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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동네 교회도 다 이런가요?

님들아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11-01-04 13:58:31
주말이나, 크리스마스 등이면 동네가 떠나가라 스피커 틀어대고,
골목길은 완장 차고 나온 아저씨들이 교통 통제해서 주민들 들어가지도 못하게하고,
길거리에 차 세울 만한 곳은 다 점령을 해놔서 아예 진입을 못합니다.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웃긴게 어떻게 제가 신고한줄 알았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집에 어깨 띠 두른 몇명이 찾아와서 반 협박을 하고 가네요.
이사를 가던지 해야지
이러다가 머리 돌아버리겠습니다.
IP : 58.140.xxx.1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1.4 2:07 PM (115.91.xxx.21)

    여호와의 증인들과 정말로 큰차이가 있군요 같은 성경을 보지만 어떻게 저럴수가 있는지..

  • 2.
    '11.1.4 2:15 PM (124.54.xxx.19)

    교회도 먹고 살려고 다른 교회한테 교인들 뺏길까봐 더욱더 극성이예요. 얼마나 처절합니까?
    평일에 전도한답시고, 교인들이 이추운데 천막처놓고 의자 몇개에 (교회나온겠다는 확답서) 책상 같은거 놓고, 뜨거운 커피 끓여다가 길거리에서 오고가는 사람한테 유인물 나눠주고, 어느땐 부침게 전도라는 이름으로 전도도 합니다. 그리고 일주일후 .
    무슨동에 무슨 아파트 사는 누구엄마, 혹은 누구 아기가 나온다는 확답을 받았다, 기도로서 이분들이 교회에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주보에 인쇄돼 나와요.
    교회에 가서 주변을 한번 둘러 보세요. 남자가 몇명이나 되나를,,물론 회사일로 바쁘져.
    할머니, 아가씨들, 젊은 사람, 중년, 노년을 바라보는 장년, 아기엄마 갓난아기까지 앉아서 어깨를 왼쪽 오른쪽으로 흔들면서 찬송합니다. ㅋ 왜케 여자들이 교회에 많을까요? 목사님 설교중 개척교회 시절 자기 고생한 얘기부터 지금 부흥돼서 큰 건물 세우게 된 동기와 하느님 성전을 크게 지어놓고 3천석 자리를 만들어 놓고 보니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해서 좋아서 웃음이 나왔는데 이상하게 아파트가 안들어서서 맘고생을 3년을 햇다고,,
    그 아파트들이 아니라도 8천세대나 되는 아파트들이 있었음에도요. 그만큼 교회는 사람이 와야 장사가 되는 곳이죠. 그리고 원글님 동사무소에 신고를 하시지 그러셨나요? 그럼 그곳에서 어떻게 하라고 행정지시가 내릴거예요.

  • 3. 신고는
    '11.1.4 2:26 PM (115.138.xxx.15)

    인터넷으로 해야 한다던데요.
    전화는 특별히 행정처리가 되었는지 알수가 없으나 인터넷으로 한 신고는 꼭 처리해준다고
    하던데 저도 들은 얘기예요.
    각 구청 산하 시설관리공단에 하면 되지 않을까요?

  • 4. 맞아요..
    '11.1.4 2:29 PM (119.67.xxx.178)

    저희 시댁이 상가주택인데, 그 바로 앞이 그 동네에서 제일 큰 교회거든요.
    큰 교회를 만들려면 좀 큰 도로 옆에 만들던가 -_-
    양쪽에서 차 오면 한쪽은 도로 옆쪽에 비켜나야 차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골목길이라서 주말만되면 완장 찬 인간들이 주차관리한답시고 그 동네 차 못지나다니게 해요. 도대체 뭐하는 짓들인지.
    지네 교회 주차장도 모자라서 시댁 건물 앞 주차장에 교인들 차 주차시킵디다. 정작 그 건물에 사는 사람들은 주차도 못하게 하구요. 기가 막혀서 화를 냈더니 하루만 봐달래나? -_- 참 나 어이가 없어서;;;
    연애할때 제가 차 가지고 남편 데려다주는 날에 그 교회앞에 잠깐 차 세워도 -
    사람이 차에서 내리는 그 짧은 순간을 못참고 차대시면 안된다고 뛰쳐나와서 얼마나 소리를 지르던지-
    참 이기적인 종족들이죠.

  • 5. 아띠
    '11.1.4 2:42 PM (121.162.xxx.165)

    전 고등학교때 일욜날 워드시험보러 학교가는중에 여의도에서 버스 막혀서 시험 못보는줄 알았습니다. 거기가 그 유명한 여의도순복음다단계 였다는...(평일은 버스가 (주)예수 회사를 건너뛰는데 일욜은 그곳 손님들위해서 그 주위를 뺑뺑돌면서 운행하더군요)
    학교가 높은 산위에 지어놔서 시험 늦을까봐 숨 넘어가도록 뛰어서 시헙봤지요..
    미친 개독들......

  • 6. ..
    '11.1.4 2:44 PM (121.169.xxx.129)

    우리 같은 동네 주민인가요? ^^ 저도 근처 대형교회 차도에 쭉 주차해놓은 것 보고 신고하고 싶었는데, 경찰서에도 아마 그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 신고접었답니다.
    원글님같은 상황 예상되더라구요... 뭐 정계, 재계 그동네 막강파워는 다 그교회 다닐꺼예요.
    신고한 사람 알아내는 건 식은죽먹기겠죠. 그렇다고 으름장놓고가다니...참나....

  • 7. ===
    '11.1.4 5:40 PM (59.1.xxx.25)

    다단계 갈취집단 === 한국의 개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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