아요...
지오선배...5. jk
'11.1.4 11:53 PM (115.138.xxx.67)순간 또 극세사로 읽음.....
아니 극세사 행주를 왜 복습한다는거야????6. 꺄!!!
'11.1.5 12:07 AM (220.79.xxx.203)뒤늦게 시크릿 가든에 빠져서, 열심히 보고 있어요.
얼른 다 보고, 그사세도 볼꺼예요.
문제는 울남편. 저런걸 본다고 비웃더니만 중독이 되어서, 어제 메가티비로 같이 보다가
제가 들어가 잔다고 했더니 자기는 조금 더보고 자겠대요. 내참, 2시반까지 봤다네요.
아잉, 기대된다.7. 은재
'11.1.5 12:13 AM (121.152.xxx.10)원래 노희경 드라마 좋아해서...본방때 꼭꼭 챙겨봤고...그 뒤로도 3번정도 전체 복습...했었네요... 넘 사랑 스러운 드라마였지요
왜 그런 드라마가 그정도 시청률밖에 못나왔는지 안타까웠었는데...
주변에 강추했었던 드라마중 하나~~예요.^^8. 은재
'11.1.5 12:14 AM (121.152.xxx.10)거기에서 김갑수와 배종옥의 사랑도...정말 많은걸 생각하게 했었어요...^^
9. ..
'11.1.5 6:15 AM (124.54.xxx.32)시크릿가든4회때쯤 현빈연기가 궁금해서 다운받아봤는데..드라마가 미화없이(사실은 좀 있을수도^^) 리얼해서 너무 잼났어요.. 다른 드라마는 15세라서? 좀더 포장을 잘하려고해서 그런지 플라토닉에..좀 말안되는 장면도 있는데..이건 사랑하면 사랑하고 이유가 생기면 헤어지고..그러다가 아니다싶어 다시만나고..이런 과정들이 참 잼나더라구요..말들도 리얼하고..ㅋ
둘이 헤어지고 주준영이 정지오집에 찾아가 나 아프다면서..진짜 아프다면서 울때 저도 막 주준영이 되어서 펑펑 울고 그랬어요..ㅋ 독한 놈 하면서 ..
그리고 미친양언니캐릭터도 넘 잼나고..
암튼 두번째 보면서 또 눈물이 나더라구요..울면서도 참 내가 미쳤지햇습니다..10. 노희경작가
'11.1.5 6:40 AM (182.209.xxx.77)대본집 저도 있어요. 거짓말도 그렇고 그사세도 그렇고 대본집만 읽어도 정말 재밌어요.
전 드라마는 아직 못봤어요.11. 지나가는
'11.1.5 10:51 AM (112.150.xxx.18)그사세 보다 느낀 이상한점. 예쁜 애들이 예쁘게 사랑하는 행복한 장면에서 왜 눈물이 나는지 알 수 가 없네요. 너무 아름다워서 그런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